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제가 경제수학에서 배웠던 전미분의 개념은 x+y=z를 전미분한다면 x편미분×dx+y편미분×dy=dz 였습니다 그런데 국경 마인드 수업 따라가면서 폐쇄경제나 소국개방경제에 전미분을 한걸보니 △A=△B+△C의 의미로 사용이 된것 같더라구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경제학에서 전미분이라는 용어를 다르게 사용하는 건가요?
또 김인준 이영섭 공저 국제경제론에서는 소국개방경제를 전미분 했을때 dCo(독립소비를 의미함)이 없는데 국경마인드에는 그대로 살리셨더라구요 차이가 있는건가요?
첫댓글 그게 전미분이 맞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수식을 시간으로 미분하여 분모를 제거하는 방식도 전미분입니다. 오히려 경제학에서는 △A=△B+△C의 형태로 미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독립소비는 넣어도 좋고, 없애도 승수를 구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폐쇄경제하에서 Y=C+G일때 C=Co+mpcY인데 그렇다면 Y=Co+mpcY+G가 될때 이를 전미분하면 라운드Y/라운드Y×dY가 되는건가요? 이해가 안가는 점은Y라는 함수가 소비의 함수C에 독립변수로써 Y가 들어가 있는 즉 함수값(Y)이 함수값(Y)에 들어가 있는형태인데 전미분이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다시말하면 좌우변에 모두 Y가 있는데 이게 전미분 가능한것인가? 입니다
@appamada 됩니다. 그래서 변수들을 하나로 모아서 전미분하죠.
뭔가 크게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위에 적으신 전미분이 틀린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것도 맞잖아요.
A=B+C 라 성립되면
△A=△B+△C도 당연히 성립되고요.
이 변수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므로 '시간에 대해 미분' 하면
△A/△t=△B/△t+△C/△t
인데 양변을 △t를 다시 곱하면 남는 게 △A=△B+△C 인 것입니다.
변수가 분리되어 있어도 이 방식으로 전미분이 가능하며, 교과에서는 이미 변수별로 식을 모아서 전미분을 하는 형태로 전리가 되어 있습니다.
@economind 감사합니다!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