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방에사는 19세 여아입니다 목에 꽤 큰멍울이랑 작은 멍울이 3년전부터 있었습니다 동네병원에서 시침과 피검사 초음파검사시 임파선염이라고 하셨습니다.  작아졌다가 다시 커졌는데 열이나기시작한지 6개월이나 지났습니다 대학병원에 임파선염제거로 내방했다가 호지킨림프종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아직 골수검사도 안하고 이제야. 혈액종양과에 예약한상태입니다. 너무 오래 방치가된것 같아. 걱정이됩니다 몇기 일까. 하루하루가 초초합니다. 이런경우 많이 진행되었을까요. 초기증상과  중기 말기 증상이 궁금합니다. 차후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모르겠고. 치료까지 또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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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호지킨림프종은 펫시티에서 골수침범 여부가 잘 보여 골수검사 안 하실 수도 있습니다. b증상(발열, 야간발한, 최근 6개월간 체중 10% 감소)은 아무래도 3~4기인 경우에 더 흔합니다. 호지킨림프종 환우들의 ~30% 정도가 b증상을 겪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펫시티 결과가 나와야 확실한 병기는 아실 수 있습니다. 완치율이 높은 아형입니다. 항암제인 ABVD 4~6회가 표준항암이고 부피 큰 종양이(일반적으로 종격동) 있는 경우 추가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3~4기에는 ABVD 대신 A+AVD (ABVD의 블레오마이신을 제외하고 대신 브렌툭시맙 베도틴을 투여)가 급여화 되어 있습니다. 임상결과들에서 A+AVD가 더 우월한 예후를 보였습니다. 펫시티, 전신 CT(두경부, 흉부, 복부/골반) 찍은 후 바로 항암에 들어가실 겁니다. https://cafe.daum.net/lovenhl/6hGJ/870 게시글 참고하십시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2.04 18:39
첫댓글 호지킨림프종은 펫시티에서 골수침범 여부가 잘 보여 골수검사 안 하실 수도 있습니다. b증상(발열, 야간발한, 최근 6개월간 체중 10% 감소)은 아무래도 3~4기인 경우에 더 흔합니다. 호지킨림프종 환우들의 ~30% 정도가 b증상을 겪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펫시티 결과가 나와야 확실한 병기는 아실 수 있습니다. 완치율이 높은 아형입니다. 항암제인 ABVD 4~6회가 표준항암이고 부피 큰 종양이(일반적으로 종격동) 있는 경우 추가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3~4기에는 ABVD 대신 A+AVD (ABVD의 블레오마이신을 제외하고 대신 브렌툭시맙 베도틴을 투여)가 급여화 되어 있습니다. 임상결과들에서 A+AVD가 더 우월한 예후를 보였습니다. 펫시티, 전신 CT(두경부, 흉부, 복부/골반) 찍은 후 바로 항암에 들어가실 겁니다.
https://cafe.daum.net/lovenhl/6hGJ/870 게시글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