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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비안이란 밴드이름도 노래도 1도 모르다가
14년도에 펜타온다그래서 거기간다고 예습하면서 듣기 시작했는데
머 이렇게 좋은 밴드가 다 있냐고
전앨범 전곡을 엄청 열심히 듣고 유튜브로 공연영상도 찾아보고
진짜 펜타 막상 갔을때보다 노래들으면서 넘 행복했었어요.
이런 밴드를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하면서..
요새도 카사비안 음악 들으면 진짜 버릴곡없이 다 좋네요.
뭐 이런 천재같은 밴드가 다있을까요 ㅋㅋ
요새 뭐하나 몰겠네요.
작년에 섬소에서도 봤는데..
2008년도에 펜타에서 카사비안보신분들 너무 부럽.
그땐 카사비안 몰랐던 우매한 시절.
첫댓글 1집은 레——잔도
세련미가 출중한 락넘버 입니다 ㅠㅠ
L.S.F는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곡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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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멀랐는데 돌이켜생각해보니 1집 정말 명반이었어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 Babyshambles도 넘 좋아요 어차피 같은집이지만 ㅋㅋ
짐까지 공연중에서 젤 행복했던 14년 펜타여~~그 전까지 대전 카이스트에서 공연했던 신해절님 이였는데 ㅎㅎ
제 락 입문곡이 club foot이었어요.
초딩때 본 영화 '골' 듣고 꽂혔던..
저도 요 며칠동안 벨로시렙터 앨범 계속 돌리는 중인데 반갑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