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효과를 보셨군요.
저에게는 잘 맞지않는 방법이었나보군요...
누구에게나 차이가 있으니깐..전 막 우울증생겼었거든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다이어트 하는게 참 중요한것같아요.개인차가 이렇게 큰 걸보면요..^^
: 님의 글 읽어보니까 무지 안좋은 쪽으로만 글을 올려놓으셨더라구여~~
: 다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 저두 정지행한의원(경희부부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 솔직히 돈이 좀 많이들고 부담이 됐던건 사실입니다.
: 그치만전 한달동안 체지방이 눈에 보일정도로 많이 빠졌구요..몸무게 또한 엄청나게 줄었답니다.
: 제가 운동을 병행하긴 했었지만..요.
: 이틀에 한번씩 두달을 병원에 다닌결과 허리가 36이였던 싸이즈를 30까지 줄이고 몸무게는 12kg이 감량되었죠.
: 티셔츠 싸이즈도 늘 입던 라지에서 M으로 바뀌었구요.
: 저는 우울증 같은건 없었구요 살이 빠지니까 더 기분이 좋고 몸도 가뿐해 졌거든요.
: 두달후 병원을 중단하구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했는데 모두들 이뻐졌다구 해주더라구요~*^^*
: 저두 문론 장세척 할때는 찝찝하구 그랬는데~ 병원을 다니면서 식욕두 억제되었구요...침 덕분에 등살은 눈에 보이게 없어졌구요.
: 몸에 뭉쳐있던 근육들도 모두 풀려서 아주 편하답니다.
: 그래서전 제가 혼자뺀 8kg과 병원에서 뺀 12kg을 합해 총 20kg을 감량했습니다.^^*
: 문론 지금은 운동도 못하구 음식도 많이 먹어서 3kg이 왔다갔다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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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말하구 싶은건여 님이 피해를 보셔서 이런 글을 올리셨겠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니까 한곳을 정해놓구 너무 안좋은 쪽으로만 글을 올려놓는건 별루라는 거져~~*^^*
: 글구 전 정지행 원장님 자주 봤었는데~ㅡㅡ;
: 그냥 제 생각이였습니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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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편..
: : 정지행 한의원....
: : 최악의 곳......생각하고 싶지도 않어여...흑흑 피같은 돈..
: : 이 병원의 가장 큰 특징은 정지행 한의원인데 정지행의원한테는 한번의 진맥짚음이나 치료는 커녕 티비에서 본게 다예요..허준의 성격은 아닌게야. 그리고 체질에 맞게 처방해주고 살도 빼주고 건강을 되찾아준대놓고...진맥을 짚고 환자 각자의 건강상태나 체질에 따라 약을 주는게 아닌..일률적이고 획일적으로 ....
: : 한의사는 환자의 얼굴만 보고도 아나?
: : 잘은 모르지만 거기서 맥을 짚어본 기억은 한번도 없기에..그리고 사람들이 들고 가는 약이 다 같기에..
: : 병원이라는 느낌보다 살빼는 공장같은 느낌..
: : 과정을 말하면..
: : 첫날 체지방 검사등 이만원의 검사.
: : 그 다음날 부터 시작된 장세척 이날 부터의 준단식이라는 형벌..(그냥 거의 단식)
: : 그리고 치료는 물리치료와 부황..침..약침
: : 일주일 후..
: : 절대로 굶어서는 안돼는 나따위에게 지나친 준단식은 부종과 우울증과 폭식과 거식과 온통 머릿속이 먹고 몸무게 재는 것밖에 없는 정신적인 고통..예전에는 꿈속에서 뭐 먹는 꿈을 꾸면 달콤한 상상..그러나 섭식장애의 연속의 기간동안 그 꿈은 악몽
: : 매일을 울고 불고 몸무게에 연연하다 머리털까지 빠지고..
: : 장세척으로 변비는 개운해 지던데....이건 착각
: : 장이 구불해야 하는데 일자로 펴져서 콩한쪽만 먹어도 소화가 안되서 결국 엄마의 한의원에 따라갔다가 덤으로 맥을 짚어보고.....전 한달동안 용을 때려 먹었어요.몸이 너무 허해져서 정신적으로까지 불안정하고 오히려 나같은 이는 몸을 보신해주는게 살을 빼는 기운이 생긴다고 오십이 다돼는 엄마의 약값에 두배에 달해 가면서도 용을 먹었어요 ..
: : 물론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닌 상황...정말 몸을 오히려 보하니 왠만해서는 살도 잘 안찌고 몸이 개운해지면서 몸무게가 이키로 찌기는 했으나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 : 무리하게 굶는 건 절대 안돼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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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하튼 정지행 한의원의 치료비는 장세척 포함헤서 첫날 검사비 이만원과 백만원 그리고 일주일에 삼일 가는데 갈때마다 침값 이만원씩..
: : 젤로 비쌉니다 유명한 선생님이기에 비싼줄 알았는데 정작 선생님은 구경도 (정말 뒷모습도 못봣어요) 못했어요..
: : 티비에서 정지행의원 나오면 우리 엄마는 사기꾼이라며 노발대발하신답니다...
: : 이 병원은 정말 최고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 : 단식원이랑 다를바도 없고 병원의 개념이 아닌...쩝.
: : 좀 ..좀...아시져?
: :
: : 호호 4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