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
민중각 가족들과 노리매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만 듣고는 어떤 곳인지 감이 잘 안오는 곳인데...
매화를 주제로 꾸며놓은 테마공원이랍니다.
흰색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들이 넘 이쁘더라구요~
매화는 한 30% 정도 개화했었습니다.
매화가 완전히 피고나면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 하루종일 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관람객이 없어 좋았더랍니당~^^;;
바람돌이님~~!!
참 소녀 같으신~ 함께 있으면 항상 해피바이러스를 전해주시는 분입니당~~~!!^^
이번 여행도 덕분에 넘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시실리 형부는 제게 감당이 안되는 최강 캐릭터라는 점...ㅋㅋ
말은 그렇게 했지만... 시실리님~ 제가 넘 좋아하는거 아시죵?? ^0^
우리들의 엄니~ 란향기님~ 꽃보다 아름다우셔요~~^0^
이 매화 참 예쁘다고 정도령님 친히 추천해주신 아이~
예쁘네요~~
매화사진 여러장 찍은 것 같은데... 이사진이 젤루 낳더라구요~~^^;;
너무 너무 오랜만에 뵌 칼없으마님~
만나뵈서 넘 반가웠습니당~!!
선물로 주신 간세목걸이 넘 잘하고 다녀요~~!!
다들 예쁘다 해주시네요~
담번에 제주에 가면... 제가 갖고 있는 귀걸이와 세트로 하고 다녀보려구요~~^^
그리고 오른쪽에 뒷모습만 나온 정이언니...
우린 같은동네에 사니... 아시죵?? 범계서 한번 뵈용!!^^;;
전화번호를 여쭤본다는걸 깜박했던... 최여사님~~
잘 나온 사진 꼭 보내달라 하셨는데... 죄송합니당~~!!
지난 가을 이후 오랜만에 뵌 빼꼼언니~~
11코스에 이어 이번엔 8코스까지...
제게 참 좋았던 기억을 함께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담에 제주가면 부침가루 사들고 언니네 집에 놀러가도 되는거죠?? ^^
사장님~ 숨어 있는 명소를 찾아 데리고 다니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 노리매 공원은 넘 넘 좋았다는 거...
정도령님~!!
이게 무슨 상황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프로포즈 연습이었던가...ㅎㅎ^^;;
아픈다리로 여기저기 함께 다니느라 수고 많으셨어용~!!
민중각으로 돌아가는 길...
멋진 무지개가 우릴 환영해주네요~~♥
이번 여행후기는 쓰다보니 무슨 편지글이 되버렸어요~
저는 어제부터 누구에게 얻어맞은것처럼 몸살을 앓고 있네요~
제주서 넘 신나게 놀았나봐요~ㅠㅠ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담에 뵐때까지 안녕히계세용~~~^^
첫댓글 저의자 회장님집에 있는 멋진의자...저도 앉아봤네요 덕분에...
논개 덕분에 많이 즐거웠소~~~
논개 지지자 1인 추가 ㅋㅋ
매화꽂 ~~넘 이뿌다
사진또한~~~~예술......
얼른나아서 선자령가자~~~~~!!??
여꿈님사진은 예술
대성하거야
노리매공원...일단 접수하고...
매화가 비닐하우스 안에 있나봐요? 그게 쫌 아쉽네요.
여꿈님 사진은 언제나 곱고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