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두달 정도 청담동에서 일했을때
(지금은 그만뒀지만...)
몇명의 연예인을 봤지용...
첨으로 본건 이소라(모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봤어요
와~ 이쁘다라는 느낌보다는 우와 날씬하당 키크당 +_+
그 생각부터...
흠 그리고 또...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불가리에서 고소영
고소영은 좀 멀리서 봐서 잘은 못봤지만
애덜끼리 이쁘다고 난리들이.... 쩝...
그리구 JTL 의 토니...
토니는 제가 아는 언니 부탁으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하루 일을 해줬는데
다리가 넘 아파서 아무도 없는 곳에가서 쩜 쉴라구 계단을 올라가는데
디따 화려한 청자켓인가??? 어쨌든 양아치의 화려함에 눈이부셔
위를 올려다 보니 토니가 터벅터벅 계단을 내려오구 있더군요
제일 가까이에서 본 연예인이라 무지 흥-_-분 됐지만
왠지 그저 그렇더군요... 쩝...
또 한번은 아침에 출근하는데
제가 그때 다니던 사무실이 주택가에 있었는데
(sm엔터테인먼트 근처...)
어떤 여자가 에쿠스에서 내리더군요
어떤 뇬인지 몰라두 젊어뵈는데 부잣집 딸래민가부당 하고 쳐다봤더니
홍리나더라구요...
또 저쪽에서 어떤 머리 길고 날씬하고 이쁜 여자가 걸어오는데
홍리나가
"어머 기집애 나보구는 대충하고 나오래더니 지는 할꺼 다하구 왔어"
그랬더니 그 날씬녀가
"어머 언니 나도 얼굴 엄청 부웠어~~~"
하여간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이란...쩝...
그러구 쳐다보니까 날씬녀는 전혜진...인가?? 어쨌든 탤런트...
TV에 나오던 모습보다는 키도 크고 예뻐서 깜짝 놀랬어요
글고 마지막으로 본 연예인은...
밥집에서 마늘이 엄청 들어간 콩나물 국밥을 먹고
갈라고 하는데 우리 회사 사람이
"저사람 이정재 닮았따"
바로 옆에 있었는데 그냥 무심코 보니까
이정재가 있더군요...
생각보다 우와 멋있다 할정도는 아니어서 실망...
그냥 TV하고 똑같더라구용
참 청담동이랑 압구정동엔 연예인이 많은거 같네요...
어째 치이는게 연예인이얌...
근데 난 맨날 SM앞에 지나다녔는데 강타랑 신화는 한번도 못보냐...
맨날 앞에서 죽치고 있는 애덜이나 실컷 보구...
아 그리고...
갤러리아 명품관서 일했던 어떤 언니의 얘기로...는..ㅋㅋㅋ
자기가 본 연예인중에 젤 이쁜 연예인은 하리수라나...ㅋㅋ
근데 샌들을 신고있었는데 발이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는...
(남자발인데 오죽하겠냐구요... 설마 발은 못고치겠지...)
그리고 고현정은 너무 수수해보여서 하마터면 몰라볼뻔 했다고...
"이거 얼마에요?"
하고 물어봤는데
"네 32만원입니다 ^^"
하니까..
"우와 비싸다..." 하면서 갔다고 하더군요 -_-;;;
어쨌든 너무 순수해 보여서 좋다구 우리끼리 잼있어했지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재미도 없는 얘기...
그럼 이만
슝~~~~~(/-_-)/
카페 게시글
앗뜨거워-최신유머
Re:무슨일을 하시는진 모르겠는뎅 잼나겠네요 ^^
★우유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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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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