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인 용어로 말 하고져 함은 아니다.
기대 하는 정도의 결과를 수치화 해서 그를 표기 하는
수학적인 행위가 기대값 이란게 아닐까 ?
그런 수학적 계산 보다는 나를 연결 하여 기대값이
나의 행복에 종속 변수로 어떻게 작동 하고 있는가를
알아 보자는 차원의 말 이다.
올해의 봄이 다가 왔다
올 봄에 무엇을 기대 하는가?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봄을 맞이 할수 있는가?
그런 기대를 하게 되어 지는게 봄에 대한 기대값이다
평범하게 봄은 움직일 것 이다
따듯해지는 날씨로 인해 우리들은 잔뜩 찌푸린 얼굴에서
환하게 미소를 띄우는 얼굴로 바뀔것이다
그런 첫번째 이유로는
가벼워진 옷 무게로 인해 몸이 편안해 진다
그런 간편하고 무게가 덜 나가는 옷으로 갈아 입었으니
한결 가벼워진 무게로 인해 몸이 유연해 지고
걷기가 가벼워질 것이다
그로 인한 편안함이 얼굴로 전이 되어 표정으로 나타날것 이다
또한
꿈틀 거리는 씨앗들의 노래소리를 들을수 있어
그들의 합창곡을 듣게 되므로 마음이 경쾌해 질 것이다
새싹들의 합창곡을
나는 전원 교향곡의 한 소절로 생각 하게 된다
웅장함과 경쾌함의 협주곡이 나의 마음을 들 뜨게 할터 인데
어찌 기쁘고 행복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그런 느낌을 받을수 없다면 죽은 목숨이고
그런 노랫소리를 들을수 없다면 불행한 삶이 될것 이다
이런 여건의 발전이나 성숙은 누가 만들어 내는가
나의 귀 나의 눈 나의 손 나의 발이 만들어 낸다
거기에 나의 마음을 슬적 얹어 놓으면 완전체를 이뤄 낸다
그런 일을 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세상이 가져다 주는 온갖 상념들
그것과는 별개의 나로 살아 갈수 있는 여유롬의 실력이
나를 기쁨을호 이글어 가는데 누가 뭐럴수 있는가?
세상과의 벽을 쌓고 살아서 그런건 아니다
기회주의자 라서 그런것도 아니다
나름 각자의 몫이 있고 그 몫에 충실 해야 하는게
사회속의 한사람으로써 그들과 함께 하는것 이고
그들이 부족한 한 부문을 내가 채워 주는일 이 될것 이다
그런 내가 없다면
나의 그 공백을 다른이가 채워 줘야 하는건데
내가 행복 하지 못 하면 이웃이 불편 할텐데
씨앗의 합창을 듣고 그들에게 기쁨을 나눠 주는 그런
역할이 나에게 주어졌다면 그 일에 충실 해야 하는것 아닐까?
행복은 기대치에 달렸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삶이 좋아 지는 세상에서
인생에 필요한 기술 중에 하나는 지향 하는 기준선을
자주 바꾸지 않는것 이라 한다
행복의 바탕을 이루는 기준은
삶의 질을 높이는것 인데 풍족해 지고 의학의 발달로
건강의 정도가 좋아지고 세상의 효율성은 높아져 간다
그러한 요소들이 실질적인 우리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그런 질 높은 삶에 동참 하려면
나의 마음의 질도 높아 져야 하는것 아닐까?
세상이 주는
하느님께서 무상으로 선물해 주시는 자연의 교향곡을
들을수 있는 바탕의 마음을 갖추는 일은 순전히
대타를 기용 할수 없는 나의 몫 이기에 이에 충실 하게 되면
질 좋은 삶에 향기를 한 숱깔 더 넣을수 있을것 이다
삶의 질이 높아 지는데 한발 앞서
나의 기대치를 더 상향 한다면 그만큼의 노력을 요구 받게 되는데
그를 통해서 언더지는 행복의 값은 반대로 떨어 지는 현상을
우리는 짐작으로도 알수 있으니 이를 조절 하는 능력
또한 나의 몫이 될것 이다
몽테스키외의 말을 빌어서 생각해 보자
"행복해 지고 싶다면 그 목표는 쉽게 이룰수 있다
하지만 남들 보다 더 행복해 지고자 하는 기대를 갖게 되면
이는 이루기가 어렵다
왜냐 하면 우리는 늘 남들은 나보다 더 행복 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 이다"
우리는 그렇다
자신이 행복해져 있음에도 불구 하고 그를 모른다
몽테스키외의 말대로 우리는 나의 조건 이나 환경에 앞서
이웃을 비교 하며 나의 행복의 잣대로 가늠 하게 된다
그런 비교는 절대로 자신이 행복함을 느길수 없는것 이다
왜 그러냐?
남들의 외형상의 모습으로 그들의 행복을 가늠하고
그 기준을 나의 행복의 기준으로 정하기 때문 이다
세상에
객관적 富는 존재 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교적 우위를 찾이 하는 부의 평가를 우리는 행복의 기준으로
삼기도 하는데 무엇을 갖고 있으며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나?
라는걸 로 나를 비교 하게 되면서
내가 많은걸 누리는것은 털어 버리고
나에게 없는것을 놓고 행복의 점수를 매기게 된다
우리는 또 다른 행복의 조건을 생각할수 있다
언젠가 T.V 를 통해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북한을 떠나야 하는 이유로 비교의 대상이 없고
우리나라의 체제가 치열한 경쟁의 사회 이기에
실수 할 경우에 극심한 어려움에 처할 위험이 있어
탈북을 망설였다고 말 하던데....
그는
실수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할 그런 기회조차 부여 되지 않는
그런 꽉 막힌 세상에서 사는것 보다
실수로 고생을 할수 있는 기회를 얻겠다는
희망이 탈북의 이유 였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고착된 그런 세상에서 무미건조한 세상에 사는것 보다
자유롭게 실수할 기회와 회복할 기회를 얻을수 있는
그런 세상이 행복을 만들어 주는 세상이 될것 이다
기대값이 높으면
나의 수준은 낮아 보이게 되어 있다
기대값의 관리가 중요하다
그런 노력의 기준점은 " 삶의 조건은 좋아 지고 있다
그런데 기대값도 함께 상승을 하게 되면 이를 충족할
방법은 없는것 이다
비 현실적인 기대값을 갖게 되면 평생이 불행 하다
라는 판단으로 내가 맞이한 오늘이 최선의
나의 노력의 결과치 이다 라는 자위가 필요 하지 않을까?
행복은 나를 위해 존재 하는것 이다
곁눈질을 하면서 보아온 세상의 행복은 허황돈 욕심이거나
나의 기대치가 높아 만들어낸 꿈일 뿐이다
그런 나의 오늘을 사랑 하며 살아 가는 지혜를 구하는
그런 방식을 알아 내려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 언덕에 오르자
그 언덕 위에서 씨앗들의 교향곡을 듣고
바람결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어 보자
하늘이 주신 이런 행복함을 공짜로 누릴수 있는 기회
그 기회는 기대값 의외의 선물 이니
이 보다 더 행복할수 있을까?
첫댓글 출근길 사람들의 옷차림이
다 가벼워진것을 보니
봄이 왔구나 싶었네요~~ㅋㅋㅋ
남들과의 비교로 행복의
기대치를 높이다보면 평생
행복한 마음으로 살 수가 없겠지요~
나에게 맞는 기대치를 정하고
그 기대치가 넘어갈 때 만족하며
행복감을 느끼는게 최상일듯~~
이 봄날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움을
누릴 기대감으로 행복할 수 있는 오늘이길~~
완연한 봄 입니다
겨우내 땅속에 숨어있던 각종 씨앗들이 서서히 삐집고 기지개를 켜네요
생동하는 봄 처럼 우리네 육신도 생기 돋는 봄날 되기를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