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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달랐던 이적(패닉)의 노래.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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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적이형 이때 가사 진짜 다 좋아했는데
결혼하시더니 빨래를 해야겠어요 ㅜ
진짜 센세이션이엇는데
저 노래는 그나마 낫죠. 강이 제일 조용한노래. ufo도 "살찐돼지들과" 라는 가사때문에 타이틀곡치곤 말이 좀 있었고. 나머지 노래는 뭐...어릴때 수록곡 불면증듣다가 이적이 미쳤나보다 생각했었음. 개인적으론 3집이 젤 다양하고 좋아요
평소에 듣던 이적느낌이 아닌데 신선하네
젊은시절엔 패기도 있고 사회에 불만도 있을테니 이런 노래도 하고, 이젠 연륜도 생긴 평안한 가정이 있는 중년가수이니ㅎㅎ전 지금도 좋아요 언제까지 날카로운 예리한 노래만 할수는 없으니
우리나라 90년대 가요의 실험성은 딱 두개로 나뉨. 015B 6집과 패닉 2집
패닉 2집은 ㄹㅇ 계속 빠져들게 만드는 앨범. 버릴 곡이 한곡도 없죠. 처음에 달팽이로 꽂혀서 2집 처음보고 너무 충격이었는데 그 이상으로 중독성있는 앨범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