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 국민요정” 별게다 이젠 “이효리, 왕비호
왕비호 “이효리, 이젠 별게다 국민요정” 독설
안광석 / 2008-08-18 11:33
개그맨 왕비호(본명 윤형빈)가 또 다시 독설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왕비호는 지난 17일 방영된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에서 섹시아이콘 이효리를 겨냥, “이제는 별 게 다 국민요정이래”라며 안티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왕비호는 “이번엔 유고슬라비아걸인가”라며 이효리의 새앨범 ‘유고걸’을 타깃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예능프로마다 이효리 보고 국민요정, 국민요정 하는데 이젠 별 게 다 국민요정이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 1집 앨범부터 3집 앨범(유고걸)의 화보를 거론, “점점 과감해지더니 이번에는 운동화만 걸치고 나왔다”며 “요즘 가요프로그램은 전부 섹시화보인데 개그프로그램은 조금만 선정적이어도 걸리더라”라고 독설을 이어갔다.
한편, 왕비호의 독설은 이효리 뿐만 아니라 이날 관람석에서 ‘개콘’을 관람한 남규리에게도 쏟아졌다. 왕비호는 남규리에게 “오늘 영화홍보 하러 왔구나”라고 말한 후 “연기, 가수 다 잘하고 있지만 역시 벌이는 혼자가 낫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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