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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전에서는, 등번호 7번의 한국인, Park Ji Sung이 신경쓰엿다.
쭉 움직이고 있기때문에 모기와 같은 인상이었다.
여기서 쫓아버려도, 그는 다른 곳에 나타난다.
언제나 달리고 있고, 돌파력도 있으며 항상 위험한 존재다
어디서 그런 체력을 손에 넣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정말로 좋은 선수인것같고, 이탈리아 어느팀에서도 통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헌신> 이라고 하는 말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얼마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나와 타입이 비슷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젠나로 가투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끝난후-
"박지성이 상대 수비수들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서서 막아야 하는지
태클을 해야하는지를 몰라 당황해한다"
-웨인 루니. 풀햄전이 끝난뒤 인터뷰에서-
"지(ji)는 그가 당연히 얻어야할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어요.
그는 뛰기도 많이 뛰고, 수비수들에게는 골치거리죠."
-웨인 루니. 아스날전이 끝난후 인터뷰에서-
"지(Ji, 박지성의 별명)는 어느 경기에 나가든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이다. 에너지가 넘치고 현명한 플레이를 한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플레이를 한다. 컴퓨터 게임을 몇 번 같이했다. 실제 경기에서는 냉철하지만 가상의 게임에서는 꼭 그렇지는 않다. 컴퓨터 축구 게임에서 내게 지니까 괴성을 질러서 깜짝 놀랐다." - 루니
솔직히 놀라울것도 없지 않은가. 그같은 환상적인 플레이어가
맨체스터 같은 명문으로 가는것은 정해진 수순일지도 모른다.
퍼거슨은 그에게 감사하라 -필립 코쿠
"박지성이 PSV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이제야 느낀다.
그의 공백은 1.5명이 빠진것 처럼 너무크다"
-필립 코쿠, 박지성 이적 이후-
"나는 지성의 정신력과 능력이 맨유에서 자리를 잡게 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항상 피치 위에서 부지런하다.
그리고 판타스틱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마테야 케즈만. 한국언론과의 인터뷰 중-
"맨유선수들 중 아무도 그를 낮게 평가하지 않아요.
트레이닝 하는 동안에의 박지성은 악몽과도 같죠. 정말 쉬지 않고 뛰어요.
융베리가 아스날을 위해 뛰는 것 처럼요."
-게리 네빌. 아스날전이 끝나고 난 뒤 인터뷰에서-
"나는 박지성과 비교될수 없다.
그는 나보다 모든면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덩팡저우. 맨유 아시아
"박지성의 경기 운영 능력은 뭐 하나 나무랄 것이 없다.
같은 선수가 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훌륭하며 일본 J리그에서도 최고의 기량이다."
-구로베 前 교토 FW
"박지성은 루니에 버금가는 강한 심장을 가지고 있다."-루드 반 니스텔루이
"park 은 존경받는 스타가 될것이다."
"그는 영리하게 잘 적응하고 있으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훌륭한 선수다."
"부상으로 박이 빠졌기에 내 출전시간도 늘었다." -라이언 긱스
"내가 출전하진 않았지만 박지성의 골로 조국이 무너졌다.
박지성은 무서운 선수이다. - 루이사하, 독일월드컵 한국vs프랑스 경기 후
"박지성은 세계 최고의 팀인 맨유에서 뛰고있다. 나와는 비교할수 없다.
또한 그는 꾸준한 발전으로 향후 맨유에서 없으면 안될 존재가 될것이다."
-이영표
“박지성은 이제 유럽의 축구 선수라면 모두가 아는 하이 레벨의 선수이다.”
-사무엘 에투 (누 캄프에서 박지성에게 당했던 자신의 동료들에 대해 얘기할 때는 홈에서의 안타까운 무승부가 생각났는지 얼굴을 찡그리기도..)
여기까지가 제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의 평가고요, 이번엔 은퇴한 축구계 사람들 혹은 거물들의 박지성에 대한 언급입니다.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박지성이다"
-요한 크루이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끝난후-
박지성이 라이언 긱스를 부동의 왼쪽 자리에서 중앙으로 내몰 줄 누가 알았겠느냐.
박지성은 좌우 어느 쪽이던 뛸 수 있을 뿐더러 상대를 끊임없이 흔들다보니 항상 위협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솔저(Soldier)같다"
-루드 굴리트. 스카이 TV와의 인터뷰중-
"박지성은 진정한 하드 워커(hard worker)다.
경기장 구석구석을 뛰어다니며 공격부터 수비까지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말 부지런히 뛰는 선수이며 맨유에서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다"
-엠마누엘 프티 전 프랑스국가대표-
"올해 돌풍을 일으킨 PSV선수 가운데 박지성과 반 봄멜은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임을 증명했다"
-페내리코-
"박(Park)은 스티브 코펠(70년대 맨유의 부동의 레프트윙, 현 레딩FC 감독)의 현신이 될 것이다."
-지미 크림호프(70년 대 맨유의 골게터).
"아시아에 저런 괴물이 존재했었나.. 솔직히 지금상태의 PARK때문에.. 카카, 피를로, 가투소, 세브첸코 등의 빅스타들이 대망신을 당하게 생겼다" - 조니 맥셔드, PSV vs AC밀란과의 챔스 4강 1차전(영국을 대표하는 해설가)
영국의 공중파 채널인 ITV를 통해서 봤는데요… 경기 중 해설자가 이날 좋은 경기를 펼친 박지성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특히, 이날 많은 움직임을 보여준 박지성 선수에게 " 정말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선수이다. 그는 진정한 Workaholic(일 중독자)이다 "
"역시 정신력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불가능한 지점에서 헤딩 크로스를 올린 박지성의 정신력은 우리 팀에는 없었다. 다음주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박지성같은 정신력을 갖지 않는다면 맨체스터행에 몸을 담기보다 차라리 집에 머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 루치아노 스팔레티, AS로마 감독
"우리가 오웬을 영입했다면, 그것은 옵션이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박지성을 원했다."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의 활약을 할수 있는 선수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하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것이다."
"환상적인 프로페셔널(He's fantastic professional)한 선수다"
"100% 확실한 선수다."
"헌신적이며 훌륭한 축구 선수다. 경기장 위에서 지능이 좋다. 그것이 내가 그를 존중하고 기용하는 이유다"
그는 결코 우리에게 패배를 안겨주지 않는다(He never lets us down!)” - 알렉스 퍼거슨
"박지성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선수이고, 그의 움직임은 상대 팀을 곤란하게 했다. 팀에게 정말 가치있는 선수이다(Park has got great energy and his movement really troubles teams. He's a valuable asset to the team)" - 맨유의 전설, 패디 크레란드
박지성이 올드트레포드에 뛴다면 팬들은 잠들지 못할 것이다
-뮤렌(전 맨유미드필더)
박지성이 왜 맨유에서 뛰는지 알겠다 - 서정원
"박지성이 있으므로서 팀의 공격 옵션이 3~4개 추가 된다."
"볼을 가지고 있을 때 뿐 아니라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그들을 감동시켰다. 박지성은 아인트호벤 선수 전체의 정신력까지 바꿔놓은 진정한 프로였다."
"박지성은 언제나 팀을 위해 뛴다. 모든 팀에는 박지성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2005년 챔피언스리그에서 AC밀란을 몰아부치던 기억이 생생하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의 그런 태도에 매료된 것이다.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들을 거느려온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좋아하는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 핌 베어백, 前 한국 감독
'박지성은 공수가 완벽한 최고의 미드필더이다.' -거스 히딩크
어제 박의 경기를 보았다. 엄청난 체력과 공을 항상 움직이는 상태로 유지하는 그의 능력은 탁월하다. 퍼기경의 눈썰미에 다시한번 감탄했다.-라르스 라거베갸(스웨덴 국가대표팀 감독)
박지성의 가세로 우린 더 큰 공격을 받을것이고 그는 프리미어의 커다란 충격을 안겨줄것이다 - 조세 무링요
그가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보여줬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그는 거의 12km 가까이를 달리며 90분동안 멈추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 2005년 여름 PSV에서 영입된 이후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한민국 출신의 선수가 일반적으로 보여줬던 에너지 넘치는 활약이었다.
결승전에서 알렉스 경의 18인 명단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는 로마와 바르셀로나 전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맨유의 유럽 대회 우승의 영광에 당당히 그의 몫을 해내었다. - 맨유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는 몇안되는 진정한 아시아의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The Times-
"맨유가 아시아 시장을 위해 그를 영입했다고 말한다면, 그건 박지성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영국 축구전문지 Four Four Two-
동팡저우 박지성을 배워라! 아시아의 선수에게 평점이 낮은걸 생각하면 박지성은 8점을 받아야한다. 분명 박지성의 레벨은 순지하이보다 훨씬 높다.-중국언론CCTV(찰튼전이후)
"누군가가 그의 발에 페인트를 묻혔다면, 그라운드의 모든 곳엔 그의 발자국이 남아 있을 것이다"
-서형욱(MBC축구 해설위원)-
퍼거슨은 첼시를 이기기 위해 박지성을 공미의 꼭지점에 배치할 것이다.-잉글랜드 언론
"호나우두의 대안은 박지성" - 유로스포츠
"박지성은 아시아에 대한 유럽의 고정관념을 깻다." - 롭 제임스 (맨유의 아시아 마케팅을 총괄하는 사람)
"박지성의 투지는 그의 재능보다 더욱 빛났다." - 더 선(잉글랜드 축구 일간지)
“노쇠한 긱스, 박지성 대신할 자격 없다” - 시어런 배인스 (세탄타 스포츠 기자)
수비에 박지성, 공격에 박지성, 미들에 박지성..
필드위에는 3명의 박지성이 있는듯 하다
- 프랑스 해설자(psv v 리옹전 중계중)
도데체 이 귀신을 누가 저지할 것인가? -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우리에게 치명적 요소가 뭔지 가르쳐줬다 - 이탈리아 축구전문 사이트
'도저히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스태미너로 달리는 박지성은 골까지 터뜨릴 뻔 했고, 나니가 넣었어야 할 결정적인 찬스도 제공했다 " - 맨체스터 이브닝,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 전 이후.(가장 냉철하기로 소문이 나있고, 동양인에게 특히나 평점이 엄격한 맨체스터 지역지가 박지성에게 평점 9점을 부여.)
"박지성은 영리하고 활기넘치는 플레이로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경기장에서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팀에 안정감을 더했다" - 골 닷컴
'박지성은 맨유 우승의 영웅 16인 중 하나' - 더 선
'호나우두는 키도 크고 잘 생겼고 스타일도 뚜렷하다. 볼터치는 오만하기까지 하다. 반면, 박지성은 에너지가 충만하고, 이기적이지 않고, 팀을 위해 봉사한다'
'박지성은 위험을 감지하고 불을 끄는 소방관처럼 작전을 수행한다. 양쪽 측면을 오가면서 풀백들의 수비를 지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전방으로 돌진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또 그의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의 기를 꺾는다'
- 밥 휴스, (축구 전문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칼럼에서)
"3년 전보다 박지성이 굉장히 성장한 것 같다. 오늘 놀라운 활약을 했다." - 네덜란드 텔레그라프 기자
"박지성의 팀내 입지를 오늘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 토니 버츠비, 영국 올드햄 뉴스 기자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 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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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루이프말이 제일 ㅎㄷㄷ
전 코쿠말이~ ㅋ;; 코쿠같은 레전드한테 인정받다니~
이런거 보면 뭐랄까... 이상하게 몸이 찌릿찌릿하고... 아 그냥 말로 표현 못할 뭔가가 좀..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의 활약을 할수 있는 선수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하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것이다" - 퍼거슨 / 박지성에대한 확신
케즈만... 신은 그를 용산에 오게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성은 이제 유럽의 축구 선수라면 모두가 아는 하이 레벨의 선수이다
누군가가 그의 발에 페인트를 묻혔다면, 그라운드의 모든 곳엔 그의 발자국이 남아 있을 것이다 이말 너무멋있다-_-
박지성이 올드트레포드에 뛴다면 팬들은 잠들지 못할 것이다/ 뭔가 와닿음
1.5명.. ㄷㄷㄷ
"박지성은 세계 최고의 팀인 맨유에서 뛰고있다. 나와는 비교할수 없다. 또한 그는 꾸준한 발전으로 향후 맨유에서 없으면 안될 존재가 될것이다."
동팡이 한말은 왜 올리셨나요? ㅋ
현역선수니까요
무난히 재계약 해줄거라고 봄.. 나니,루니,베르바토프의 이적료 5분의 1도(루니,베르바의 7~10분의 1 수준) 안되는 가격에 와서 가격대비 효율이 얼만데.. 연봉도 주전급에서 절대 높은편 아니고 다른 비싼 주전들보다 3~500억 싸게 들여와서
서형욱의 저말 참 잘했음 ㅋㅋ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박지성이다.... 와 후덜덜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