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지환도 군대갈지 모르고, 양석환도 어떻게 될지모르는데 무슨 우승적기??? 지금 실력을 보고 말하세요:::::</p><p><br></p><p>뭐 이런 반론도 인정합니다 . 다 감수하고 개인적 생각을 쓰자면</p><p><br></p><p>지금 팀은 불안정합니다. 연승 연패의 연속 반복을 본다면 야구에 지식이 많으신 팬이아니라도 누구라도 알수 있죠</p><p><br></p><p>제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p><p><br></p><p>1. 확실한 마무리와 필승조가 없다. </p><p><br></p><p>- 기본적으로 외국인 투수 2명다 준수하다면 국내선발 전멸해도 필승조와 마무리가 확실해서 이길경기 다 잡으면</p><p><br></p><p> 충분히 4강 가능합니다. 역대로 20승투수없이 우승한 팀은 있어도 확실한마무리 없이 우승한 팀은 없습니다</p><p><br></p><p> 시즌전에는 별로였다가도 갑톡튀로 튀어나와 그해 가을에 강력한 마무리 역할을 한 선수가 꼭 있었습니다</p><p><br></p><p> 게다가 이길경기 역전패로 지면 그 1패만이 아니라 후유증이 2~3경기 연속됩니다. </p><p><br></p><p> 다시말해 외국인 2명경기 다잡고 , 메가트윈스포 터진경기 잡고, 국내선발 3명중 어쩌다 긁히는 경기 잡고</p><p><br></p><p> 하고 역전패 없으면 기본적으로 승률 5할은 당연하고 4위는 보장받는겁니다</p><p><br></p><p>2. 연승중 다터진줄 알고 계신 타자들이 아직 터지기는 커녕 완벽한 1군급이 되기에 2% 부족하다</p><p><br></p><p> - 작년까지 플래툰으로 제대로 모든 유형의 투수들을 상대해 보지 못한 타자들은 올시즌 끝없이 성장해야</p><p><br></p><p> 겨우 내년에 완벽한 1군급이 3명이상 나올거라고 봅니다. 누구누구 터졌다고 생각하는 분들과는 나중에</p><p><br></p><p> 좀더 지켜보고 말씀하시죠</p><p><br></p><p>3. 2루수만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주루 수비 작전수행이 아직은 더 발전해야 된다</p><p><br></p><p><br></p><p>제가 보는 엘지는 올해 4강간다면 잘한거라고 봅니다. 너무 부정적이라 보셔도 제 개인의견이니 할 수없습니다.</p><p><br></p><p>결국 우승을 노릴려면 4강을 어쩌다 노력해서 가는게 아니라 당연히 밥먹듯 가는 전력이 되야하고</p><p><br></p><p>이 기본은 역전패 당하지 않는 강한 불펜과 수비,주루, 작전수행력을 바탕으로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p><p><br></p><p>이런면에서 차우찬 그만 돌리고 차라리 한달 푹쉬면서 완전히 몸을 다시만들어 구속이 다시 오르고 날씨가</p><p><br></p><p>푹푹찌는 한여름에 호출해도 되지 않나 합니다.</p><p><br></p><p>현재의 차우찬은 손주영과 무엇이 더 나은지 잘 모르겠습니다</p><p><br></p><p>또한 구위가 되고 필요할때 언제든 올라올 수있는( 혹사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젊은 필승조를 구축하는데</p><p><br></p><p>이번 시즌에 노력을 쏟아야 됩니다. </p><p><br></p><p>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구 위주의 필승조들은 3연전 시리즈에 퐁당퐁당으로 1이닝 제한 출전해야지</p><p><br></p><p>위기라고 2연속 출전하면 결국 익숙함이란 화를 당하며 무너지게 됩니다</p><p><br></p><p>김지용 최성훈 정찬헌 모두 하루걸러 1이닝 제한으로 출전해야 되는 선수들이란 얘기죠</p><p><br></p><p>그럼 그 나머지 공백을 어떻게 메울까요? 불안해 하지 말고 고우석에게 책임감을 강하게 지워주고</p><p><br></p><p>중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찬헌에게 니가 마무리다 하셨듯이 고우석에게도 니가 우리 불펜의 핵심이다</p><p><br></p><p>너를 위기에 중용하겠다고 책임을 주고 7회 필승조부터 차근 차근 키워야됩니다. 지금처럼 패전처리는 아닙니다</p><p><br></p><p>어차피 올해 우승전력은 아니잖아요. 5위만 해도 작년보다는 잘한겁니다.</p><p><br></p><p>내년에 오지환 양석환 없을수 있다고요? 강팀은 누군가 없으면 결국 다른이가 튀어나옵니다</p><p><br></p><p>그러나 대체불가란 선수가 있죠. 오지환 양석환이 대체불가는 아니라고 봅니다</p><p><br></p><p>또한 외부여건도 만년 강팀 두산이 만일 올해말 양의지를 못잡는다면 두산도 내리막을 탈겁니다</p><p><br></p><p>화수분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대체불가 김현수는 스테로이드 약물로 메꿨고 대체불가가 아닌 민병헌, 이종욱은 </p><p><br></p><p>대체선수가 많은 화수분 두산이니 피해가 없지만 양의지는 박세혁이 대체할 수 없는 선수입니다</p><p><br></p><p>만일 양의지를 놓친다면 드디어 엘지가 두산의 위에서 군림할 시즌이 내년에 개봉박두 한다고 봅니다</p><p><br></p><p>그런의미에서 멀리보고 투수파트도 좀 키워보길 다시한번 주장합니다. </p><p><br></p><p>다시한번 말하지만 5위만 해도 욕할사람 보다 내년을 기약하고 응원할 사람이 많습니다</p><p><br></p><p>김현수 사줬다? 플러스 마이너스 생각도 하고 비난해야 되기에 비난자들은 다 잠재울 만 합니다</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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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은 2강 8약,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누면 2강 6중이죠. 어차피 지금 3등인 한화는 그 자리가 본래 자리가 아니고 지금 8등인 롯데도 지금보단 올라올 팀이라 3~8등 사이는 혼돈이 될텐데 6중끼리 투닥거리다가 운좋으면 4~5등으로 포시 턱걸이하고 위아드월드, 역시 명장 류중일 이런 팬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십년 포시못간 한화도 아니고 4~5위 큰 의미없죠. 못 가는거보단 낫지만..
뭔가 될듯 하다가 안되는 선수들... 옆집은 미친듯이 튀어나오는데 왜 이팀은 안되는지...... 포텐은 분명한것 같은데 터지지 않는듯한.... 옆집은 그룹이 힘들어서 FA 안잡아도 매년 1~2등 다투고 (내년에 양의지 없다고는 하지만 뭐...또 어찌될지 모르지요...ㅠ) 속시원하게 좀 뭉게줬으면 좋겠는데 어린이날 괜시리 서울 유니폼 맞춰가지고 스윕당해서 기분이 ...ㅠ...ㅠ 중고등학생때 우승보고 이제 벌써 40대입니다... 태평양과의 한국시리즈에서 김용수 선수가 만세부르던 모습...신인3인방의 활약으로 우승하던 모습...진짜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다시한번 오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오지환 대체 백승현
양석환 대체 김재율
오십보백보인듯 하죠
말씀처럼 투수진보강이
절실해 보입니다
2루 갈샤가 자꾸 아른거리는데 ㅋ
갈샤가 2루에서 그냥저냥
버텨만주면서
4월 타격만 해주면
올해 큰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오지환 백승현은 40보 백보 수준 양석환 김재율은 50보백보수준 뭐 타팀가는것도 아니고 군대간다는데
이정도면 선방 가능하죠 김재율 백승현은 2군성적보다 1군오면 오히려 성적이 더 오르는 스타일로
주전보장되면 정말 잘할거라고 믿어집니다. 그래서 오지환 양석환이 대체불가 아니라고 한거고
물론 오지환과 양석환 없이 상상할수 없다는 분들도 인정합니다
일단 올해나 내후년을 전 기다려봅니다 ㅎㅎㅎ 군대가 생각보다 짧아진지라.. ㅎㅎㅎ 국대 탈락하면 바로 군대들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ㅎ
올시즌은 2강 8약,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누면 2강 6중이죠. 어차피 지금 3등인 한화는 그 자리가 본래 자리가 아니고 지금 8등인 롯데도 지금보단 올라올 팀이라 3~8등 사이는 혼돈이 될텐데 6중끼리 투닥거리다가 운좋으면 4~5등으로 포시 턱걸이하고 위아드월드, 역시 명장 류중일 이런 팬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십년 포시못간 한화도 아니고 4~5위 큰 의미없죠. 못 가는거보단 낫지만..
말씀하신대로 내년에 고우석이 마무리로 자리잡고 야수진들 더 업글되면 강팀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런 가정은 매년 겨울마다 늘 해왔던거라 좀 더 지켜봐야될것 같네요
@모럴해저드 야수출신이자 수비강조 감독님이라 야수들은 업그레이드 되겠죠. 어느정도인지가 문제지만
고우석을 마무리시키는데 지금처럼 큰 점수차에만 올려서 한시즌 치른다고 마무리가 안될거 같으니
쓴글입니다. 마무리는 구위와 담력이죠. 구위가 되는 선수를 발굴해 실패해도 꾸준히 위기를 막게하면서
그냥 주자가 찼구나. 마지막회구나 이렇게 무심하게 만들어주는게 마무리 육성이라고 봅니다
우리도 두산 최주환처럼 대기만성형 선수 하나 나오면 좋으련만~ 절치부심 눈빛부터 다른~ 내가 공을 치나? 공이 나를 치나? 한번 해보자~ 하는 절실함이 느껴지는 선수 어디 없나요? 없으면 돈 주고 사와요~ 실력은 없어도 구단이 돈은 많으니까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고우석 경기후반 자주 올려서
마무리잡은면 올해
5등 안에는 들지않을까요
선발 김대현 차우찬
중심잡고
타자 현수 용택 대영 중심 잡고
마무리 우석이 자리잡을때
5위 언저리에서 놀다
올해후반
막판 스퍼트 가능하다고 봅니다
결론
윤대영
고우석이 자리잡아야 엘지 올라갑니다
그렇게만 되면 대박인데 고우석 윤대영에게 중책을 안주실거 같아요
뭔가 될듯 하다가 안되는 선수들...
옆집은 미친듯이 튀어나오는데 왜 이팀은 안되는지......
포텐은 분명한것 같은데 터지지 않는듯한....
옆집은 그룹이 힘들어서 FA 안잡아도 매년 1~2등 다투고
(내년에 양의지 없다고는 하지만 뭐...또 어찌될지 모르지요...ㅠ)
속시원하게 좀 뭉게줬으면 좋겠는데 어린이날 괜시리 서울 유니폼 맞춰가지고 스윕당해서 기분이 ...ㅠ...ㅠ
중고등학생때 우승보고 이제 벌써 40대입니다...
태평양과의 한국시리즈에서 김용수 선수가 만세부르던 모습...신인3인방의 활약으로 우승하던 모습...진짜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다시한번 오리라 믿습니다.
안보려다가 또 보고말았는데 8회 오지환,김용의 삼진보고 진짜...소주나한잔하구 자야겠네요.
그럼 올해는 포기모드로 편하게 보고 내년에..ㅎㅎ 글세 .. 팀을 옮기고 싶어도 못 옮기는 심정 누가 알려나..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