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의 글에 댓글을 달면서 이 부분을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어서 올립니다.
다소 문제가 있어보이는 글도 보여서 정리해야할 것 같아서 정리합니다.
같은 주장을 하더라도 저들에게 책 잡힐 부분은 배제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1. 다문화 가정에 대한 왕따가 진실일까에 대한 문제
일단 다문화 가정에 대한 왕따 문제에 대해서 말해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경기도와 기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수조사를 한 결과가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부터 고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한번이라도) 왕따 경험을 당한 적이 있었느냐고 설문조사를 했었는데,
일반의 편견과는 달리 고작 8% 내외만 왕따 경험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에 동일한 시기에 실시한 일반 한국인 아동들에 대한 왕따 경험 유무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한국의 초등학생~고등학생들 중 50%이상이 한번 이상의 왕따 경험을 당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그 왕따 경험을 당했던 아이들의 상당수는 가난때문에 왕따를 당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세간의 편견과는 달리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따돌림을 당한다는 것은 억지이자 거짓이고, 오히려 일반 한국 학생들에 비해서 왕따를 덜 당한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동의 8%가 따돌림 경험이 있고, 한국 학생의 50% 이상이 따돌림 경험이 있다면, 누가 더 왕따 피해를 많이 받는 것인지 알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다문화라고 따돌림을 당한다는 것이 얼마나 허무 맹랑한 거짓인지도 알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식으로 침소봉대하고, 억지 주장을 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언론을 억제하려는 저들의 수작이라고 봅니다.
2. 매매혼을 통한 국제결혼이 왜 따가운 시선을 받을까(동남아에서도)+ 혐한류의 이유
소위 다문화 가정, 정확히는 국제매매혼을 통해서 한국에 시집오는 여자들의 거의 대부분은 그 나라에서 하층민입니다.
아시아 국가의 거의 대부분은 상류층+중산층이 전체 국민의 10%~20%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80~90%는 간신히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할 정도로 가난에 시달리고, 따라서 도덕이니 준법정신이니 하는 것은 관심도 없는 하층민들입니다.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에서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과 이들 하층민들은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고, 도덕관이니 윤리관도 전혀 다릅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은 한국의 일반인들과 비슷하거나 (상류층의 경우) 때로는 더 뛰어난 도덕관이나 소양을 갖춘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필리핀의 경우 의사나 변호사가 중산층입니다. 믿기 어렵지만 상류층 1~2%가 있고, 이들을 커버하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들이 8~15%정도를 차지합니다.
어쨌거나 이들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은 아예 하층민들이 사는 지역과는 분리되어 전혀 동떨어진 곳에서 거주하고, 생활 반경도 하층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배제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는 지역만 쳐봐도 그 사람이 하층민인지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인지, 상류층인지 구분할 수 있는게 동남아등 아시아 국가들입니다.
그리고, 세계 각국은 이런 이유로 관광비자일지라도 아시아 사람들은 그 사람이 사는 거주지역을 확인하고 비자를 발급할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하층민들이 사는 지역의 주소를 가진 동남아 사람은 그래서 관광비자도 발급받기 어렵습니다.
이런 정도이니, 이들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은 혹시 실수라도 자기네 나라 하층민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 것에 엄청나게 분노하고 화를 냅니다. 재밌는 것은 조선족들도 비슷합니다. 중국쪽도 최소한 빈민층들이 사는 지역과 그래도 먹고살만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 완전히 분리되어있는데, 빈민층들이 사는 지역의 조선족 또는 중국인들과 같은 취급을 하면 엄청 화를 냅니다. 자기네와 같은 수준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죠.
어쨌거나, 한국에 매매혼을 통해서 시집을 오는 동남아 여자들의 거의 대부분은 이런 하층민 출신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은 동남아 각국의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자기네 나라에서 하층민들을 (자기들과 같은)사람 취급 하지 않는 하는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자기네 나라의 하층민들과 돈까지 갖다 바치면서 결혼을 하는 한국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자기네 나라의 하층민들에게 매달리면서 결혼하는 한국 사람들, 자기네 나라 하층민들을 한국인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주면서 대우하는 한국 정부, 자기네 나라 하층민들이 결혼 사기를 치고, 범죄를 저질러도 쉬쉬하면서 은폐하고 옹호하는 한국의 인권단체와 언론 등등을 보면서 동남아의 중산층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되었을까요?
"저렇게 돈을 갖다바치면서 동남아 하층민들과 결혼에 매달리고, 자국민보다 동남아 하층민들을 더 상전으로 모셔서 대우하고, 범죄를 저질러도 찍소리 못하는 한국인들은 동남아의 하층민들보다 열등한 존재들이구나"라고 동남아의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상식으로 봐서, 돈을 갖다 바치면서 결혼할 정도로 자기네 하층민 여자들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자기네 나라 하층민들을 데려다가 한국인들과 동일한 대우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상전처럼 온갖 무상복지를 다 지원하고 떠받들면서, 범죄를 저질러도 쉴드치는 행동들은 어떻게 생각해도 한국인들이 동남아 하층민들보다 열등하기때문에 그런다는 것 말고는 다른 이유를 찾지 못한 것이죠.
90년대 정도면 모르겠으나 2000년대 들어서 한국으로 매매혼을 통해서 시집오는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 나라에서 하층민들입니다.
그러니, 그 나라에서 먹고살만한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하고, "한국인들의 수준, 동남아 하층민과 결혼하는 한국인들의 수준=자기네 나라 하층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입니다.
현재 베트남만해도 월 임금이 400달러 내외 정도라고 하죠. 인도네시아인가 말레이시아도 200~300달러 수준, 중국은 지역마다 다른데 공장 임금 노동자의 임금 수준이 대략 월 1000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 나라에서 중산층들은 이보다 더 잘 법니다.
이런 동남아-아시아 국가의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자기네 나라의 하층민에게 돈까지 갖다 바치면서 결혼하려고 줄을 선 한국인들을 보면서 '혐한'의 감정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제대로 자란 여자가 무슨 상품으로 팔리는 것처럼 수십명이 줄을 서서 남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친정집에 한달에 얼마의 돈을 보낼 지 말지 흥정을 해서 만난지 1주일도 안된 남자-그것도 생판 모르는 남의 나라 남자와 결혼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몇년전부터 동남아 국가에서도 제대로 된 여자라면 그런 결혼을 안합니다.
교육도 제대로 못받은 그 나라의 하층민들 만이 여전히 매매혼을 통해서라도 외국으로 가려고 하는 것이죠.
그리고,이렇게 자기네 나라에서 제대로 교육도 못받고 자라난 환경도 하층민들의 거주 지역에 사는 여자들이 한국에 와서 제대로 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시부모를 모시는 것이야 넘어간다고 할지라도, 아이를 낳더라도 제대로 교육은 커녕 보육이나 할 수 있을까요?
앞서 말했듯이 아시아 국가의 하층민들의 삶이라는 것은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것도 힘겹습니다. 지식을 가르치는 공교육은 물론이고, 예절이나 사회규범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하기 힘겨운게 하층민들의 삶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애를 낳아도 교육에 신경 안씁니다.
옷도 대충 입혀서 내보내고, 학교교육은 거의 신경 안씁니다. 학교교육에 신경쓰고 챙겨줘야 한다는 개념조차 없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게 소위 다문화, 국제 매매혼의 민낯입니다.
외국인 신부라고 하지만, 수천만원의 돈을 써가면서 그 나라의 하층민과 결혼함과 동시에, 자신의 사회적 계층도 동남아의 하층민으로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진흙 속에서도 연꽃이 피듯이 하층민으로서의 척박한 환경에서 살면서도 제대로 자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잘 살고 있다는 국제결혼 커플들을 보면 그런 아주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그러나, 국제매매혼 커플의 4년 이내의 이혼률이 거의 80%에 달할 정도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이혼을 당하고 하는 것을 보면 그런 행운을 기대하는 것도 참 어리석은 일로 보입니다.
타고난 본성도 중요하지만, 살아온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테죠.
유학가서, 또는 일하다가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야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천만원까지 써가면서 외국의 하층민과 매매혼을 통해 결혼하는 것은 인권적인 면에서도, 그리고 태어날 2세를 위해서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한국의 언론은 곧이 돋대로
믿으면 안됨~~~~~~~~~
매매혼 선동하고 미화하는건 자국민 학대하는겁니다 자국민을 시궁창에 쳐박는짓이죠
어떻게든 혼혈화를 시켜야 단일민족을 깨부수고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편하겠죠
단일민족이 깨져야 대대적인 후진국거지들 불러들일수가 있스기때문이죠
진짜 한족과 다문화하다 민족 자체가 언어를 잃어버린 만주족들도 이렇게까지 자국민을 홀대한 적 없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