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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미쇠고기수입후 소고기를 한번도 안드셔보신분있나요?
fids 추천 0 조회 699 10.10.13 13:46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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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3 13:54

    첫댓글 채식주의자가 아닌 이상 어떻게든 먹게되지 않나요

  • 10.10.13 14:08

    전 그냥 미국산 소고기 사다가 구워먹고 그러는데.. 내가 안먹겠다고 발버둥쳐도 어떤경로를 통해서든지 먹게 되서.. 그냥 신경안쓰기로하고 직접 사먹기까지 합니다. 확실히 가격은 정말 싸요..

  • 10.10.13 14:08

    괴기뷔페가니깐 소고기가 미국산이길래 그냥 먹었습니다..

  • 10.10.13 14:10

    몇번 그냥 불가항력적으로 먹게 된 후론... 코스트코에서 걍 사다 먹습니다... 살치살이 키로당 만원꼴이라.. 이건 거부가 안되더라구요..ㅠㅠ

  • 10.10.13 14:13

    안먹습니다. 저번에도 홍대에 소고기 먹으러 갔다가 굽는 냄새가 이상해서 이거 미국산이죠? 했더니 미국산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이거 가져가라 하고 그냥 돼지고기쪽으로 먹긴 했는데 그것도 기분나뻐서 먹진 않았습니다.
    나올때보니 그것도 계산서에 들어있기에 원산지표기도 없이 뭐하는 짓이냐 하니 붙어놨다 하더군요. 한참 찾았습니다.
    그냥 사먹는건 한우 믿을수 있는곳 아님 안 먹고-한우도 못믿겠고 그냥 호주 청정우나 일본산 먹는게..-요즘은 소고기 거의 입에 안 됩니다.
    축협같은곳 빼고는 마트에서도 한우와 미국산을 같은 곳에서 팔더군요.

  • 10.10.13 14:17

    궁굼한게 있는데, 냄새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글로 설명하시기는 어렵겠지만, 좀 알고 싶어서요...그런걸 전혀 구분 못하거든요....제 경우에도 어짜피 비싼돈 주고 소고기 먹는거 찜찜한 기분이 드는건 싫어서요.

  • 10.10.13 14:24

    그 누린내라고 하나요? 그런 역한 냄새가 굽는 순간부터 엄청납니다. 그거 양념을 해도,불고기같은거 해도 냄새가 그대로 있어서 맡으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집에서 먹을때는 축협이나 시골에서 직접 잡으신거 가져오시기에 딱히 걱정이 없는데 밖에서 소고기 먹을때는 대체로 잠실에 있는 정육식당가서 먹습니다.
    아무튼 구우면 냄새가 딱 오실겁니다.

  • 10.10.13 14:33

    저의 아버지도 냄새부터 다르다고 하네요..

  • 10.10.13 15:34

    그 특유의 누린내 있습니다... 저도 미국산 소고기면 절대 입에 안 대는데... 저번에 동생 면회갈 떄 소고기 먹이신다고 미국산 사오셨길래...거기서 미국산 먹으면 안된다고 그럴수가 없어서 그냥 먹었습니다. 그 때 빼곤 한 번도 먹진 않았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먹었을 수도...

  • 10.10.13 17:20

    저도 그런 감이 왔으면 좋겠는데 ㅠ

  • 10.10.13 14:15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해 한창 논란이 끊이질 않던 시절...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될거 아냐!'라고 하는 사람 많았는데... 잘 안되더군요 -_-;;

  • 10.10.13 14:28

    가능하면 원산지 확인하고 가려먹으려고 했습니다만, 어느 경로를 통해 불가항력으로 먹게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10.10.13 14:33

    몇번 어쩔수없이 먹었습니다...찝찝하네요

  • 10.10.13 14:37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시식코너에서 몇번 맛본건 기억나네요. 원래 쇠고기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시식코너를 제외하면 먹은적은 없습니다.

  • 10.10.13 14:37

    안먹어봤습니다. 불가항력으로 뭐 어떻게든 섭취가 됬을수도 있지만 적어도 제 기억으론 먹어보지 않았고 먹고싶지도 않군요...

  • 10.10.13 14:59

    따로 소고기 사먹은 기억은 거의 없는데, 어딘가에 낑겨 먹었을거란 생각은 지울 수 없네요....

  • 10.10.13 15:07

    전 걍 안 먹습니다... 밖에서 먹을 때도 무조건 소고기는 피하고 봅니다... 집에서도 소고기 아예 내놓지도 않아서 이젠 익숙해졌네요 ㅎㅎ

  • 10.10.13 15:14

    아마 어떻게든 먹게되어 있을겁니다...

  • 10.10.13 15:20

    라면만 먹어도 스프땜에 미국산 소고기 먹은게 되는거 아닌가요??

  • 10.10.13 15:26

    미군부대로 들어오는 소고기 먹어봤는데 한우A++에 비할건 아니지만 정말 누린내도 안나고 맛있습니다. 하긴 미군부대로 들어오는건 오죽 좋은 고기겠습니까만은;;

  • 10.10.13 15:27

    무지 입에 쳐 넣었는데 ㅜㅜ

  • 10.10.13 15:30

    결혼식 뷔페 같은 데선 어쩔 수 없으니까요...

  • 10.10.13 15:33

    갑자기 궁금한건데 한우가 그렇게 좋다면... 세계유명 레스토랑에도 한우를 써야하지 않나요? 언듯 듣기로는 세계적으로 품질좋다고 인정받는 스위스소고기를 선호한다던데... 한우는 그저 우리입맛에 맞는 고기인가요?

  • 10.10.13 15:37

    제가 전공이 이쪽 관련인데 교수님이 예전에 학생들에게 실험해서 한우하고 일본 흑우를 실험했는데 대부분이 흑우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 10.10.13 15:39

    품질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듯 한데요... 이를테면 아르헨티나 소고기도 전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품질을 자랑합니다만(듣기로 한우보다도 품질이 좋다고..), 90% 이상이 자국 내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우리 나라 역시 대규모 낙농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수출 물량이 그리 많을 수 없다는 것이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겠군요.

  • 10.10.13 17:28

    아르헨티나는 예전부터 대표 소고기 수출국이었는데 구제역터지고 똥망했어요 그이후로 수출 제대로 안되고있구요

  • 10.10.13 15:35

    부서 회식날 고기부페에 가서 생각없이 마구 먹었는데 먹고나니 미국산이더군요.. 심리적인 이유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집에가서 하루 종일 폭풍ㅅㅅ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 10.10.13 16:08

    소증 날때 고기 마구 먹으면 ㅅㅅ 할 수 있지요.

  • 10.10.13 15:36

    일단 확실히 호주산이나 한우란게 밝혀지면 먹죠.

  • 10.10.13 15:52

    저도 호주산이랑 한우 만.. 원래 소를 먹어볼 기회가 별로없기도하고., 막상 기회가되었을때 미국산이면 먹기그렇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13 16:33

    살짝 태클이지만 걸렸다고 과연 정부에서 수억원의 보상금을 줄까요?? 확실한 증거 등이 없으니 못준다는 결정이 더 높을 것 같은데요..

  • 10.10.13 22:53

    진짜 48억분의 1인가요???;;; 그럼 굳이 광우병때문에 미국산 소고기 안먹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마치 교통사고의 위험때문에 차를 안타는거와 같다고 봅니다.

  • 10.10.13 16:41

    굳이 일부러 사먹지는 않습니다. 되도록 부폐가서도 소고기는 잘 안먹는 편이구요 어쩔수 없이 음식에 포함된 소고기는...패스...그런데 미국산 소고기가 다른 수입소고기에 비해서 그렇게 싸지는 않습니다...호주산이 더 싼 품목이 많죠...잘 알아보시고..구매해 드시길 바랍니다..이미 풀린이상..어떤경로를 통해서든 섭취는 될듯합니다...

  • 10.10.13 17:23

    일부러 사먹을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누구나 다 먹어보지 않았을까요? 알게모르게 다른음식에 소고기가 많이 들어가니까요.

  • 10.10.13 17:35

    미국산도 프라임이나 초이스급은 정말 맛있습니다. 뭐 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습니다. 솔직히 초이스급만 갖다놔도 한우1+랑 섞어서 블라인딩 테스트하면 일반인은 거의 구별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죠.

  • 10.10.14 02:15

    네 저도 프라임 냉장은 먹어봤습니다. 살치에 가까운 부분이었는데 조금 더 리치하고 느끼할뿐 참숯에 구우니 소주안주로 그만이더군요. 이 거지같은 정책을 비판할 뿐이지. 정상적인 루트로 들어온 고급고기에 대한 비난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 10.10.13 19:26

    가리지 않고 잘먹습니다. 미국산이라고 특별히 냄새나는 지도 모르겠고 둘다 맛있기만 하던데... 솔직히 군대 있을때 훈련나가서 땅에 떨어진것도 털어서 잘먹었는데 미국산 먹었다고 어찌 될거 같지는 않습니다.(상관없나?^^;;;)

  • 10.10.13 22:42

    땅에 떨어진 거랑은 비교불가입니다. 확률이 낮긴 하지만 광우병은 발병하면 100% 사망입니다. 그것도 곱게 못 죽죠...

  • 10.10.14 01:02

    그런데 문제는 광우병은 그걸 잘랐던 칼만 써도 전염 된다는거죠,,,

  • 10.10.14 03:42

    미국산 먹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없어서 그냥 먹습니다.

  • 10.10.14 10:52

    역시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생각했던데로 흘러가네요. 4대강도 아마 공사 다 끝나고 언론만 잘 통제하면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은데.' 하는 여론이 형성될 것 같습니다.

  • 10.10.14 12:04

    애초에 광우병으로 그렇게 호들갑 떠는게 과장된 겁니다. 광우병 걸릴 확률 48억 분의 1도 안된다고 나왔고 미국산 보단 영국산이 더 위험한게 현실입니다. 미국에서도 광우병 걸린 사람은 손으로 꼽는데다가 그 이후로 미국에서도 조치를 했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 먹고 광우병 걸린 사람 나왔다는걸 본 기억이 없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너무 오버합니다. pd수첩의 영향인지 모르겠는데 pd수첩이 과장해서 국민들에게 말도 안되는 경각심을 심어줬기 때문인듯.....미국에서 난 광우병 걸릴까봐 미국 쇠고기 못먹겠어 하면 바보취급 당하는데....솔직히 쇠고기 문제는 언론이 많이 부풀린 감이 있습니다.

  • 10.10.14 12:25

    '미국 소고기'여서 안먹는게 아니라 한국에 수출하는 미국산 소고기가 다른 나라에서는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생후 30개월 이상된 소의 고기라서 안먹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진실이 어떠하든 국민들이 불안해 하면 불신을 잠식시키기 위해 그렇게 '안전하다는' 30개월 넘은 미국산 소고기로 청와대부터 몸소 곰탕을 끓여먹든 소곱창을 먹든 해야 하는데 뭐가 구린지 지들도 안먹고 있죠. 지들도 절대 안먹으면서 '안전하다'라고 선전하는걸 곧이 곧대로 믿는게 당연한걸까요?

  • 10.10.14 19:00

    아.....언론의 오버때문에 또 잘못 아시는 분들 계시는구나....옆나라 일본은 30개월된 쇠고기 수입하지 않고 중국은 수입자체를 하지 않지만 다른 나라는 그런거 없이 그냥 수입합니다. 홍콩이나 이집트 정도가 뼈있는건 수입 안하고요.미국 옆나라인 캐나다나 유럽 네덜란드는 무조건으로 수입을 해가고 있답니다. 대만이나 uae도 우리나라랑 전혀 다를거 없는 조건이고요. 그런데 거기선 우리나라처럼 난리 브루스를 쳤던가요?그리고 미국 내에선 20개월이든 30개월이든 그딴 제한 지금 없습니다. 미국인들 지금 아무도 그런거 신경쓰면서 안먹는다 먹는다 하지 않는다는 거죠. 우리나라 적당히 하는건 좋은데

  • 10.10.14 19:06

    가끔 너무 언론의 말만 맹신하고 좀 오버하는거 보면 창피해질 때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특히 가족 몇명이 외국에 나가있는 처지라 더 창피할 때가 많더군요. 참 신기한게 정부에 호의적인 기사는 일단 무조건 불신하고 보는데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은 무조건 맹신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광우병 파동때 미국에선 한국 왜 그렇게 오버하냐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기사도 많이 났고요. 무슨 공기로 전염된다나 한국인이 광우병 잘 걸리는 체질이라고 하던 기사도 있던데.....-_-뭐 저도 주로 먹을땐 한우나 호주산 먹습니다만 미국산이라 안먹는다기 보단 미국산이 보통 맛이 없더군요.....그래도 프라임급 비싼 미국산은 맛있고 좋던데요?ㅎㅎ

  • 10.10.14 19:09

    아 덤으로 30개월 쇠고기는 진짜 찐따처럼 맛이 없어서 누구나 맛만 보면 알 정도입니다. 그정도 고기는 쓰기도 어렵고 만약 음식점이 쓴다면 바로 손님 끊깁니다. 맛 자체가 없거든요. 미국에서도 햄버거에나 쓰지 말입니다......그리고 풀먹인 그레스페드 같은건 맛도 없는게 비싸기만 해서 미국 서민층은 안먹고 걔네가 자주 먹는 햄버거가 바로 보통 30개월산 입니다.....그런데 미국에서 인간광우병 환자는 3명 나왔죠 지금까지...그중 2명은 광우병의 나라 영국에 상당히 오래 체류했었고 다른 한명은 사우디에서 죽기 1,2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온 사람이라고 합니다. -_- 이 정도면 솔직히 우리나라 오버하는거 아닌지요.....

  • 10.10.15 03:54

    48억분의 1이든 100억분의 1이든 내가 걸리면 100프로죠. 그게 무서운 겁니다. 확률이 어쨋든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고 그 확률이 0은 아니라는 것. 러시안 룰렛이 괜히 유명한게 아니죠.

  • 10.10.15 13:01

    이 정도의 확률을 두려워하는건.. 교통사고가 무서워 걸어서 당긴다던가, 비부슬부슬 오는날 혹시나 모를 벼락을 맞을까바 집에 있는거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쓸데없는 두려움이죠.

  • 10.10.18 22:01

    뭐 개인의 생각은 각각 차이가 있는 법이니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거겠죠. 살아가는 방식이란건 전부 다르니까요. 첨언하자면 벼락을 맞는다고 해서 죽는 확률이 100프로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낙뢰가 내리치는 날에는 바깥출입을 삼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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