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방콕을 조용하게 휘젓고 다니다가 뱃고동이 울린다, 지난 주부터 가고 싶었던 식당을 찾아 갔더니 이젠 이자까야로만 영업을 한다고 한다, 이런 불상사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를 평소에 하는데 가까운 곳이라 안심한 것이 실수였다, 유비무환이라, 그로 인하여 헤매이기 시작하게 되었다, 해변시장에서부터 황령산, 측지부대 자리, 광안리해변까지 동네방네 구석구석 돌아 다니다가 결국 포기했다, 그런 후 메뉴부터 먼저 결정하기로 했다, 우리 부부가 학창시철 데이트하면서 자주 먹던 순두부를 동시에 연상했다, 아들놈이 검색했더니 주로 남포동에 있다고 하여 급 실망했다, 집근처 가까운 곳에 한 곳이 있다고 친절한 daum이 알려 준다, |
첫댓글 와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가보고 싶네요^^
건강해지는 식단이네요 ^^
너무 맛있어보여요
황제 순두부 넘 먹고 싶네요 ㅎㅎ
너무 먹음직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