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된 것은,
그 조상 청교도들이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가
상륙하자마자 자기들의 집을 지은 것도 아니고 학교를 지은 것도 아니고,
예배드리기 위해 제일 먼저 예배당을 지었던 것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부강한 나라가 되고 보니까 성도들이 예배는 안 드리고 들로 바다로 놀러
다니느라고 교회마다 텅텅 비어 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미국인이‘우리의 증조부들은 주일을 거룩한 안식일이라고 했는데
조부들은 그냥 안식일이라고 부르더니,
부모님 때 와서 일요일이라고 하고 오늘날엔 주말(weekend)이라고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영적 타락 상태를 보여주는 말이라고 봅니다.
어떤 분은 말하기를 2대, 3대, 주일 지키며 꾸준히 예배드린 가문은
그 후손이 반드시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사실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에릭 리들(Erric Liddle)이란 사람은
그 나라의 금메달리스트였지만 주일날 100m 경기에 나가라고 할 때 거절하고 예배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날 400m 종목에 나가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는 큰 영웅이 되었고 후에 중국 선교사로 일하다 세상을 떠났을 때 온 국민이 애도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금메달도 포기했던 것입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3-24)
하늘 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