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2일 화요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요한20,11)
“Mary stayed outside the tomb weeping.”
“玛利亚却站在坟墓外边痛哭.”
묵상 : 일곱 마귀에서 해방된 마리아 막달레나(루가8,2)는 죄로 얼룩진 상처와 아픔을 가진 여인입니다.
그녀는 고통과 혼란 속에서 주님을 만나, 누구보다 예수님을 사랑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슬픔, 기쁨, 연민, 사랑, 감사, 회개 등 온갖 종류의 눈물의 여인입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의 빈 무덤 앞에서 우리의 누물을 닦아 주시는 부활하신 주님을 뵙는 영광으로 마지막 눈물이 됩니다.
기도 : 우리도 언젠가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다시는 죽음도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샬롬! 진실된 눈물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