인재를 키우는 즐거움.
1) 맹자의 가르침! 3樂.
그 하나는 부모계실 때, 형제가 화목하여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이고,
그 둘째는 하늘과 인류에게 부끄럽지 않은 일과 행동을 하는 것이며,
그 세째는 영재를 발굴하여 교육하고 단련시키는 것이라 하였읍니다.
2) 학문과 공부.
학문이나 공부를 이야기하면,
많은 분들이 책이나 보는 지겹고 고리타분한 것으로 오해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학문과 공부의 바른 뜻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지겨운 것만도 아니고 고맄타분한 것도 아닙니다.
학문이란 우리가 몰랐던 것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즐거움<즉 學>이고,
또한 그것은 대화<즉 問>를 통하여 완성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학자들이 집안에서 많은 책만 읽고 대화가 없다면 그것은 학문을 한 것이 아닙니다.
책을 읽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현장을 경험했을 때 비로소 학문을 한 것이 됩니다.
옛 말에 백면 서생이란 말이 있읍니다.
이는 곧, 글만 읽고 대화와 경험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공부란 말은 중국에서 쿵후라고 발음합니다.
쿵후라는 것은 우리가 이야기 하는 학습만이 아니고,
학습과 함께 연마, 단련의 의미도 포함하고 잇읍니다.
예를 들어 여러 전우님들이,
다른 싸이트에서 모르던 내용을 보고 깨닫는 것이 바로 學이고,
그것을 베인전 게시판이나 또 다른 싸이트로 퍼 옮기는 것이 問이며,
또한 그 내용을 좀더 연구하고 자기 생각을 곁들인 것이 바로 공부<쿵후>인 것입니다.
학문이나 공부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연마하는 것이며,
또한 여러 사람들에게 전해 듣고, 또는 전해 주면서,
서로 지식과 능력을 폭 넓게 연마해 가는 것이고,
이런 행동과 과정이, 바로 인재를 키워 나라를 발전시키는 것일 때,
공자께서는,
혼자 알고 혼자 지니고 있는 것보다 서로의 지식을 교환하는 것이,
곧 나라와 인간을 발전시키는 큰 즐거움이라 말씀하셨읍니다.
김 석근 : 아는 것은 힘이고 또한 국력일 때, 많은 사람들이 많은 지식을 바르게 익혀가는 것은 곧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또 어디에 있겠읍니까? -[05/08-09:43]-
첫댓글 배우고 익히고 그리고 행하는 모든것들이 우리가 해야할 공부같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것은 행함인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것은 논리의 구축이 아니라 행동하는 실천.. 공감하며 반성합니다.
김석근 선생님! 아는것이 힘이고 많은 지식 익히는데 모두 노력해야 하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핫솔의 위험한 발상을 지적합니다. 정의와 놀리가 없는 행동은 곧 만용이고, 노빠들의 무분별입니다. 행동은 중요하지만 노빠나 친북 좌경화된 종자들의 행동처럼 하여서는 아니됩니다. 그것이 바로 공산당의 행동입니다.
공부<쿵후>인 것입니다. 쿵후는 싸우는것 아닌가요?? ㅎㅎㅎ
쿵후는 학습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를 깨닫고 단련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