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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통시와 똥 돼지
석염 추천 0 조회 113 17.10.25 08: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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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25 09:11

    첫댓글 제주도의 통시는 육지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돼지가 사람의 인분을 처리하고 돼지의 배설물은 퇴비로 쓸 수 있으니 일석 삼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잔치때 우리들에게 푸짐한 고기를 선사하니 참으로 유용한 동물입니다. 육지에서 온 사람들은 그러한 화장실 문화에 익숙해 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제주도의 특식, 돼지의 먹이용 도구들에 대한 지식도 얻어갑니다. 김천에도 지례 흙돼지가 유명합니다. 우리 지방에서는 잔치 때 돼지고기와 돼지의 피를 두부와 버무려 창자에 넣은 순대가 반드시 나왔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7.10.27 09:11

    제주도 똥돼지에 대하여 익히 알고는 있엇지만 글을 통해 자세하고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돼지를 키우고 배설물을 자연적으로 처리해온 선조들의 예지가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 배설물을 적이 활용 먹거리 재배에 비료로 사용한 일석 삼조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좋은 글 많고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17.10.25 15:39

    몇 차례 제주도에 갈 때마다 흑돼지는 빠지지 않는 메뉴였지요. 그리고 민속 마을에서 통시의 모습을 보는 것도요. 육지에서도 토종개는 모두 똥을 먹는다고 똥개라 불렀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마당 구석에서 볼일을 보면 집에서 기르는 개가 그 근처에서 꼬리를 흔들곤 했지요. 그때 사람들은 그걸 최고의 보신탕 재료로 생각했습니다. 사는 게 모두 그렇지요. 그걸 미개하다 어쩌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잘 읽었습니다.

  • 17.10.27 03:01

    옛 이야기 글 잼 있게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 17.10.27 08:29

    제주도 똥돼지 말로만 듣고 의문이 많았는데 실감하였습니다. 지난시절 이야기 지만 없어졌어 아쉽습니다. 다 우리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몸국의 유래를 배웠으며 제주 흙돼지 맛은 일품이었으며 다시 먹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10.27 22:31

    통시와 똥 돼지 이야기 속에 제주 사람들의 정겹고 지혜로운 생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공생하고 순환하며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온 제주의 풍습은 문화유산으로 유지되기에 충분합니다. 유익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17.10.28 02:01

    通屎間통시간이 순수한 경상도 사투리인줄만 알았습니다.요즈음 화장실을 옛날에는 이렇게 통시간이란 단어가 있었다고 생각하니 그 뜻도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제주도 통시간과 똥돼지,몇번 다녀왔습니다만 통시간은 못 보았습니다. 사모님 기겁한 일도 상상이 갑니다.우리의 옛날 통시간보다 훨씬 청결한 느낌이 듭니다. 인분냄새 보다는 퇴비냄새가 훨씬 나으니 돼지가 참 청소를 잘 해주는구나 과학적인 통시간 구경하고싶습니다.

  • 17.10.28 22:46

    제주 통시 문화에 대하여 새롭게 배우게 됩니다. 사람의 인분을 먹는 동물이 가장 인간과 밀접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똥개가 가장 인기있고 주인과 가장 가깝게 살아가는 것 처럼 말입니다. 특이한 풍습이 사라져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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