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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불당 여러분
요새 스페인 까미노 준비하느라 이래저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ssiren4 입니다.
1-3월은 폭풍 같은 낭만형님의 모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목적이 있어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추후에 산티아고 가시는 분들에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다녀온것이 아니므로 여행기라기 보다는 준비 과정을 쓴다는것이 맞겠습니다.
오랜만에 유럽을 가는것이라 감이 상당히 떨어지는군요. 80일 후에 멋진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 포스트는 다녀와서 쓰는 리뷰가 아닌 현재 준비과정 입니다.
Camino De Santiago 순례자의 길
예수의 12 제자중에 성 야고보가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까지 걸었던 순례 길이며 콤포스텔라에는 야고보의 무덤이 있다.
1 . 여행루트
2011.4.6 일 출발 - 2011.6.25 일 귀국
Ssiren4 -80일간의 스페인 산티아고 길,포르투갈,스페인,이탈리아 여행 루트
총 80일 중
30-35 일간의 생장에서 캄포스텔라까지 800km 도보
40일 동안의 포르투칼 . 스페인 남부. 이태리 여행
실로 8-9년만에 다시 가는 프랑스와 이태리, 스페인이다.
첫 배낭여행을 시작했던 곳이 유럽...
처음에는 모든것이 새롭고 다르게 보이더니
어느날부터는 모든것이 비슷하게 보인다.
그 후에 중남미 중앙아시아 아프리카를 다녀오고
비교적 깨끗하고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고 여행자에는 큰 관심없는 유럽사람들
웅장한 건축물이나 깨끗하진 않아도 순수하고 맑은 눈으로 만나는 척박한 땅의 사람들이 더 따스하게 느껴지기에
몸 편하고 비교적 여행하기 쉬운 유럽보다는
이번에 다녀온 아프리카 중에
에티오피아 같은 나라가 힘들고 괴롭고 때론 미칠것 같은 색다른 경험으로 나를 만족시켜준다고 생각한다.
유럽은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생각에 점점 멀어져가고 있던 차에
예전부터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결정을 못내리고 있던 곳이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거기다가 이미 중남미에서 홀로 습득한 스페인어도 구사할수 있기에 스페인,포르투칼 .이태리에서의
언어 때문에 고생할 일은 거의 없겠다.
2. 이번 여행에 관련 서적 및 영화
산티아고 가이드북 .
기행기 보단 실질적인 정보가 담겨있기에 이걸로 결정
산티아고 길에 무게를 가볍게 하는데에 있어 가이드북을 제외하고는
읽을책도..내려놓고 간다.... 무겁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산티아고 길을 다녀온 후에 낸 순례자 (우)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 지방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 1.2 권
읽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아직......
산티아고 길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이번에 이태리를 가게된 큰 이유
영화 래터스 투 줄리엣
쥴리엣의 발코니가 있다는 이태리 베로나 지방과 시에나
아테나 에 나온 비첸챠 등을 가보고 싶어 이번루트에 이태리를
결정하게되었다.
신의 물방울
갑자기 뜬금없이 웬 만화책이냐고 물어본다면 ...
이 책은 직장인들 그리고 CEO 들의 필독서 자리에 오른 와인만화
내가 지금까지 알고있는 와인에 대한 지식을 바꿔버린 아주 ... 위험한 책이다.
마트에 3-4천원 와인만 보다가 이제 그런것들은 쳐다도 안보게 만들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다.
맛도 모르면서 샤또 마고 같은 170만원짜리 와인을 갈망하기 때문이지.. 집안 기둥을 뽑아버릴만한 아주 위험한 만화.
이번에 가는곳이 프랑스.이태리 . 스페인쪽이라 우리 나라에서는 주류세가 상당히 높게 붙기에
유럽 현지쪽이라면 좀더 저렴할것이라 시도할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을것이다.
3. 예약
-항공-
항공편은 러시아 항공이 제일 저렴한 편
단 모스크바에서 경유를 할때 직원들 손버릇이 나쁘다고 하니 인천에서 짐을 부칠때
자물쇠나 커버로 잘 싸도록 하자
- tgv 예약 -
항공 다음으로 중요한것이 바로 프랑스 파리에서 생장으로 가는 기차
프랑스어 라서 약간 헷갈리기는 하지만 큰 어려움은 없다.
언어보다는 숫자와 날짜에 신경을 쓰면 된다.
설명은 사진과 함께 적어놨으니 참조하시길~~
예약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http://www.tgv-europe.com/en/?rfrr=Homepage_footer_United%20Kingdom
- 프랑스 파리 첫날 숙소 예약 -
유럽 여행이 하도 오랜만이라 물가가 감이 없다.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도 도미토리가 30-40 유로 씩이나 하는데 달랑 아침 포함
위치는 그나마 시내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진들을 보면 5-6만원씩 주고 그것도 도미토리에서
자야하나... 그러면 차라리 25 유로 하고 아침저녁 주는 한국민박을 가는게 훨씬 가격대비 나을거 같아
한국민박으로 결정
지하철을 타면 몽파나스역까지 그리 멀지는 않으니 큰 무리는 없을거 같다.
카페에서 모아온 정보와 내 스타일 대로 편집을 해서 작성한 준비물 목록 .
큰 배낭..? 나는 이 가방을 여행 초창기부터 .. 대략 2003~4년쯤에 구입해 바꾼적이 한번도 없다.
이번 카미노를 생각하면 약간 작은것으로 바꾸고 싶긴 하지만 ... 내 가방을 두고 간다면 웬지
후회할거 같아서 이번에도 가지고 간다.
-한달 동안 매일 평균 25km 를 걷는 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
하체를 중심으로
1. 등산화
바로 신발 그리고 배낭이 될듯 하다
굳이 등산화를 구입할 생각은 없었지만 발이 편해야 몸도 마음도 한결 수월해질거 같아 큰 맘먹고 구입
고가의 등산화보단 12-15만원선에서 구입하고 ..흙과 비오는날 걸어야 할때도 있으니
꼭 고어텍스 기능이 되는 신발로 구입하도록 하자
본인은 오케이아웃도어 닷컴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트렉스타,머렐, 요즘 뜨는 캠프라인
을 비교해보고 캠프라인 리미트로 결정
신발은 꼭 신어보고 결정해야 하는것이 기본중의 기본.
캠프라인 리미트.. 이 신발을 가지고 집에 싱크대에 물을 받아 신발을 그대로 담궈보았다.
안쪽에는 신문지를 넣어두었는데 2-3분이 지나 신발을 꺼내고 신문지를 만져보니
뽀송뽀송한 상태로 물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이것이 정녕 고어텍스의 위력이구나 ....
캠프라인으로 부터 스폰 같은건 전혀 받지 않았다.
나는 내가 사용하는 장비에 대해서만 리뷰를 할뿐.
트렉스타 신발이 끈이 아닌 돌리는 와이어라서 편하기는 한데 최근에 운동화 하나가 와이어가 끊어지는 바람에
물론 벗고 신을때 똑딱이를 안 풀렀던 나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카미노에서
와이어가 끊어지면 대책이 없다. 그리고 목이 높은 신발이 아니라서 삐끗할 경우가 있을듯
어차피 일반 끈으로 가야했기에 머렐은 사이즈가 없었고 해서 캠프라인으로 결정
현재는 신발 길들이는 중.. 카미노 가기전에 가벼운 운동이나 산행으로 신발을 길들여놓자.
2. 무릎보호대
무릎이 시릴때는 아직 아니고 예전에 네팔 a.b.c 에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데
하산만 몇시간을 하니 무릎이 나가버릴거 같았던 경험이 있다.
물론 내리 하산만 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한달이라는 시간을 두고 보면
평지와 가끔식 산행을 할때는 무릎에 무리를 덜 가는것이 장기적으로 좋다.
3. 스패츠 혹은 게이터 라고 부르는 이것
솔직히 이 장비까지 내가 구입할줄은 몰랐다..
마치 영화에서 볼때 k2 나 에베레스트 올라갈때 등산인들이 착용하는것이라 생각했건만
용도는 비가올때 바지가 젖어 신발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 아무리
고어텍스 기능이 있는 신발이라도 안쪽에는 젖게된다
신발이 한번 물에 젖으면 말리는 데는 시간이 말이 걸리고
축축한 상태로 걷다보면 발의 상태가 더 안좋아지기 때문에 미련없이
구입을 하게되었다. 카미노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발 .크게 보면 하체 그리고 가방인듯 하다.
사진에는 없지만 고민중인 이것 .
현지가서 순례자의 상징 같은 지팡이를 구하느냐
순례에 목적을 두는것이 아닌 여행 자체를 즐기며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등산스틱으로 마음이 기우는중. 정말 순례의 목적인지 아님 그냥 남들이 순례자 지팡이를 가져다니니
나도 한번 가져가 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난 등산용 스틱을 선택하겠다.
지팡이가 일자로 곧은것도 아니고 두개를 쓴다면 모르겠지만 오히려 더 거추장스러울수도 있다는 생각.
아직 출발전이라 준비가 조금 소홀하지만
다녀오면 여러가지 정보로 넘쳐날듯 하다.
여행기도 아닌 준비기를 이렇게 장대하게 써놓은 것도 처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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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반적 꼼꼼한 글 감솨. 손전등말고요 머리에 다는 전등. 이름몰라 죄송.. 이게 더 편해요 단지 AAA 건전기는 한셋 여벌 장만하세여,4-5월은 날씨는 복불복입니다 반팔입을 만큼 더울때도 눈발이 내리고 정우러달 처럼 추울때도 잇어여, 해덜어진후에 어짜피 춥고 새벽에 나가니 등산복 내피 꼭 챙기셔야 합니다( 포리폴라스)
저도 헤드렌턴이 기억이 안나 그냥 손전등으로 ..ㅎㅎ 제껀 usb충전식이라 건전지는 필요가 없을듯 . 여행사랑 님은 바로 옆 동네라 이미 다녀오신듯. ^^ 조언 감사합니다.
스패츠ㅎㅎ각반이라고도 하던데...저는 한국에서도 씁니다. 길아닌 길-길이었는데 사람들이 잘 안다녀서 풀이랑 관목이 무성하게 자란 그런길-다닐땐 스패츠 안차믄 온갖 잡동사니가...암튼 부럽~
여행사랑님과 산천어는 리플도 차례대로 다는군 ㅎㅎㅎ 글쎄 난 한국에서 스패츠를 쓸일이 없던터라 ^^
아...저도 몇년전부터 가고 싶었는데...일정의 압박으로 못가고 있는 곳을 가신다니 부러울 나름입니다...ㅠ.ㅠ...제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빨래집게나...큰 옷핀 같은 것들이 유용하다고 하던데..몇개 챙겨가심이 어떨까요?? ^^ 까미노 잘...다녀 오시고요~즐거운 여행기 기대할께요..
저기 준비 목록은 크게 잡은것이고 소소한 것들은 따로 좀 더 챙겨갈 예정입니다.. 아직도 2주가 남았거든요 ^^
감사합니다.
갈까? 하면 바로 가자! 하신다더니...부러워요. (예전 닉 Cade ㅎㅎ)
cade 오랜만이네요.. 난 정말 간다면 갑니다.
내 존경하는 싸군..성대한 환송식이 있을것이다^^~ 자 공지올라간다^^
환송식은 살 빼고 돌아오면 그때 해주삼. 지금은 운동하고 신발 길들여야 할때.~~
와우..완전..멋지네요...안전하고 멋진 여행 되시길~~
잘 다녀올께요 ^^ .. 알고보니 다 아는 분들 ㅎㅎㅎ
우와우와~
가시는 건가요? 그것도 제가 유럽에서 제일 좋아하는 스페인쪽도!(주는까미노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여행하시고 다녀와서 자랑 많이 해주세요~^^
몸건강히!!!!
홍대 쪽 아니면 보기 힘든 진진. 잘 다녀올께~~
홍대쪽으로 함 오세요~
아님 영등포로 오시면 한잔 살께요!(소*커*머스이용)ㅋㅋㅋㅋㅋ
인천으로 오시든가~
여행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잘하세요!
으흐흐흐 저는 이미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초에 출발했네요.. 카미노 자료중 숙소정보와 거리, 난이도, 등이 기록된 자료집이 돌아다니더군요. 찾아서
프린트 해가시면 아주 유용할거에요^ 그리고 숙소에서 밥해먹는게 제일 저렴해요.. 스페인은 삼겹살도 싸니까 된장. 쌈장 챙겨가면 좋습니다.
다이어트 할겁니다.
작년초에 혹시 디디엠에 계시지 않았나요? 배낭보니 생각나는데...사진보니 맞네 뭐..ㅎㅎ 무릎보호대는 몰겠는데 스패츠까진 별루 쓸일이 없어요~어차피 지금시기에 낮엔 무지 쨍쨍하고 밤에만 좀 선선해요..그리고 지갑 조심하시길..난 팜플로나에서 같은 순례자에게 가방을 쓰리당해서 도네이션 받아서 끝까지 갔었드랬어요~
아.. 예 맞습니다.. 디디엠에 스페인 친구 안토니오 있었지요.. 신나게 스페인어로 같이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세상은 참 좁은거 같습니다. ^^... 이래서 저 배낭을 놔두고 갈수없다는..
흥~~~힘들게 뭐하러 걸어다녀~~라고 하고 싶지만...실은 무지 부러워서 그렇다는ㅋㅋ 이번에도 재미있은 여행기, 좋은 사진 기대됩니다!!!ㅋㅋ
멋진 여행기로 보답하겠습니다 ^^ 깜순이님 하고는 2번 봤는데 딱 두마디 밖에 못한듯 .
오,, 나도 가고싶당.. 헝헝헝// 무릎저거 안하면 무릎 많이 아픈가?????
날이 가면 갈수록 무릎에 무리가 오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 스타일 알자나.? ㅎㅎ
떼제베 예매할때 좀더 쉬운 지름길이 있어서 안내해드려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http://www.raileurope.co.kr 여기 들어가면 한글인데다가,, 유럽전역의 열차시간과 운임을 알 수 있구요,, 예약도 가능합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누가 됨을 알면서도 댓글 남깁니다ㅋ 글고 파리 한인민박은 웬만하면 비추입니다.. 중심가에 위치하면 거의 사육장이고, 외곽쪽은 너무 멀어서 교통비 누수가 생기지요,, 공식유스호스텔중에 위치도 괜찮고,, 25유로 도미토리 있어요,,이름은 잘 기억안나지만,, 무슨무슨ferry가 들어가는걸로 기억되요,, 시설도 좋고,, 각국 친구들도 많아서 추천할 만 합니다^^
많은 조언과 리플들 감사드립니다. 유럽은 오랜만에 가는지라 감이 약간 떨어졌지만....여행 시작한지 9년.. 유럽이라면 ....아프리카나 중앙아시아 . 중남미 보다는 쉽겠지요.... 특별히 저에 대해 큰 걱정이나 조언은 없으셔도 되겠습니다.. ~~
그럼 엄청난 물가에 또 한번 놀랄지어다.. 제가 터키서 한말 기역나죠 파리 반값이야~~~ , 그나마 스페인은 프랑스보다 조금 싸요. 무사히 건강히 잘하고 5월에 파리쪽으로 올것 같으면 연락 미리 하세요. 5월엔 들어 갈것 같으니.
제 루트를 보면 파리 인 로마 아웃입니다.. ㅎㅎ 파리로 들어갈 일정은 안될거 같네요. ^^
잘다녀오세요~~~~~~~~~~~~~ㅋㅋㅋ
광주간다..시간내라^^
언제오시는데요?ㅋㅋㅋ 기다릴께요.ㅋㅋ
까미노 데 산티아고=우비
까미노(프랑스길) = 메세타 .. 잊을 수가 없죵 ㅎㅎ
부러워 몸부림치고있는 중~ 하지만 질투는 나의 힘. 저도 길 떠날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이야~~ 부럽네요. 카미노 프랑스길은 두 번 했었는데도 또 가고싶어요. ㅎㅎ 눈물과 감동을 한꺼번에 안겨준 희망의 길^^ 잘 다녀오세요~
꼼꼼히 준비하신거 보니.. 여행기 기다려집니다. ^^
책까지 읽으시며 준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부럽구요.
저두 가게 된다면 이 글이 많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또 등산화 개비해야 되는데, 많은 참조가 됐답니다. 감사.
으악~! 부러워라..... 나도 가고 싶어서 남편한테 한달 휴가를 신청해 놨는데, 너무 쉽게 허가가 나와 (진심인지 아직 모르겠슴.)
언제 떠나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정보 참고 할께요 ^^*
건강히 잘 다녀 오십시요
싸이렌님은 순례길 떠나는군요~ 좋은 여행하고 오세요! 전 쫌있음 남미 출발입니다. ^^
드디어 나가시는군요 잘 다녀오시길~~ ^^
출발전 상금 가져가셔야죠^^진짜^^
어머~ 또 떠나시네요~^^ 정말 부러워요 >.< 조심히 재밌게 다녀오세요~ 사진도 올려주시고요~^^
불타는 강남역을 부탁드립니다.
와... 대단하네요. 순례길이라... 800킬로... 멋지네요. 화이팅... 준비 포스팅보다 완료 포스팅이 훨씬 기대됩니다. ㅎㅎ
완주한적이 없어서 후기 보고 따라 할라고 손가락 빨고 있는 일인 ㅋㅋㅋ 후기가 정말 기대되죵
진짜 많이 준비했구나!!! 멋진걸~~ 멋진걸좀 만나~~
나도 그러고 싶소~~ㅎㅎ
물티슈보다는 코인티슈라고 있습니다. 사용하실 때 물만 조금 부풀려 쓰는데 물티슈보다 훨씬 가볍고 추운곳에서 사용시 물티슈가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코인티슈는 걱정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