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오후에 네이버를 뒤적 거리다가 보니깐... 아이리스의 오류들에 대한 이야기가</P>
<P> </P>
<P>나오던데... 참... 드라마 디테일이 고따구인지...-0-;; 이미 리얼리티를 이야기 하자</P>
<P> </P>
<P>면 대백과 수준의 페이지 수를 할애해야 할 것 같고, 다른 분들 말대로라면... 괜히 혈</P>
<P> </P>
<P>압만 뻗칠 뿐인지라... 일단... 드라마에서 보면은 극중 nss 본부건물이 무장집단에게</P>
<P> </P>
<P>장악을 당하고, 그 안의 직원들이 인질로 잡힌채 중요정보를 요구하는 위협을 받게되</P>
<P> </P>
<P>고... 그로 인한 상황전개가 이어지는데요... 사실 이 장면은 많이 낮익은 장면과 설정</P>
<P> </P>
<P>이라고 할 수가 있는게... 바로 키퍼 서덜랜드가... 등장하는 tv 시리즈"24"의 시즌6의</P>
<P> </P>
<P>후반부에... 중국인 무장집단이 극중 ctu 본부 건물에 침투해서... ctu안의 직원들을 인</P>
<P> </P>
<P>질로 잡고서... 무장한채 경비원과 보안부서의 직원들을 사살하고, ctu 본부건물을 장</P>
<P> </P>
<P>악하면서... 동시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본부건물로 돌아온 잭 바우어와 요원들과</P>
<P> </P>
<P>대치하게 되는 장면과도 유사하다는 거죠...!! 뭐 비슷 비슷한 설정은 있을 수 있는 거</P>
<P> </P>
<P>니깐... 이건 뒤로 제쳐두고, 수요일 방송분에서는 usb 메모리 안의 암호파일을 깨기</P>
<P> </P>
<P>위해서 이전에 살던 집으로 돌아간 이병헌이 정준호의 노트북으로 nss의 시스템에 접</P>
<P> </P>
<P>속 중인게 들통나서 추적 당한 후에 무장팀이 들이닥치는데, 집안으로의 돌입 직전에...</P>
<P> </P>
<P>버젓이 문 앞에 서서 대기 중인 것은 무엇인지...?? 원래 CQB 전술 상으로는 대부분의</P>
<P> </P>
<P>범인들의 경우 문이 닫힌 경우라도 낌새가 수상하면 문에 조준선을 맞춰 놓았다가 그대</P>
<P> </P>
<P>로 사격을 하는 양상을 띄는데, 대부분의 문들이 특수목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닌 한은 그</P>
<P> </P>
<P>래도 대부분의 구경의 총알에 의해 관통되기 때문에 절대 문 앞에 서지 말라고 가르치죠...</P>
<P> </P>
<P>제아무리 방탄조끼를 입었다 한들... 문 앞에 버젓이 서서 돌입 대기하는 폼이란... 끌끌...</P>
<P> </P>
<P>그리고 수요일 방송분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정준호가 기동팀과 창고건물을 기습할 때에</P>
<P> </P>
<P>일단 문의 자물쇠를 폭탄으로 날려 버리는 것까지는 당연한건데... 창문을 깨고 뛰어들어가</P>
<P> </P>
<P>는 기동 타격대의 설정은 다소... 의아 하더군요... 뭐 위급상황에서 외국의 경우에도 창</P>
<P> </P>
<P>문을 깨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나, 일단 좁은 창문유리를 뚫고 들어가게 될 경우 소음</P>
<P> </P>
<P>발생으로 인해 작전시도를 대상들이 알게될 가능성이 있고, 또 일반의 문이나 통로를 이</P>
<P> </P>
<P>용한 돌입시도보다는 아무래도 소음이 동반되고, 시간소요도 클 수 밖에 없어서... 실제</P>
<P> </P>
<P>우리나라 사법기관의 전술팀이나 외국 기관의 전술팀에서도 되도록이면... 선호하지 않</P>
<P> </P>
<P>는 방법인데...-0-;; 그리고 이제는 일반 단독 주택들도 단단한 강화유리를 쓰는 경우가 </P>
<P> </P>
<P>많아서 자칫하면... 무리한 유리뚫기 진입은 작전요원의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는데 말</P>
<P> </P>
<P>이죠... 그리고 목요일 방송분에서 장악당한 사실을 알고 극중 김태희가 북한측 무장요원</P>
<P> </P>
<P>과 육박전을 벌이고, 제압하는 장면에서... 입고 있던 블라우스가 찢어져서 속에 입고 있</P>
<P> </P>
<P>는 언더웨어??가 노출이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이런 저런 말들이 많던데</P>
<P> </P>
<P>일단 찢어진 옷의 경우에는 적과 총이 아닌, 칼이나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일 시에는 범인</P>
<P> </P>
<P>에게 찢겨서 너덜 너덜해진 옷깃이 붙잡혀서 오히려 제압당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찢어진</P>
<P> </P>
<P>셔츠를 벗고, 몸을 움직이지 편하게 했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한 설정이였다고 봅니다... 근</P>
<P> </P>
<P>데, 팔과 가슴부분이 많이 노출되는 의상은 자잘한 찰과상이나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P>
<P> </P>
<P>자신이 제압한 적의 옷을 빼앗아 입는 등의 설정을 넣었다면 더 좋았겠죠...!! 괜히 태드기</P>
<P> </P>
<P>어나 511 쟈켓 같은 값비싼 택티컬 의류들을 각국 현장요원들이 사서 입는 이유가 괜한게</P>
<P> </P>
<P>아닌지라...!! 그리고 목요일 마지막 부분에서... 극중 김태희는 북한측 무장요원과의 육박</P>
<P> </P>
<P>전 중에 자신의 권총인 글록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실 미쳐 챙겨서 나올새가 없었는데, 그</P>
<P> </P>
<P>래서 자신이 쓰러트린 상대의 베레타 92fs 9mm 권총을 들고서 무장집단에게 장악당한 본부</P>
<P> </P>
<P>건물을 돌아다니는데요... 서버실에 접근한 이병헌과 마주쳤던 목요일의 마지막 장면에서</P>
<P> </P>
<P>김태희의 클로즈업 샷을 보면은... 파지하고 있는 총이 베레타가 아닌 슬라이드가 각이 진</P>
<P> </P>
<P>usp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분명 그 사이에 다른 적을 만나서 격투를 벌인 것도 아</P>
<P> </P>
<P>닌데, 이병헌인 줄 모르고 뒤쫓아갈 당시에는 베레타를 들고 있었다가... 이병헌에게 뒤돌</P>
<P> </P>
<P>아!! 이 대사를 던지고, 김태희의 뒤에 나타난 북한측 무장요원을 이병헌이 제압하고, 이를</P>
<P> </P>
<P>오해한 김태희의 총에 맞아 이병헌이 쓰러진 후에 그 확인을 위해서 움직이는 김태희 손에</P>
<P> </P>
<P>들려진 권총은 베레타가 아닌 usp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자잘한, 그러나 당</P>
<P> </P>
<P>연히 극중 장면연결을 위해서 신경써야 할 부분에서... 미쳐 신경을 쓰지 못해서 장면연결</P>
<P> </P>
<P>에서의 빈틈이 자꾸 보이는게... 영...-0-;; 하지만 맨손격투를 벌인 후에 찢겨져서 너덜 너</P>
<P> </P>
<P>덜해진 셔츠를 벗고, 활동하기 편한 복장으로 바꾼 김태희의 설정은 괜찮았습니다...!! 그</P>
<P> </P>
<P>리고... 극중 북한측 무장집단이 nss 본부건물을 장악하기 위해서 nss 본부건물을 지키기</P>
<P> </P>
<P>위해서 출동한 보안팀과 ak-47과 베레타, 글록등의 화기들로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은 볼 만</P>
<P> </P>
<P>한듯 싶더군요... 근데 너무 중구난방 쏘기는 하던데... 특히 nss 보안팀이 글록과 mp-5 기</P>
<P> </P>
<P>관단총으로 무장한채 총격전을 벌이고, 그러다가 장렬히... 전사하는 장면은 나름 괜찮더군</P>
<P> </P>
<P>요... 우리나라 최초의 첩보액션 드라마를 표방 한다면 장면연결의 매끄러움을 위해서...!! 극</P>
<P> </P>
<P>중인물들이 들고 있는 총에서 일관성을 지켜주는게... 그리고... 실내돌입이나 수색 같은 장</P>
<P> </P>
<P>면에서도 무릎을 적당히 굽혀주고, 권총을 파지하는 장면없이, 그저 무뚝뚝하게 서 있는 장</P>
<P> </P>
<P>면도 좀 빼주고... 시대가 어느때인데...-0-;;</P>
<!-- -->
첫댓글아니...전 그보다 침투하는 과정 자체가 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작전 자체는 아주 좋았죠. 허위로 침투 및 테러대상 지목 후 빈집을 터는 작전. 그렇지만 극중 NSS가 최첨단 보안을 자랑하기 때문에 폐기물 수집회사가 지정되어 있다고 했었죠. 그렇다면 그 폐기물 수집회사 직원들은 왜 출입증이 없을까요? 모든 시스템이 터치센서와 지문, 홍채 인식 등으로 되어 있는데... 뻔히 감시카메라에 얼굴 노출되는 거 보이는데, 그 직원들은 어?! 처음보는 얼굴인데...라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뒤늦게 수고하십니다...하고 들어왔을 때 자료 뒤적이다 사살당하죠.) 여튼 돈 쓴 거 치고는 너무 허술해서...
일단 위장인물의 접근에 의심을 품는 순간 바로 확인을 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무슨 아파트 경비 아저씨도 아니고, 너무 안일한 대처로 설정을 해놓은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엉뚱한 대상을 적당히 밑밥 던져서 유인하고, 빈집 터는 것도... 괜찮았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10 안팎의 소규모 인원에게 맥 없이 장악당할 정도로... 무장팀 한두팀도... 남겨놓지 않은게 이 상하죠... 그런 외국의 국빈이나 특사가 방문하는 자리면 굳이 nss 말고도 경찰 특공대나 수 방사, 707특임대 등등 투입될 기관도 많은데... 말이죠... 거기에 무장팀과 현장요원들을 자 기집 안방도 못 지킬 정도로 투입한것도 이상하고...
아...그리고 7회 마지막 장면에서 톱(연장.ㅋ)이 데저트이글을 댐 벽에 매달려 있는 이병헌에게 무차별로 사격하는데...자세히 보시면 총구화염과 소리가 안맞습니다.ㅋ (꼭 7회 마지막, 8회 시작부분이 7회 마지막 부분으로 나오는데 거기선 수정이 되었어요.ㅋㅋㅋㅋ) 불꽃만 보면 무슨 글록18C 등의 기관권총계열에서 나오는 3점 연사불꽃이 크게 피어나는데 소리는 두 발 총성.ㅋㅋㅋㅋ (놀랍게도 8회의 수정된 장면에서는 자연스런 3발 연속사격...<---데저트이글을 이렇게 자연스럽게 쏘는 게 더 이상해...;;;;)
첫댓글 아니...전 그보다 침투하는 과정 자체가 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작전 자체는 아주 좋았죠. 허위로 침투 및 테러대상 지목 후 빈집을 터는 작전. 그렇지만 극중 NSS가 최첨단 보안을 자랑하기 때문에 폐기물 수집회사가 지정되어 있다고 했었죠. 그렇다면 그 폐기물 수집회사 직원들은 왜 출입증이 없을까요? 모든 시스템이 터치센서와 지문, 홍채 인식 등으로 되어 있는데... 뻔히 감시카메라에 얼굴 노출되는 거 보이는데, 그 직원들은 어?! 처음보는 얼굴인데...라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뒤늦게 수고하십니다...하고 들어왔을 때 자료 뒤적이다 사살당하죠.) 여튼 돈 쓴 거 치고는 너무 허술해서...
일단 위장인물의 접근에 의심을 품는 순간 바로 확인을 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무슨 아파트 경비 아저씨도 아니고, 너무 안일한 대처로 설정을 해놓은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엉뚱한 대상을 적당히 밑밥 던져서 유인하고, 빈집 터는 것도... 괜찮았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10 안팎의 소규모 인원에게 맥 없이 장악당할 정도로... 무장팀 한두팀도... 남겨놓지 않은게 이 상하죠... 그런 외국의 국빈이나 특사가 방문하는 자리면 굳이 nss 말고도 경찰 특공대나 수 방사, 707특임대 등등 투입될 기관도 많은데... 말이죠... 거기에 무장팀과 현장요원들을 자 기집 안방도 못 지킬 정도로 투입한것도 이상하고...
이를테면 '본격 국가정보원 까는 드라마.avi'가 되는 건가요?ㅋㅋㅋㅋ(물론 가상의 단체라지만 누가봐도 NSS 하면 현재 국가정보원의 영문이름인 NIS를 떠올리겠죠.)
일단 명칭 차체가 한단어 차이 밖에 안되니깐... 아무래도 연상이 될 수 밖에 없죠...!!
아...그리고 7회 마지막 장면에서 톱(연장.ㅋ)이 데저트이글을 댐 벽에 매달려 있는 이병헌에게 무차별로 사격하는데...자세히 보시면 총구화염과 소리가 안맞습니다.ㅋ (꼭 7회 마지막, 8회 시작부분이 7회 마지막 부분으로 나오는데 거기선 수정이 되었어요.ㅋㅋㅋㅋ) 불꽃만 보면 무슨 글록18C 등의 기관권총계열에서 나오는 3점 연사불꽃이 크게 피어나는데 소리는 두 발 총성.ㅋㅋㅋㅋ (놀랍게도 8회의 수정된 장면에서는 자연스런 3발 연속사격...<---데저트이글을 이렇게 자연스럽게 쏘는 게 더 이상해...;;;;)
총소리랑 격발장면이랑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는거...!!!
아 빈병 톱(연장) 좀 어설프다는
대한민국 군 미필자니깐... 그런거죠... 군대나 가라!! 연옌아...!!!
군대간 연앤들은 제대하고 미필인 놈들은 싸그리 군대를 가야한다능 ^^
그러니깐 말이죠...!!! 군대나 갔다와라...!!! 쫌!!!
군대간 연앤들은 제대하고 미필인 놈들은 싸그리 군대를 가야한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