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말씀 (요 14:12)
- 이것들보다 더 큰일들도 하리라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또한 내가 하는 그 일들을 할 것이요, 이것들보다 더 큰일들도 하리라.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요 14:12)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 that believeth on me, the works that I do shall he do also; and greater works than these shall he do; because I go unto my Father.
기도는 사역을 위해 준비하는 예비 단계가 아닙니다. 기도 자체가 본 사역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 안에 대속(代贖)의 기적, 즉 완전히 죄들의 용서함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이룰 수 있으며, 이런 기적이 다른 사람 안에서도 이루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그 자체가 실로 큰 사역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아버지께로 가시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면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하셨던 일보다 더 큰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뜻은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를 통해 주님께서 당시에 하셨던 일들보다 더 큰 일들, 즉 예수님께서 사셨던 지역을 넘어서서 온 세상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을 이루실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기도는 전투행위입니다. 출애굽기 17장의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투에서는, 모세가 산 위에서 기도하고 있고 여호수아는 산 아래서 아말렉과 전투를 벌였는데, 모세가 손을 들어 기도하고 있으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팔이 아파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그러자 두 사람이 양 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려서 기도를 멈추지 않게 함으로써 결국은 이스라엘이 아말렉을 무찌를 수 있었습니다. 이 전쟁에서는 전투력의 우열이 아니라, 기도가 승패를 좌우했던 것인데, 그런 점에서 이 사건에서는 기도가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승리의 결정적 열쇠였습니다. 이 교훈은 우리의 영적 싸움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이기고, 기도 안 하면 집니다.
이 말씀들을 기억하면서 당신이 어떤 환경에 놓여 있든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든지 상관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훌륭한 군인은 환경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임무를 다합니다. 영적 군사들의 공통의 임무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군대는 기도로 전투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흔들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곁에 계시는 주님께서 우리가 기도하면 그대로 아버지께 아뢰려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당신의 기도의 수고는 반드시 결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너희가 아느니라."(고전 15:58)
언젠가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그동안 우리가 기도함으로 구원받을 수 있었던 영혼들을 모두 다 만나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가슴 벅찬 순간이겠습니까!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