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의 하루
차승현
나는 6학년이 돼서 일기를 한번도 안 썼다. 그 대신 주제를 정하여 쓰는 것만 했다. 근데 오늘은 너무 쓸게 주제가 생각이 안 나서 오늘 이리과 기분의 대하여 애기해 볼까 한다.
첫번째로 오늘은 교회에서 달란트 잔치를 하러 페이펄로 갔다. 나는 이번에 한 설교책(큐티)이 없어서 달란트가 많지 않았다. 나는 총 12000원을 쓸 수 있었다. 나는 일단 내가 제일 사고 싶었던 비싼 샤프 2개와 샤프심과 색깔 펜 2개와 또 다른 샤프, 지우개 심을 샀다. 나는 연필통과 시계를 사고 싶었지만 근데 시계는 문방구에서 팔고 가격 싼 것을 일찍 고장나고, 필통은 비싸고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 어렵고 비싸서 안 샀다. 하지만 난 내가 공부할 때 필요한 것을 사서 괜찮았다. 나는 달란트 시장을 통하여 다음에는 내가 중들부에 올라가기 때문에 마지막 달란트 잔치인데, 설교책(큐티)을 열심이 해서 나의 마지막 달란트 시작을 알차게 만들고 싶다.
그리고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일은 오늘 수학학원에 간 일이었다. 사실 수학학원에 가는 날은 화,목,토 이다 근데 선생님이 일요일날 중들부 언니, 오빠들이 시험공부를 한다고 우리고 나와서 숙제하고 모르는 것을 불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6시에 수학학원에 가서 학습지를 꺼냈고 풀었다. 푼데 까지 책점을 했는데 한페지를 잘못 풀어서 다시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풀었다. 이때는 진짜 짜증나고 힘들었다. 근데 선생님과 중3오빠들이 재밌는 행동을 많이 해서 웃으면서 공부할 때도 있었다. 나는 오랜시간 앉아있는게 힘들었다. 그래도 한 문제씩 알아가고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는 내가 스스로 뿌듯했다. 그리고 9시 50분에 집에 갔다. 오해하느라 힘들었지만 학원을 나오면서 기쁘고 뿌듯했다.
나는 그렇게 오늘 유난히 기분이 많이 오락가락한 날이었다. 그래도 힘든 마음도 많지만 뿌듯한 마음이 더 많은 것 같다.
첫댓글 그래서 달란트로 산 샤프가 보라색에어피트 샤프였나요?ㅋㅋ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