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나 제사 때만 만들게 되는 채소국입니다
평범하지만 각종 나물이 들어있고 만드는 것도 은근 손이 많이 가서 거의 명절 때만~^^ 과식해도 아주 소화 잘 되고 개운하답니다^^
1.콩나물, 숙주나물을 1:1 정도로 국을 끓인다
2.무1개는 채 썰어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을 자작하게 부어 뽀얗게 끓인다
3.시금치는 데쳐서 무치고
4.고사리는 불린 후 삶아서 볶는다
5.지난 겨울에 카페에서 산 생미역은 냉동실에 소분해 놓았다가 녹인 후 팍팍 빨아서 거품 제거 후 간장과 갖은 양념에 무친다.
6.살짝 보이는 타공팬은 이번 카페 이벤트로 선물 받았었죠 양푼과 세트로 이번 추석에 효자 그릇이었어요^^
또 감사드리며~♡
7.먼저 콩나물 숙주를 국물과 함께 담고 무채나물과 국물, 시금치, 고사리, 생미역 무침을 돌려 담고
고명으로 깨소금, 구운 김을 부숴서 담으면 끝~~
도라지 볶음을 넣으면 더 좋은데 요즘은 깔 시간이 없어 생략했어요
예전에 집들이 할 때요~
이 채소국을 했는데 평소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시던 분이 그날 과식했는데도 엄청 속이 편했다며~^^ 두고두고 얘기했어요~
첫댓글 채소국이라서 과식해도 속이 편하군요
새로운 야채국입니다.
소화잘덜것 같은
예감이 팍팍듭니다.
영양듬뿍~
개운함까지 더하는 야채국
따라쟁이 핪니다~
채소국 처음봐요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궁금해요~
저도 결혼하고 시어머니께서 하시기에~겨울에 생미역 빨아서 무쳐 넣으면 진짜 더 맛나요~남편과 저는 명절 최애 음식이지요^^ 모든 댓글 고맙습니다♡♡
아~~채소국? 저는 평소에 밥맛없을때....쉽게 간단하게해서 먹는 ...무우채썰어 소금간 콩나물씻어 냄비에 양쪽넣고 소금간 물많이 넣고
다시마 멸치도 양쪽에 넣어 익으면 다시마멸치 건져내고 들기름많이 넣어 다른나물있으면같이 없어도밥말아
먹으면 정말 여름 밥맛없을때 잘 넘어가요 냉장고보관 며칠 먹어요..
앞으로 채소국이라 해야겠어요...저혼자해먹는 나물국이라했는데..정말 속이 편하고 맛있어요..
처음 보는 국인데 따라하고 싶은 음식입니다.
좋은 요리법 가르쳐주시어 감사합니다.^^
ㅎ 채소국~~ 생소하네요
위에 부담이 적을거 같아요
예~채소국은 각종 나물 골고루 넣고 먹는거라 항상 맛있어요 식으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게 먹어야 하지요^^ 백초연님처럼 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설날 생미역 빨아서 쫑쫑 썰어 무쳐 넣으면 더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