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제주도 여행을 가네요
5번째 방문하였습니다. 최근 3번은 씨에스 카페를 통해..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잠자리와 먹거리가 중요하지요
한달에 한번은 반드시 타지역으로 여행을 다니는데
먹거리 찾으면 블로그때문에 낭패보기도 여러번
누가 블로그 올리면, 다른사람이 그거보고 찾아가고, 가서 먹고 사진은 찍었으니 또 블로그 올리고, 또 그거보고 찾아가고 검색 블로그 점점 늘어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가는 블로그의 위력
사실 맛집이라는것이.... 그리고 음식이라는것이
태어나서 이런 엄청난 맛이!!! 이거는 아니지요, 이런건 기대하지 않습니다.
좋은기분+적당한 맛+ 적당한 친절 .... 이것이 맛을 더욱 증대 시켜주는것이겠지요
찾아가서 문전박대만 안당하면 다행... 많은 맛집이 바쁘다고 주문제한, 당당한 무한정 기다림 요구 좀 그렇지요
--------------------------------------------
지난번 방문에 보리빵의 블로그 대세는 '조천읍 신촌리?'의 덕인당이었습니다.
방문했습니다.
먹을만합니다. 특별한 하자는 없습니다
한봉지 사놓고 차안에서 간식용으로, 중간에 쉬며 간식용으로 좋지요
그래서 또 보리빵을 사고자 했습니다.
올해는 블로그 대세가 '숙이네 보리빵'이었습니다. 아마 애월읍에 있습니다.
신촌의 보리빵집은 거리에 5-6곳이 있어 눈에 잘 띄는데
숙이네는 이곳 하나뿐입니다.
작은 가게인데.
치명적인 하자가 있었습니다.
빵에 파리들이 앉아 놀고 있습니다.
위생에서, 하자입니다.
1일차에 숙이네를 들렀고
3일차 오늘! 함덕해수욕장에서 쉬고자 덕인당을 들렀습니다
덕인당이 개당 100원 비쌉니다.
사실 보리빵은 원재료만 다를 뿐 내륙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는 찐빵입니다,. 보리빵,쑥빵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가볍게 챙겨갈 가벼운 간식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 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맛에대해서 무슨무슨 독특한 맛이다~ 는 못드립니다.
다만 추후 방문하시고자 하시는 분께 제 개인적으로 추천드린다면
제주시 근처 덕인당에 한표 드리겠습니다.
비슷한 맛에. 눈에 보이는 위생에서 압도적 승리
첫댓글 보리빵은 숙이네밖에 못 들어봤는데...흐음...위생에서 그러면 좀 곤란하긴 하네요^^;;;;
헉..;;ㅋㅋ 숙이네보리빵..우리 동네...ㅠㅠ
저눈 신촌덕인당 쑥빵을 좋아해염
냉동실에 얼렸다가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면 엄청
맛있습니다 +_+
저도 애월에 사는데요.....ㅠ 저희 어머니.......절대로 안간다고.... 사람들이 왜가는지 모르겠다고 하신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저는 먹어본적이 없어...ㅠ 맛이 있다 없다 추천을 못하겠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이번에 일부로 일정에 추가했는데..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