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험사의 어린이보험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매년 학비를 지원합니다.
다른 보험사의 종신보험은 가입 2년 후부터 건강진단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그동안 깜빡 잊고 지나쳤던 이 같은 보험금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 훈 /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 소비자가 언제든지 손쉽게 자신의 숨은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시 관리체계를 마련했습니다. ]
'내보험 찾아줌(Zoom)' 사이트에서 아직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부터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까지 받을 수 있는 모든 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일단 가입한 보험 목록이 나타나고 아직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청구된 보험금을 해당 보험사에 청구하면 3일 이내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사이트가 마비돼 정부의 준비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비상금이 생기면 정말좋겠다
얼마나 좋을까요? 비상금이 생기면.. 로또맞은 기분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