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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라켓 하나를 받아왔는데요.
위사진의 장지커 ALC 2016년도 모델, 요녀석 이에요.
비주얼 상으로는 최근신품과 다를게 없는데요.
일단 몇일 잘 가지고 있다가
저의 주력러버인 G1 50도를 붙여서 시타하게 되었어요.
러버를 붙여서 손에 쥔순간 "어!! 왜 그립이 얇지!"
하는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기분탓일까 싶어서
(왼쪽 최근신품, 오른쪽 Q시리얼)
위사진처럼 신품과 대조해보니 미세하게 Q시리얼이 얇은걸 확인할수 있었어요.
구장에 같은 모델을 가지고있는 다른 회원분걸 쥐어봐도 확연히 두께 차이가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우측 Q시리얼이 좀더 그립감이 좋더라고요.
얇은 두께때문인지 신품과는 다르게 타구감도 확실히 부드럽고 울림이있어 좀더 감각적 이라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년식이 바뀌어가면서 두께조정이 있었던건지,
단순한 개체 차이인지, 아니면 저녀석만 그런건지는 확인할수 없지만
조금 흥미롭긴 하더라고요.^^
첫댓글 비스카리아의 경우에도 홀로그램 둥근 렌즈로 바뀐 후에, 초기에 나온 것과 요즘 나온 모델의 그립이 차이가 있더군요. 요즘 모델이 더 꽉차게 느껴집니다. 저도 예전의 좀 날렵한 그립이 더 맘에 듭니다. 그립이 두툼하면 헤드의 무게감이 덜하고 그립이 흔들리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헤드감각이 오히려 좀 덜하고 화백전환시 유연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소위 블레이드가 낭창거린다는 느낌은 그립의 유연함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네~!!비스카리아는 구형에서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두께,그립,디자인까지 모두 바뀐건 알고 있었으나..
장지커는 홀로그램 렌즈만 바뀐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비스카리아도 신형간에 차이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 제가 신형 초창기에 구입한 거랑 요즘에 구입한게 있거든요. 그립 굵기가 미세하게 다릅니다.
@맞드라이브까지 신형 초창기면 P시리얼 말씀이신가요~?
반구형.
라켓에 러버가 붙어 있어서 시리얼을 확인못하겠네요... 박스는 어디 갔는지 안 보이고 ^^;; 담에 러버갈 때 봐야겠네요...
@맞드라이브까지 비스카리아, 장지커
둘다 Q 시리얼까지가
구형비카그립 형태로
나왔었나봅니다~~!!
한눈에 봐도 신형보다
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