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붓다의 메시지1》권을 보완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 출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1》권을 보완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 출시 스님이 한 5년 전부터 여러분에게 법문하기 시작했잖아요. 그때는 이런 말을 하면 안 되지요. 할 필요도 없고요. 지금 점점 깊은 이야기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대충 말씀드립니다. 오늘 이야기 거리가 많아. 너무도 많아. 전국에서 이렇게 많이 오셨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번 듣고 가면 거기서 끝나버리더라고. 오지를 않아. 그래서 ‘햐! 전생에 복을 지은 그런 사람들이 이렇게 적단 말이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탄식을 하고 싶어요. 우리 현지사의 경우 지금 열렬 신도수가 1,000여명 될 거예요. 5년 전에 내가 세상에 나와서 사자후(獅子吼)하기 시작했고, 책을 냈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만 명도 더 되어야 돼. 그런데 안 그렇더라고.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도 나왔어.《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권을 보완한 책이어요.여러분! 이건 정말로 정말로 좋은 책입니다. 이번에 또 우리 현지사에서 책이 2권,《관음태교》․《관음태교에서 부처님 천도까지》가 나옵니다. 스님이 진실만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진실 아닌 말은 업이 되는 거예요. 책이 2권 나오는데, 여러분에게 이 책을 평가해드립니다. 이런 책은 부처님 말씀을 담은 경전을 제외하고 부처님 이후로 200여개 나라에서 글을 잘 쓴다는 사람들이 펴낸 책을 다 합쳐도 가치가 이 책만 못합니다.‘정말 저 선지식의 말씀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구나.’ 이렇게 판단이 서야 되는데 중생들의 업장이 너무 두텁고, 너무너무도 생각이 오탁(五濁)으로 물들어 있고 마음이 오욕(五慾)으로 오염되어 가지고 들을 때에는 그것이 와 닿아. 집에 돌아가서 하루, 이틀, 일주일 가버리면 완전히 잊어버려요. 완전히 잊어버려. 또 그 말 잘하는 어느 스님이나 어느 목사가 책상을 치면서 강연을 하고 설교를 하면 거기에 '퐁'빠져 버려요. 번드레한 말에 현혹이 되어버려. 뿌리가 없어. 막 흔들립니다. 이리 흔들 저리 흔들입니다. 정말 안타깝고 불쌍하지요. 여러분, 그러면 안 됩니다. 안 되지요. 중심을 세우고 뿌리를 내려야 되요. 출처:2009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