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개요
1. 공 연 명 : 창작뮤지컬 『TUNNEL』 (터널)
2. 일 시 : 2004년 5월 29일 ~ 7월 4일(48회)
3. 장 소 : 문화일보 홀
4. 제 작 : SIIM COMPANY
5. 주 관 : Art Company PoA
6. 협 찬 : KT&G, SK 텔레콤, 이지함피부과, nyxeye. 로즈버드
7. 티켓가격 : R석 50,000만원, S석 40,000만원, A석 30,000만원 (사랑티켓 참가작)
8, 예 매 처 : 티켓링크, 티켓파크, 맥스무비, 클립서비스(단체 30명이상 20%할인)
9. 공연문의 : 02)521-6284 www.smgag.com / www.터널2004.com
조기예약시(5월1일까지) 40%할인 (단, 전화예매시)
※ 스텝 및 출연진
예술감독 : 유길촌
연 출 : 서승만
조 연 출 : 허준호
음악작곡 : 송시현
안 무 : 강옥순
무대디자인 : 서숙진
음악지도 : 원미솔
출 연 진 : 남경읍, 진복자, 임유진, 이신성, 김도신, 김일권, 문경택, 허성민, 박희선, 김자연,
조신일, 하재숙, 두보, 오화라, 함수경, 정관우
※ 기획의도
1. 젊은이들의 도덕적 능력, 정신적 성숙의 체계적인 문제!
가정의 교육적 기능이 약화되어 가고, 학교교육은 폭주하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실정이어서 젊은이들의 도덕적 능력, 정신적 성숙의 체계적인 함양의 문제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2. 수입 작품에 의존 하는 것이 우리의 문화 현실
우리의 문화, 정서, 놀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흥행을 의식한 체 문화적 차이를 느끼면서도 수입 작품에 의존하는 것이 우리의 문화 현실이다.
3. 꿈틀대며 살아 숨쉬고 있는 문화적 욕구 발휘!
현재 우리의 문화는 수입문화에 비해 하위문화로 치부되어지고, 또한 건전하게 육성, 발전시키지 못했으며 우리들 마음속에 꿈틀대며 살아 숨쉬고 있는 문화적 욕구를 발휘할 공간도 충분하지 못하다.
4. 폭넓고 질 좋은 우리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제공
현재 처한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폭넓고 질 좋은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
5. 관객들의 생각을 교감통로
우리의 생각과 관객들의 생각을 교감통로로 세계에 내놓아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우리의 작품탄생.
뮤지컬의 차별화 선언!
수입 작품들 속에서 우리는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다.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지킬과 하이드>... 2004년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라이센스 뮤지컬들의 목록이다. 100억대를 호가하는 이 뮤지컬들은 이미 해외 여러 공연 시장에서 검증된 공연으로 국내 여러 굴지의 제작사들이 경쟁적으로 수입하고자 했던 작품들이기도 하다.
이렇게 수입된 ‘명품 공연’들은 국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연문화를 접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내 공연의 제작자, 기획자, 스탭, 배우들에게 각성의 계기 또한 마련해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수입 공연물이 아니라, ‘창작’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차례다. 오랫동안 다듬어진 <명성황후>와 <난타>의 성공, 스테디셀러가 된 <사랑은 비를 타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교훈을 발판으로 우리의 감성이 살아 숨쉬는 ‘창작’ 공연의 제작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첫사랑‘같은 감미로운 작곡가 송시현의 음악과, 관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 하는 서승만, 그리고 이들을 정통 뮤지컬의 세계로 안내할 허준호의 만남은 창작 뮤지컬계의 새로운 파트너쉽이 될 것이다.
이들이 만들어낼 창작 뮤지컬은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첫사랑’을 소재로 모든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터널>이다. 2004년 따뜻하고 아름다운 창작 뮤지컬의 탄생이 예고된다.
창작에 대한 노력 ㆍ가치 존중할 때
우리도 세계적인 뮤지컬이 나올 수 있을 듯
“영어 노래 말고 한국 노래로 해보세요.”
치열한 오디션, 빛나는 캐스팅
동갑내기 개그맨 서승만과 영화배우 허준호가 ‘한국 뮤지컬 지키기’에 나섰다. 서승만과 허준호의 ‘터널 프로젝트’는 수입 뮤지컬 일색인 국내 뮤지컬 시장에 제대로 된 국산 뮤지컬 하나쯤은 있어야 되지 않겠냐는 일념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 이외에 예술감독 유길촌, 가수 겸 작곡가인 송시현, 재즈 안무가 강옥순, 등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창작 뮤지컬을 아끼는 배우 남경읍과 진복자, 뮤지컬, 영화에서 인정을 받은 임유진, 오디션에서 만장일치로 선발된 신예배우 이신성, 뮤지컬 배우인 김도신, 작은 생명체인 김일권, 문경택, 허성민, 박희선, 김자연, 하재숙, 두보, 오화라, 함수경, 정관우등이 있다.
※ 시놉시스
첫사랑이란...
터널은 통과의례라는 전제하에 억눌리고 상처 받은 꿈은 도피나 포기가 아닌 사람과의 부대낌 속에서, 나름의 커다란 벽을 넘어서면서, 또래의 삶 속에서 자라고, 다른 이를 연민하는 가운데 스스로 치유력을 얻어간다고 말하고 싶다. 거기에 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가정과, 빛나는 모정을 보여줌으로써 화해의 실마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