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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골구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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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내가 자른 머리카락
智元 추천 0 조회 40 21.07.17 04:1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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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17 09:59

    첫댓글 전 카트머리 제가 자릅니다 뒤꼭지는 자르다 미용가위로 손마디 잘라먹고나니 꾀가생겨 손바닥을 반대로 뒤집으니 손가락 자를 염려가 없어 졌어요
    앞 옆 뒤쪽을 자를때 손가락을 세로로 세워 자르면 잘 못잘라도 많이 보기 싫지는 않아요 가끔은 쥐파먹은듯 되기도 하지만요
    ㅎㅎㅎ

  • 작성자 21.07.18 04:39

    대단하세요
    전 생전처음인데요
    손거울을 이용해 뒷모습을 보시는거죠?
    전 손거울로 보는게 눈에 쥐가나는듯
    어려워요ㅎㅎ
    바가지엎어쓰는것도 방법이더군요
    아직 미장원못갔어요

    결국 미장원에가서 다듬어야 할것같은
    습관이 참 무서워요

    어차피 밭일하느라면
    꽁지머리하니까 사실 상관없어요

  • 21.07.19 12:58

    밀양으로 이사오면서 밖으로 나가는게 번거로워 하다보니 벌써 3년이 되었어요 묶는 머리는 더욱 쉬워요
    뒷머리도 처음엔 거울을 보다가 시골에서 누가 볼사람도 없는데 하다보니 인제는 다자르고 나서 옆지기에게 봐 달라 하지요

  • 작성자 21.07.19 14:16

    ㅋㅋ 그리될것같아요
    농촌국민머리
    꽁지머리스타일아니면
    바구니파마스타일

  • 21.08.17 11:09

    우하하 며칠전 저와 같습니다. 자려고 씻고 거울을 보다 말고 갑자기 머리가 너무 긴겁니다. 파마한지도 1년 2개월이 되었구요. 미장원 가는게 싫어진지 한 이십년 되었구요 연중행사로 다녔는데 올해는 좀 길게 갔습니다. 하여 머리를 높이 묶고 가위로 싹둑 잘랐습니다. 옆지기는 며칠 집을 비우신채로 사고 친거지요. 담날 미장원 가서 대충 펌 말아달라고 하며 어젯밤 얘기를 했더니 웃더군요. 뒷머리가 너무 짧다구요. 엎지러진물! 그래도 잘게 펌 했더니 그런대로 묶고 다니기 괜찮습니다. 근데 소식도 없이 아들 결혼 시키셨네요.
    늦게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08.17 21:31

    감사합니다
    코로나상황에선
    최소한의 배려
    멀리서 진심으로 축하주시는 마음이
    진짜배기입니다

    10년어머니간병으로 지인들의 경조사를 제대로 못챙겼는데
    하나님은혜입니다
    존경받는 목사님주례로 많은분들의 여한없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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