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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5백원과 함박 스데끼
시니 추천 3 조회 217 21.06.03 06:32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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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03 07:06

    첫댓글 영어?..경끼..ㅎ 학생일때 쫌 열심히 할껄.,.외국여행 가면...내가 돌아가면 꼭 영어하리라 맘 먹었죠. 작심3초....
    이젠 단어로만 소통?...단어도 다잊어서..ㅋㅋ

  • 작성자 21.06.03 08:16

    한국에서 힐국인으로 살면 문제없고 외국은 대게 가이드가 있어서
    사는데 문제없습니다.
    남의돈 뺏을 때 필요합니다.

  • 21.06.03 07:06

    잘 읽었습니다
    함박스데끼!!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감 있는 말이네요
    저도 그 시절 평범한 집안에서
    과외다 뭐다 하면서 누나랑 동생이랑
    피같은 부모님 돈 써가면서 대학들어가느라
    불효 마니 했습니다 법대에서 고시한다고
    시간 돈도 마니 마니 까먹었습니다
    영어도 결국은 먹고 살려고 한 것이죠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1년동안
    연수를 받았는데도 아직도 손짓 발짓이
    더 자연스럽네요 ㅋ
    올두 해피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1.06.03 08:17

    파워교수님이야
    뭐요?
    겸손히 말씀 하십니다.

  • 21.06.03 07:19

    영어에 능통하시니 좋으셨겠슴다~!!!

    그 오백원 친구는 지금 우찌 살고 있대유???

    어디에 계시길래 바닷바람을???
    여수 밤바다?ㅋ

  • 작성자 21.06.03 08:17

    능통은 아니고
    두려움은 좀 적죠.

  • 21.06.03 07:51

    그 당시
    방직공장 사장님이시면
    캡이셨지요..

    잘 사는 친구가
    으시대지 않고
    친구들에게도
    친절했나봐요..ㅎ

    이과의
    머리를 가지신 분들..
    이 나이 먹고도
    부럽습니다.

  • 작성자 21.06.03 08:18

    그 당시는 부자아고 아니고가 큰 문제는 아니었지요.
    오직 학교 성적이 중요했죠

  • 21.06.03 08:11


    그렇게 선택한 영어가
    산업역군으로 열심히 살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으니
    잘한 선택이었죠
    영어하면 울렁증 있어
    부럽습니다

  • 21.06.03 08:22


    함박스테이크는
    두딸 어릴적 패밀리
    레스토랑서 먹었던 음식이네요
    맛났었는데

  • 작성자 21.06.03 08:19

    지금도 편친 않지만
    걍 견딥니다.

  • 21.06.03 08:42

    어쩐지 발음이 남다르셨어요
    영어를 잘하고싶은 맘이 하늘땅 이에요 ㅜ
    그런데 시니님
    우리 올케언니랑 동문 인듯 싶어요 ^^

  • 작성자 21.06.03 09:06

    그래요? 70학번이예요.
    동기면 알 수도 있지요.
    사실 여기 카페에서 노는것이
    조금은 부끄입니다.

  • 21.06.03 09:34

    @시니 오빠보다 연상 이라 77학번 이에요

    시니님이 선배시네요^^

  • 21.06.03 08:56

    70년 3월이면 . . ... ..
    군 복무하며 베트남 전쟁터에 머물던 시절 이군요.
    그때 여고생 여대생들과 펜팔도 했었는데 . ... ..

    잠시 그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 작성자 21.06.03 09:08

    과거는 아름 답습니다.
    추억을 먹고사는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저도 즐거웠던 과거가 요즘의 힘입니다.

  • 21.06.03 10:15

    @시니 가능한한 보람있고 즐거웠던 기억만을
    떠올리려 애쓰지만 ....

    더러는 처절하고 절박해던 기억들이
    잊혀지지 않기도 하지요.

    이제는 지나온 추억이나 먹고 살아가야할
    연륜이 되었으면서도 아직도 더 먼날의
    추억거리를 만들고싶다면 노년의
    욕심일까요?

    아니면 아직도 .....

  • 21.06.03 09:04

    휼륭 하신 존경하는 방장님과
    나하고는 비교 할수 없는
    집안 경제 학벌 환경 이하등등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 당시 저는 용산역 철로변
    가난 궁핍한 판자집에서 살았습니다
    주어진 운명을 탓하지 않고 즐기며 부지런히 열심히 살다보니
    좋은 배우자도 만나서 이제는 부족함 없이 넉넉하고 여유롭게 살고 있네요
    그래서 톡톡 수다방에서 좋은인연도 맺고요 후후껄껄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6.03 09:11

    과거야 어쨋든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
    지금 같이 한자리에서 먹고 마시고
    같이 걷는 친구잖아요.

    인간은 평등합니다.
    부모의 선택권도
    태어나는 곳도
    모두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모두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 21.06.03 09:26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친구는
    잘 선택해야
    스테끼도 맛볼 수 있지요.ㅎ
    ㅎㅎ

  • 작성자 21.06.03 17:31

    맞습니다.ㅎㅎㅎ
    친구
    그대가 선택합니다.

  • 21.06.03 17:33

    @시니 비오는날
    어드메
    행차하셨는지요?ㅋ

  • 21.06.03 09:50

    산업역군이셨군요.
    역시 포스가 다르시다고
    생각한게 맞았네요.

  • 작성자 21.06.03 17:32

    별말씀을...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6.03 17:33

    네 정말이예요.
    함박스데끼가 큰 전환점이엇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6.03 17:34

    친구가...

    나는 걍 그 옆에서 쳐다만 보았습니다.

  • 21.06.03 11:47

    70학번 ㆍ 나랑 동기학번 이네요 ㆍ웬지 ? 뭔가 ? 같은시대 이야기가 술술 ㆍ
    그때 영문과, 불문과 여학생들 콧대가 만만치 않았어요 ㆍ 짧은 미니에 하히힐 또각또각 소리내며 , 아스팔트길 걷는소리가 아직도 쟁쟁 ㆍ
    시니님 !!! 건강 하세요 ㆍ

  • 작성자 21.06.03 17:34

    감사합니다.
    동시대 이야기를 즐길수잇겟습니다.

  • 21.06.03 12:59

    그러니까 함박 스테이크 먹을때 챙피 했던 충격으로
    대학을 영문과 지원 졸업후엔 잉글리쉬 스피킹을 능숙하게 구사
    외국인 회사에 취업 산업역군이 되었군요

  • 21.06.03 14:07

    70학번 그시대 영문과 출신이라면 무역회사, 오퍼상, 외국상사의 한국지사등등 골라서 갈수가 있었고
    특히 무역회사등록을 할려면 무역영어가 필수인 무역사 자격증이 있는 직원을 채용해야 가능하던 시절이었지요.

    텔렉스는 텔렉스 오퍼레이터 자격증(지금은 유명무실)이 있어야 텔렉스를 칠수 있었고. . ... ..

    지금은 해외직구나 수입을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할수 있고 구글번역앱이 통역도 해주고 있으니
    좋은 세상이 되긴했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스마트폰이나 컴의 기능을 겨우 따라하면
    새로운 버전이 또나오고. ..., .

  • 작성자 21.06.03 17:35

    뭐 걍그랫습니다.

  • 작성자 21.06.03 17:37

    @부밍런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이야깁니다.

    세월이 너무나
    급변했습니다.
    지금 주눅든 삶에
    일종의 반항이지요.

  • 21.06.03 20:57

    미쿡도 안 가보시고
    국내에서 교육받은 걸로만으로도 영어로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셨다니
    역시 장래에 방장감으로 충분하신 두뇌의 소유자셨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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