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전 카트머리 제가 자릅니다 뒤꼭지는 자르다 미용가위로 손마디 잘라먹고나니 꾀가생겨 손바닥을 반대로 뒤집으니 손가락 자를 염려가 없어 졌어요 앞 옆 뒤쪽을 자를때 손가락을 세로로 세워 자르면 잘 못잘라도 많이 보기 싫지는 않아요 가끔은 쥐파먹은듯 되기도 하지만요 ㅎㅎㅎ
우하하 며칠전 저와 같습니다. 자려고 씻고 거울을 보다 말고 갑자기 머리가 너무 긴겁니다. 파마한지도 1년 2개월이 되었구요. 미장원 가는게 싫어진지 한 이십년 되었구요 연중행사로 다녔는데 올해는 좀 길게 갔습니다. 하여 머리를 높이 묶고 가위로 싹둑 잘랐습니다. 옆지기는 며칠 집을 비우신채로 사고 친거지요. 담날 미장원 가서 대충 펌 말아달라고 하며 어젯밤 얘기를 했더니 웃더군요. 뒷머리가 너무 짧다구요. 엎지러진물! 그래도 잘게 펌 했더니 그런대로 묶고 다니기 괜찮습니다. 근데 소식도 없이 아들 결혼 시키셨네요. 늦게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전 카트머리 제가 자릅니다 뒤꼭지는 자르다 미용가위로 손마디 잘라먹고나니 꾀가생겨 손바닥을 반대로 뒤집으니 손가락 자를 염려가 없어 졌어요
앞 옆 뒤쪽을 자를때 손가락을 세로로 세워 자르면 잘 못잘라도 많이 보기 싫지는 않아요 가끔은 쥐파먹은듯 되기도 하지만요
ㅎㅎㅎ
대단하세요
전 생전처음인데요
손거울을 이용해 뒷모습을 보시는거죠?
전 손거울로 보는게 눈에 쥐가나는듯
어려워요ㅎㅎ
바가지엎어쓰는것도 방법이더군요
아직 미장원못갔어요
결국 미장원에가서 다듬어야 할것같은
습관이 참 무서워요
어차피 밭일하느라면
꽁지머리하니까 사실 상관없어요
밀양으로 이사오면서 밖으로 나가는게 번거로워 하다보니 벌써 3년이 되었어요 묶는 머리는 더욱 쉬워요
뒷머리도 처음엔 거울을 보다가 시골에서 누가 볼사람도 없는데 하다보니 인제는 다자르고 나서 옆지기에게 봐 달라 하지요
ㅋㅋ 그리될것같아요
농촌국민머리
꽁지머리스타일아니면
바구니파마스타일
우하하 며칠전 저와 같습니다. 자려고 씻고 거울을 보다 말고 갑자기 머리가 너무 긴겁니다. 파마한지도 1년 2개월이 되었구요. 미장원 가는게 싫어진지 한 이십년 되었구요 연중행사로 다녔는데 올해는 좀 길게 갔습니다. 하여 머리를 높이 묶고 가위로 싹둑 잘랐습니다. 옆지기는 며칠 집을 비우신채로 사고 친거지요. 담날 미장원 가서 대충 펌 말아달라고 하며 어젯밤 얘기를 했더니 웃더군요. 뒷머리가 너무 짧다구요. 엎지러진물! 그래도 잘게 펌 했더니 그런대로 묶고 다니기 괜찮습니다. 근데 소식도 없이 아들 결혼 시키셨네요.
늦게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코로나상황에선
최소한의 배려
멀리서 진심으로 축하주시는 마음이
진짜배기입니다
10년어머니간병으로 지인들의 경조사를 제대로 못챙겼는데
하나님은혜입니다
존경받는 목사님주례로 많은분들의 여한없는 축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