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
문 대통령, 코로나 누적 사망 1만명에 "슬픔 함께 나누길" (daum.net)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2022.03.12. 13:00
"감염병, 충분한 애도조차 어려워…치유·연대 마음 시간 됐으면"
"정부, 국민 생명·안전 보호 최선…완전한 일상회복 위해 전력"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사진=뉴시스DB). 2022.03.08.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1만 명이 넘어선 데 대해 "유족들의 슬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 우리나라에서 코로나로 인해 세상을 떠나신 분이 1만 명을 넘어섰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누적 사망자 전세계 6백만 명, 우리나라 1만 명,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한 분 한 분이 귀한 존재였고, 소중한 이웃이었다"며 "돌아가신 분들을 함께 기억하며 인간 존엄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유와 연대의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더욱 애석하게도 감염병은 충분한 애도와 추모의 기회조차 어렵게 만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격리 중에 외롭게 돌아가셨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임종의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신조차 보지 못하고 유골함만 어루만지며 작별인사를 해야만 했던 유족들도 많다"면서 "그 가늠할 수 없는 슬픔을 생각하며,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코로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미크론의 정점을 넘어 하루빨리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세계와 연대해 미래의 감염병 위협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돌아가신 분들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조류독감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기승입니다.
모든 감염병으로부터 모든 생명이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종합적인 대비 필요함을 동감합니다.
차기 정부도 현 정부의 노력을 이어가기 바랍니다.
누군가의 가족분들을 위해 애도합니다.
정책적 비판 받을 건 있지만
문정권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의 실체를 파악했다.
우리나라 지난 5년이 최악이었다고? 정권교체가 나라 구했다고?
그냥 지역감정있다고 솔직히말하세요.
비판이 없어 그냥 부정만 하던 당신들이
지난 5년 간의 행태 질려서 안찍었지만 난 그래도 2번 기다려 보련다.
1. 의료만영화
2. 최저임금
3. 일본과 해저터널
4. 북한선제타격
5. 검사출신 정치인이 내각 50% 차지
이 다섯가지만 안하면 정책적 비판은 해도
당신들처럼 어이없는 마구잡이 비난은 안하겠어.
민주, 내주까지 '감사·반성' 주간..새 원내대표 '콘클라베'로 선출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이준성 기자 2022.03.11. 17:51 (daum.net)
의원총회 열어 당 수습책 논의..윤호중 비대위 체제 "대체로 수긍"
원내대표 선거 입후보 없이 진행..이번주까지 비대위 인선 마무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한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윤호중 원내대표 중심의 비대위 체제를 의결하고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2022.3.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호중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대선 패배 후 어수선한 당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달 말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는 '콘클라베'(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선거 회의)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은 안에 뜻을 모았다고 윤호중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이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주까지 '감사와 반성의 주간'으로 설정해 전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국민을 만나 성찰의 시간을 갖자는데 뜻을 모았다.
윤 위원장은 이날 의총 논의 사항에 대해 "선거에서 나타난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과 성찰의 결과로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한 점에 대해 의원들께 충분히 설명드렸고, (의원들도) 대체적으로 수긍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주까지 우리 당의 감사와 반성의 주간을 설정해 전 지역위원회에서 선거운동 때와 같은 강도로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를 지지하지 않고 따끔하게 회초리를 드신 분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그 뜻을 잘 새겨 더 좋은 민주당이 되겠다는 것을 알리는 기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또 오는 25일 전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원내대표 선거에는 콘클라베 방식을 도입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원내대표 후보로 입후보하지 않고 각자 원하는 원내대표 후보를 적어 제출,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올 때까지 반복 투표를 하는 방식이다.
윤 위원장은 "원내대표 선출 시 과거처럼 원내대표 후보자들이 입후보하기보다 교황 선출 방식을 도입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172명 의원이 자기가 원하는 원내대표를 써내서 과반이 나올 때까지 숫자를 줄여나가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원내대표 선거 방식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입후보하게 되면 선거운동 과정에서 의원들의 편이 나뉠 수도 있고 과당 경쟁이 벌어질 수 있어서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지금의 우리 당의 모습과 괴리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위원장은 비대위 인선과 관련해서는 "가능하다면 이번 주 일요일(13일)까지 구성을 마치고 다음 주 월요일(14일)에는 비대위가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 나은 변화 위해 함께"..2030 여성 당원 급증 (daum.net)
mbc 김지경 기자 2022.03.11. 20:13
[뉴스데스크] ◀ 앵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후보가 "더 나은 변화를 위한 길을 함께 걸어달라"는 메시지를 지지자들에게 남겼습니다. 대선 패배 후유증을 빠르게 수습하는 동시에 정치 행보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패배 직후 선대위 관계자들과 당직자들을 위로했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는, 이번엔 인터넷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죄송하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누군가를 탓하고 싶다면 이재명의 부족함만 탓해달라"고 적었습니다. 또 "더 나은 변화를 위한 길을 함께 걸어달라"고도 적었는데, 향후 정치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페이스북에만 1만 7천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어제 신설된 포털사이트 팬카페 회원은 하루 만에 4만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선거 전 막판 결집했던 2030 여성의 지지가 선거 후에도 계속되는 모습인데, 민주당은 이틀간 당원 가입이 2만 명 이상 늘어났다며, 이 중 여성이 80%에 가깝고 그 절반 이상은 2030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권인숙/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실 20대 여성, 30대 여성이 저희 당에 그렇게 많지가 않았는데 민주당에 대한 20대 30대 여성들의 관심이 아주 커진 상태인 것 같습니다."
선거 후에도 계속되는 재조명에 당내에선 이 전 지사의 역할론이 일찌감치 불거지는 모습입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검토하는 이광재, 김두관 의원은 각각 "이 전 지사가 역할을 해야 한다", "비대위원장을 맡아 지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당내에선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 직후 열리는 지방선거에 이 전 지사가 나서는 건 무리라는 반박도 즉각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겸손한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선거 때 약속한 정치개혁 과제 등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당 정비는 정비대로 하되 민생과 국민을 위한 일도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민생을 더욱 가까이서 챙기겠습니다."
비대위 구성은 이번 주말까지 마칠 계획인데 'n번방 추적자' 박지현 선대위 부위원장을 1호 비대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다만 의원총회에선 기존 지도부의 일원인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비대위 전환 과정이 쇄신으로선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김지경입니다.
'대마 이재명'을 어떻게 움직일까..윤호중 비대위의 고심 (daum.net)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22.03.11. 18:29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한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윤호중 원내대표 중심의 비대위 체제를 의결하고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뉴스1
대선 패배로 당 재정비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대선 후보로 뛰었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역할론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이 전 지사가 대선후보로 1600만표 이상을 득표하며 선전한 만큼 지방선거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의견과 당헌·당규에 따라 윤호중 원내대표가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3시간 여의 마라톤 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윤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6월 지방선거 이후까지 비대위 체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비대위원장직을 두고 이 전 지사를 추대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경선 후보로 나섰던 김두관 의원은 의총 중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후보의 역할론을 강조헀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6월 지방선거마저 패배한다면 다음 총선, 다음 대선도 장담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잠정적으로 구성된 윤호중 원내대표 중심의 비대위로는 검찰의 칼날도, 지방선거의 승리도 보장하기 힘들다"며 "대통령 취임 후 불과 20일 만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 승리해야 하고 적어도 참패는 막아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의총에서도 이와 같은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역할론에 대한 당내 의견을 묻자 "김두관 의원이 이 후보에 대해 언급했다. 그만큼 우리 후보께서 끝까지 국민 지지받으며 1600만표를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당에서의 역할 필요성에 대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외 다른 의원들의 추가 의견에 대해 신 원내대변인은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결국 토론 통해 수렴했다고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태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역할론에 대해 "그런건 없었다"며 "상임고문을 맡으셨고 후보도 좀 쉬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13일까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 체제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까지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번 원내대표 선출 방식을 기존 입후보 방식을 통한 선거가 아닌 교황 선출 방식(콘클라베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172명의 국회의원들이 각자 자기가 원하는 원내대표를 적어내는 식으로 해서 과반이 나올 때까지 숫자를 줄여가는 방식"이라며 "입후보 절차가 따로 없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이 방식을) 제안한 분들의 의견은 입후보하게 되면 선거 운동 과정에서 의원들이 편이 나눠질 수 있고, 과다 경쟁이 이뤄질 수 있다"며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당의 모습과 괴리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했다.
첫댓글 콘클라베 방식은 그나마 잘 한
결정같군요.
이재명은 당분간 상임고문으로만
있게해야. 심신을 추스릴 시간도
필요하고...
당대표는 무게감있고 정무감각있는 안정적인 인물이 되기를 바라지만
언뜻 떠오르질 않으니...
당대표도 수박들 차지되면 총선도 내주게 될겁니다
당에는 언제 합류 할 수 있나요
문재인은 아무리 봐도 소시오패스가 맞네요
이 와중에도 자기 잘못은 입 싹닫고 딴소리만 해대니
정부 책임자로서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했으면 사과가 먼저지 메스컴에 얼굴 들이밀고 속뒤집는 소리나 하면 국민들이 유가족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5년 내내 내로남불에 탁현민같은 비호감 홍보 전문가 끼고 염장을 질러대더니 자신때문에 정권까지 넘겨주고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저러고 있으니
민주당 적폐 기득권 운동권들은 콘클라베니 헛소리 집어치우고 퇴당신청서 쓰고 얼른 짐싸고 고향으로 뿔뿔이 흩어지길
니들이 버티면 이번 지방선거 전라도 외엔 전부 필패인데 아직도 미련을 가지니 허긴 반성하고 책임을진다는 건 기대하지도 않는다만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 중에 문재인정부의 실정이 가장 책임이 크고 그 원인에 열성 지지자들이 잘못은 지적하지 않고 빨아만대서 잘못을 인지하지 못해 지금까지 온것이라고 하더군요
결국 그들이 문재인정권을 망친것이죠 이재명도 결국 그동안 시달릴대로 시달리다가 힘들게 한배를 탔다 발목잡혀 같이 물에 빠지게 된것이고 이재명 지금 심경이 어떨지 참 안쓰럽네요
문은 수구세력이 대통만들어줬으니 하수인 짓거리하는거죠
@소리빛 네 맞습니다 홍석현이가 공작질로 박근혜 내쫒고 자리 만들어주고 딸랑이 노릇하다 단물 빠지니 다음엔 윤석렬이 꼬드겨 갈아치우는 이 나라가 그렇게 돌아가는거죠 ㅎㅎ
서훈, 尹 당선인에 외교현안 브리핑..北 동향, 우크라 사태 등
https://news.v.daum.net/v/20220312202941898
ICBM 시험발사, 서해위성발사 등 北 동향 보고 관측
靑 "정부 교체기 외교안보 현안 빈틈없이 대응 협력"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외교안보 관련 사안에 대해 브리핑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오후 윤 당선인에게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 등 북한 관련 동향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외교안보 주요 현안에 대해 브리핑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재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복구 움직임 등 최근 북한 동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가안보실은 정부 교체기에 외교안보 현안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한편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윤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새 정부가 공백 없이 국정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8일 대선 전 국무회의에서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의 외교와 안보에 대해서는 대선이 끝나면 당선자 측과도 잘 협력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 했었다.
이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10일 회의에서 "차기 정부가 긴급한 외교·안보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관련 현안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었다.
@포퍼엔마스 문재인은 윤석렬에게 인수해주면서 참 뿌듯하겠네요 본인이 키워주고 임기동안 온갖 욕밪이 노릇하며 나라 망가트려 차기 정권잡게 도움을 줬으니 역할 잘했다고 칭찬도 받고 할일 완벽하게 마쳤으니 임기 후 남은 여생 편안히 보낼 듯 ㅋ
@리노뿔 문재인 대통령님 그동안 노년에 아이템 노벨평화상 탐내서 이짓들을 하나 하고 오해해서 죄송하네요 욕심은 없으시고 책임감만 투철하신 분을
그래도 일등공신인데 뭐라도 챙겨줄라나 ㅎㅎ
https://news.v.daum.net/v/20220314220137024
인권위 "공천 때 특정 성별 60% 초과하지 않게 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공천할당제를 비례 의석뿐 아니라 지역구 의석에도 의무화하고 공천 시 특정 성별이 전체 후보의 6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 등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 시 특정 성별이 전체 후보의 6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국회에 권고하기로 했다. 이는 정치 영역에서 여성 목소리가 과소 대표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인권위는 14일 제4차 전원위원회에서 ‘성평등한 정치 대표성 확보를 위한 권고의 건’을 논의한 뒤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에게 여성 의원 수를 늘리는 등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의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시 공천할당제를 기존 비례 의석뿐 아니라 지역구 의석에도 의무화하고, 특정 성별이 전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걸 골자로 한다. 후보 공천할당제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도 적용하고, 선거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두는 내용
도 담았다.
각 정당 대표에게는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시 여성의 동등 참여를 보장하고 이행 방안 등을 당헌·당규에 명시하라고 권고했다. 또 주요 당직자의 직급별 성별 통계를 구축해 공개하도록 했다. 당직자·당원 대상으로 성인지 의회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여성 정치인 발굴·육성 방안 등도 마련하라고 했다.
이번 권고 건은 위원장 포함 전체 위원 11명 중 9명 찬성·2명 반대로 가결됐다. 이상철 상임위원(국회 추천)·한석훈 비상임위원(국회 추천)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찬운 상임위원(대통령 추천)도 권고에는 동의하되, 보충 의견을 표명하기로 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평균 여성 의원 비율은 25.6%이며, 지역별로는 북유럽 국가 44.5%, 아메리카 32.2%, 유럽(북유럽 제외) 29.1%, 아시아 20.8%였다. 우리나라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9.0%로 세계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또 여성은 비례 의석 차지 비율이 현저히 높고 지역구의 경우는 전체 지역구 의석이 11.5%에 불과했다.
인권위는 자치단체장 후보 공천의 경우 현 할당제에서 제외돼 지자체장 여성 후보 공천율이 매우 낮아 성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