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바다의 해수들이 순환을 하는데 바다에서 태풍이
불면 용승작용(up welling)이 일어난다.
저층의 해수가 위로 올라오면서 바닷물의 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 해수가 서로 바뀌면서 저층의 영양염들을 비롯한 박테리아
들도 위로 올라오는데 이러한 영양염들을 물고기들이 섭취하게
된다.
물론 저층의 박테리아가 몸에 다 해로운것은 아니지만 일반
수온층 보단 악영양을 끼친다.
그래서 비오는 날에는 갓잡은 생선회를 먹지 않는게 좋다.
습기가 많은날은 회를 치는 도마의 세균이나 일부 잔류
하고있는 횟감세균의 번식이 높다.
이럴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세균에 감염되기도 한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은 세균에대한 면역력이 있으므로 비오는날에
회를 먹어도 세균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
첫댓글 비오는 날에는 쐬주 한잔 생각나는데...생선회 먹고 얼큰한 매운탕까지. 알콜로 세균 소독이 안될까? ㅎㅎㅎ.
담에 형님하고 알콜로 세균소독 한번합시다....
근선이~ 본인은 마지막 두줄의 문장에 해당된다고 주장할것 같은데~^^*(아무 문제없어~~~^___^*)
과학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