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프런트진들이 이제 어깨를 당당히 펴도 될 것 같습니다.
웨이드 이후 뽑은 유망주들이 거의 10년 가까이 실패했는데 노리스 콜을 시작으로 제이리치, 아데바요, 히로 그리고 G리그에서 키운 던로, 스트러스 등..
이제 빛을 발휘하네요.
그동안 FA시장에서 팀 전력을 가꾼팀이라 조롱과 비판도 많았지만(돈 많은걸 어쩌라고...ㅠ)
이제 그런 비판도 사라지고, 라일리와 프런트진에게 그저 리스펙!!!
웨이드도 이제 유타에서 마이애미로 얼른 오기를 ㅎㅎ
그리고 빅3 시절 당시 타임아웃 타이밍 나쁘다고 또 여러가지 이유로 스포 까던 저 포함 히트팬분들..
다들 안녕하시죠? ㅎㅎㅎㅎ
지금은 우리 감독님 찬양!!!
첫댓글 갓 히트!!!!! +_+
비즐리, 윈슬로우 빼면 섭하죠 ㅎㅎㅎ
오프시즌에 노장선수인 라우리에게 3년의 큰계약 줄때는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시즌초이긴하지만 이정도로 팀을 업그레이드 시킬줄은 몰랐네요;;
다만..걱정되는 부분은 라우리와 터커의 백업부분 보강이네요(아무래도 둘의 나이가...)
PG, PF 포지션에 적당한 선수보강만 이뤄진다면 이번시즌 좋은성적 기대할정도의 시즌초 경기력이네요
그리고 아데바요. 히로는 웨이드때 같은 실수하지말고 프랜차이즈선수로 쭉 데려갔으면 좋겠네요
웨이드는 요즘 뭐하나요? 라우리 합류로 모두 빛을 보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디포가 화룡점정이 되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요놈이 건강만 해주면 버틀러, 라우리 과부하도 줄여줄거라 생각해서 ㅎㅎ
진짜 르브론 나간 직후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ㅎㅎ 루올뎅, 대니그레인저, 타일러존슨... 등등등
뱀과 히로도 사실 뽑힐당시에 아무기대도 안되던 선수들이었는데 감개가 무량합니다.
저포함 히트팬분들에서 찔리는건 저뿐인가요 요즘 너무 기분좋게 보고있습니다.
히로 뽑았을때 실망했던분들이 많았었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