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efit
they`re Real push-up liner
데아 리얼 푸쉬 업 라이너
1.4g - 36000원
개봉 후 유통기한 6개월.
속눈썹 사이를 빈틈없이 채워주는 젤 라이너 펜
-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아이라이너입니다.
- 매트하고 진한 워터프루프 블랙 젤 성분은 아이라인이 번지거나 지워질 염려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눈매를 완성해 줍니다.
한손에 쏙 쥐어지는 도톰한 펜슬같은 케이스.
일반 라이너들보다는 통통하고 마스카라 보다는 날씬해요. ^^
캡은 비틀어 열면 되고, 제품을 사용할 때는 꽁지를 돌리면 젤 라이너 액이 나옵니다.
캡을 열면 쨔잔~ 칼날 모양의 납작한 고무 붓이 나오는데, 신기한 곳에 신기하게 생긴 중간 마개가 들어가 있어요.
^^;
알고보니 붓 전체에 액이 스며져 묻어 나오는게 아니라, 고무 붓 사이의 틈으로 젤라이너 액이 나오는 구조더라구요.
혹시라도 액이 굳을 위험이 있으니 주황색 중간 마개는 버리지 말아야 겠어요.
칼날처럼 생긴 고무 붓은 한 방향으로만 그려집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선명하고 진한 블랙 라인을 그리기에 안성 맞춤이에요.
제대로 잘 말리지 않으면 눈을 떳을 때 눈두덩에 도장찍히는 건 타브랜드 젤라이너와 똑 같았어요.
사용도 편리하고, 빨리 마르는 듯했고, 스머징이 쉬우면서도 진하고 또렷한 라인이 번짐없이 잘 유지되는 듯해서
여러모로 매력적인 데아 리얼 푸쉬 업 라이너지만
빠르고 간편하게 슥샥 그리기엔 무리가 있다는 거~!!!
사진에 찍힌 것 처럼 붓 사이로 나오는 젤라이너 용액 뭉탱이를 라인을 그릴 곳에 얹어 놓고,
데아 리얼 푸쉬 업 라이너의 고무 붓으로 저 뭉텅이를 이리 저리 풀어주고 밀어주며 라인을 그려야 하기 때문에
바쁜 아침 - 혹은CF에서 처럼 흔들리는 차안에서라면 더더욱 - 빠르고 간편하게 아이라인을 그리기엔 어려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