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인은 왼쪽 여포성 종양/암(?)(5.1센치)과 오른쪽 유두암(3미리)으로 추정되는 혹을 가지고 있다가
4.26(목) 왼쪽 여포성 종양과 갑상선을 반절제 수술하고 오른쪽은 혹을 찾을 수 없어 해당 부위를 부분 제거한 사람입니다.
지금 현재 왼쪽 여포성 종양의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입원 중입니다.
결과는 5.2(수) 정도에 나올 예정이며, 그 때 오른쪽에 유두암으로 추정되는 혹 부위는 초음파로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암이 아닌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전생에 죄가 많아서...
지금은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저처럼 투병중이신 분들은 빨리 쾌유하시고,
요양중이신 분들은 빨리 완쾌하시길...
다들 행복하실 껍니다.^^
첫댓글 ^&^고생이 많으셨습니다~얼른쾌차하시고요~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힘내세요~
부산갈매기님 배짱이 크신거죠?ㅎㅎ 전생의죄라 치부하시고 씩씩하신걸 보니 앞으로도 큰 일을 하실 수있을것같아요. 내내 행복한맘 변하지마세요~~ㅎ
고생 많으시네요. 제 친구가 불자인데 그런 말을 해주더라구요.
병에 걸리는 건 지은 죄를 씻기 위함이라고, 스님께 들은 말씀이래요.
저는 공감이 갔습니다.
저또한 이생에 지은 죄, 전생에 지은 죄가 많은가보단 생각이 들거든요.
여름지나 가을 되면 편안해지실 겁니다.
얼른 나으시길 빕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일체유심조가 제 집 가훈입니다. 다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갑상그릴라 모든 분들 다 행복하실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