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훈씨 라고 하기도 좀 그렇네.
상훈아 형이 말을 놓을께. 나 니보다 형이거든. 그리고 니가 일면식도 없는 나한테 한 짓이 얼마나 큰 죄인지 생각해보면
내가 너한테 반말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야. Give and Take 하고 퉁치자. 알았제??
형이 너한테 얘기 좀 해주려고 해. 아니 소설을 써야 한다고 할까?
너는 지금 이곳 카페에서의 분위기와 내가 쓴 글들의 의미도 모른채
소설 쓰고 있네...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니가 여기 저기 여러 카페 기웃 거리고 다니던 시절, 물론 지금은 다 탈퇴하고
너만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말이야.
암튼 그 시절 니가 쓴 댓글들을 보면 동문 서답을 많이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 동문 서답 안하게 서론, 본론, 결론 나눠서 글을 쓸까해. 잘 이해 할수 있제??
1. 서론
일단은 니가 사과를 안하는구나. 왜 그럴까?
이 세상은 말이야 알고 보면 참 좁아. 하물며 세계 지도에서 남북으로 분단된 대한민국은 더 좁은 땅이지.
그런데 이 좁은 땅에서 말이야. RC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
이 사람들은 우리 나라 왠만한 네이버, 다음 카페 같은곳에 다 가입이 되어 있지.
물론 다른 나라의 커뮤니티 같은 곳이나 SNS그룹에 가입되어 활동 하는 사람들도 있어.
암튼 그런 사람들이 있잖아 여기 전동헬기 카페에 교집합으로 모여 있어. 교집합 알제???
근데 니가 너만의 카페를 만들었잖아. 거기에 가입한 교집합에 속한 사람들이 니가 쓴글들을 보고 있어.
니가 나보고 사기꾼이라고 썼지?
몇분 안에 바로 나한테 알람이 온단다. 몰랐제? 알고도 그랬나? 모르고 했던 알고도 했건
넌 모욕죄가 맞는거야.
이해 했제????
2. 본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께.
나도 니가 네이버 여러 카페에서 엔진기 닦던 시절, 타롯 600 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글 쓴거, 다 보면서 지냈어.
재미있더라. 나 말고도 여기 카페 사람들이 다 봤어.
물론 네이버 다 탈퇴하고 마치 여기가 니 일기장인듯 이런 저런 글을 쓰며,
공감받지 못하는 댓글과 동문 서답하는 댓글들을 쓰며
결국 또 탈퇴하더라.
내가 생각할때 너는 세상의 중심이 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것 같아.
마치 너 혼자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 몇마리를 지켜보며 재밌어 하는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런 느낌이 들더라.
니가 쓴글들이 RC에 도움된다고 하겠지만 아무도 관심없어.
니가 헬기에 금을 처바르고 돈을 처발라도 아무도 관심없어.
왜 저렇게 누구 누구를 비난하고 지 잘난 맞에 살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
물론 대놓고 누구를 직접적으로 비난한것으로 보기엔 좀 애매했지만
이번에는 나를 직접적으로 사기꾼이라 저격했더라.
우리는 있잖아. 이 교집합으로 속한 사람들 속에서 오히려 우물안에서 혼자 노는 너를 우리 모두가 지켜 보고 있어.
니가 표현하는 단어들 있제?
저급, 되팔이,팜급, 사기꾼 등등..... 비하하면서 조롱하니 재밌어?
나는 있잖아. 너를 한방 먹이려고 했어.
니 카페에서 회원들이 보는 그 카페에서 나를 대놓고 사기꾼이라 했제. 물론 내 이름은 없어.
하지만 내가 쓴글의 그림 캡춰. 이게 바로 증거지. 그리고 니 회원들이 목격자이고.
그리고 내가 저 밑에 쓴글에 댓글 써준 사람들이 목격자고 증인들이야.
https://cafe.daum.net/eheli/1tbu/14639?svc=cafeapi
한집안의 가장인 너를 범죄자로 만들어 주려고 여기 저기 알아보고 준비를 했어.
알아보니 너 모욕죄 빼박이더라. 물론 니가 반성문 제출로 합의??
내가 합의 안해서 벌금 물고 넌 영원한 범죄자로 만들려고 했지.
니 가족들에게 챙피한 가장이 되지 않을까?
사과하라고 했는데 사과도 안하고 생각보다 더더더더 특이하네.
누군가 내가 사과하라고 한 글을 링크 걸어서 니 카페에 작성했는데
그 글을 지우고 평온하고 타오 바오 직구 글을 올렸더라.
그리고 난 니가 쓴글 증거로 쓸만한거 다 캡춰했는데 넌 글 수정했더라.
배운놈이 그것도 모르고 수정했나.
쫄았냐?? 니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느끼고 쫄았어??
하지만 난 니가 쫄았건 말건 관심없어.
3. 결론
형은 너를 일단 고소하지 않을거야.
일단....의 의미를 알제??? 아직은 고소의 유효성이 남아 있다는 의미야. 잘 새겨서 머릿속에 넣어.
내가 널 용서한다고 착각하지마라. 넌 이미 나와 싸움에서 진거야. 패배한것이고 불쌍한 사람된거야.
니가 인정하건 말건 중요한게 아니야. 지금까지의 너를 분석해보면 넌 못느낄 가능성이 커.
넌 이미 이 카페에서 짓밟히고 조롱거리가 된 불쌍한 패배자가 맞아.
그 증거는 말이야.
넌 내가 고소하면 모욕죄가 성립될 가능성이 높고
내가 저 아래 쓴 글에 작성된 여러 사람들의 댓글들이야.
이미 넌 대 놓고 말도 못하고 니가 만든 운둔카페에 숨어 있는 불쌍한 패배자인데
내가 거기에 널 모욕죄로 고소해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내가 너무 아깝더라. 차라리 그 시간에 헬기 재밌게 날리고 그 돈으로 맛있는 소고기 사먹고
내 취미에 투자하는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암튼 이제 니 카페에서 까대지 말고 까불지 말며 얌전히 지냈으면 좋겠구나.
오늘도 넌 아무일도 없는듯 평온하네 ㅋㅋㅋ
형이 마지막으로 널 위한 충고 하나 해줄께.
너 자신을 스스로 조롱거리로 만들지마. 함부로 사람들 비난하거나 험담하지마.
그럴수록 너를 우리에게 삶의 비타민 같은 조롱거리로 만드는거야. 몰랐제? 몰랐으면 지금부터 알면 좋겠네.
잘 알았제??
지금까지의 너의 모습처럼
아래의 그림속에 우물 입구를 바라보는 쪼그려 앉아 있는 니가 되지 말아라....
아...하나 더 ....
너 예전에 니 글 조회수 많다고 좋아하더라.ㅋㅋㅋ
니 카페에 회원수 늘고 조회수 늘었다고 좋아하지마...너에게 관심이 있는게 아니야.
혹시 재미있는 글 또 없나 보는것 뿐이니까.
카페 광고 경축?? ㅋㅋㅋ
네이버의 수익이며 카페 운영자와 상관이 없이 파워링크에 돈주고 광고하는 기업들을 자동으로 광고 삽입 되는건데 무슨 제의??.ㅋㅋㅋㅋㅋ
혼자 동문서답으로 이해 할까봐 심플하게 요약하자면
- 너는 나에게 모욕죄를 저지른게 맞아
- 넌 이미 불쌍한 패배자
- 나에겐 모든게 낭비 같아서...그래서 일단은..널 고소 안할거고(일단의 의미 염두할것)
- 스스로 조롱거리로 만들지 말것.
- 네이버에서 자동으로 들어가는 광고를 제의 들어 왔다고 뻥치지 말것.
첫댓글 성영님은 맘도 참 착하시네요..
참 그리고 소고기 드실때 꼭 연락주시고요.. ktx타고 갈께요 ㅋ
선처해줄때 서로 사과 하고 좋게 끝나면 좋을텐데~~
RC바닥이 좁아서 다 아는데.ㅠㅠ
서로 좋은 길로 마무리되길~~
저도 그까페에 가입해보고싶어요~ㅋ
가입 안해도 글 볼수 있습니다
성영이 완죤 개 빡쳤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