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7장 1-5
어떤 분이 설명하기를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3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수감되어 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북한의 경제가 어려울 때는
수많은 수감자가 수용소에서 죽어나간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최근에 1만 5천명이 수용소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묻기를,
"3만명 중에서 1만 5천명이 죽었으면, 이제 몇 명 남았습니까?"
"음... 1만 5천명이지요."
그랬더니,
"아닙니다. 아직도 3만명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더래요.
"왜요? 어떻게요?"
"왜냐하면 북한의 성도들이 목숨걸로 전도하고 있으니까요."
깜깜한 현실,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 같은 현실인데,
그곳에서 하늘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네요.
하나님과 동행하며 지옥을 천국처럼 살아가는 분들이 계시네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그 어느 곳에서나 평강을 누리고,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중에서,
"그의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라는 말씀이 있네요.
2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모든 염려와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니,
아무 걱정없이 평안하게 잠을 잘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내가 잠을 자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나의 일을 맡아서 역사하시니,
이 땅에서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자기가 스스로 집과 성을 세우려고 밤잠을 설치지만
믿는 자들은
자신만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동시에 경험하기에
더욱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네요.
오늘 하루,
하나님 없이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형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