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우님들 안녕 하시지요 ,
2차 접종 시기에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좀은 누구러져서 다행 입니다 .
나는 이 더위를 옥상 야채들과 함께 보내느라 바뿌게 보냈답니다 .
밭에는 몇구루씩 심은 가지, 오이, 참외, 수박, 호박, 토마토, 고추 ,가 익어
팔월에 녹음은 수확에 기뿜과 시원함을 안겨 준답니다 .
베트남 미니 고추를 몇년전에 외손주가 유치원서 컵에 키우던것을 할머니 주려고 가저와
큰분에 같이 옴겨 심으며, 열리는 모습을 보러 온다고 하며 ... 손주녀석이 올적마다 옥상에
고추보러 올라가서 , 본의아니게 계속 씨앗을 심다보니 몇년째... 여러모로 이용 가치가 있네요 .
식용도 되고 관상도 되고 병충해도 없고 걸음좀 되여있는 분에 심어 물만 주면 잘자라주네요 .
첫댓글 넘 이쁘네요
오래전 우리나라 고추흉년들어 베트남 작은고추 맵긴 왜그리 매웠던지 아마 국가에서 배급으로 싸게 팔았던지 사먹은 기억 나네요
매운걸 못먹는 난 아주 싫어하는데 심어논건 예쁘네요!.
화분에다 저리 잘 키우려면 흙준비를!
난 한봉지3.000원하는 흙을 사다 심어요.
그것보다,상토 라고 포트모 용으로 사용하는 50L짜리 가벼운흙이 있어요6~7천원정도 하는데 ,
동내 아파트 친구는 베렌다 에서 상추와 토마토 고추까지 몇구루씩 키우고있어요 .
베트남 미니고추 처음 구경하네요.
너무 예쁘고 잘도 기르셨네요.
외손주 덕에 이렇게 예쁜고추
보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아기꼬추같이, 예쁘긴 한데 많이
매울꺼같아요 매운건 못먹으니~
빨간 꽃 사진으로 착각할 뻔~~ㅎ
더위 안먹고 잘 지내시니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