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봐야할 작품을 TV에서 본다는게 부끄러웠지만 아내가
공포영화를 못보는 편이라서 결국 TV에서 하기를 기다렸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네요... 암튼 어느날 갑자기를 다 읽고 나서
그 이야기를 기반으로 된 영화를 본다는게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이래저래 이야기보다 어제 영화를 보다보니. 영화중간에 참 머슥한
장면이 보이길래 이야기를 하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톨게이트에서 심심해서 시간을 때우던 박은혜양이 뒤적거리면서
보던 책이 어느날 갑자기더군여..^^ 그런 무시무신한 이야기를
듣고 거기서 그렇게 공포소설을 읽고 싶었는지 모르겠어요.. ^^
암튼 장면을 보다가 생각이 나서 한자 적습니다.
첫댓글 나머지 영화들에도 그런 장면들이 살짝살짝 숨어있습니다. ㅎㅎ
센스!!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