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후 학생들은 등교하는 것부터 버거웠습니다. 매일 자가진단앱에 자기 상태를 등록한 후 등교할 수 있었고, 학교에 도착해서 매일 발열검사를 해야 했습니다. 더 힘든 건 하루종일 마스크를 껴야하는 일이었습니다. 수업 시간 내내 마스크를 껴야 했고, 체육시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나마 점심시간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지만, 칸막이에 가로막혀 식사를 하는 고충이 남아 있었습니다. 다음달 새학기 개학에 맞춰 이런 불편이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새학기부터 학교에 적용해온 방역지침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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