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4일

녹색병원 혹 아시는지 모르시겠지만 난 처음으로 이병원을 알았다 그리고 사가정역 또한 처음으로 와본곳이다 아무도 아는이 없는 이곳에서 벌서 3개월 아니 4개월을 맞이 하고 잇는 것이다 단 한번 집을 다녀 왔을뿐 이곳에서 생활은 나에게 뭐라고 할수 조차 무섭게 다가와 버린 곳이기도   처음에는 중환자실 대기실에 있을때에는 하루에도 몆명식 죽어 나가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무덤덤해 져 가는 나에 습관처럼 베어 버려지는 나를 발견 하고 많이도 변해 버린 그리고 적응해 가는 내모습이 차갑게 느껴 지기도 했는데    이제는 처음으로 그리고 당황해 할  중환자실 가족들을 보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동안 병원에서 조금이나마 뇌출혈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들을 알려 주려 한다 그리고 절망속에 있는 가족들에게 절대 절망 스럽지는 않다고 희망을 주려고도   난 아무것도 그리고 아무런 지식도 없이 이곳에서의 처음 시작했던 4개월전에 나를 뒤돌아 보며 수없이 많은 정보를 얻기위해 얼마나 답답했던가   이제는 이곳 병원에서의 생활도 잘 적응해 간다 모두들 오고가며 그리고 재활 치료실에서 만나고 있는 낮이 읶은 이들이 많기에 인사하기 바쁘지만   재활 치료를 받기위해 난 여러번에 재활과장님을 찾아 가기도 이곳은 재활병동이 따로 있다 그리고 우리는 신경외과 환자이기 때문에 재활병동에 있는 이들보다 힘들게 재활에 차례가 돌아온다 재활병동에 있는 환자들은 여러 군대의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재활를 받는 분들이다 보통 일년 아니 2년이 넘으신 분들도 많다 거의가 경축 환자들이라 많은 장애를 입고 게신분들이다 혹 아시는지 나도 처음으로 알았지만 우리나라 병원이 한병원에서 3개월식 밖에 입원을 할수 없다는 것이다 즉 한병원에서 3개월밖에 ... 잘은 모르지만 보험에 문제에서  생기지는 이유라는데 아직은 거기까지다 나에 지식은 하지만 수술받은 신경외과 환자들은 조금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수 있다는데 언제 까지 이곳에서 머물수 있는 지는 병원에서 나가라고 할때 까지 버티어 보려고 하는데 ....   그리고 재활병동에 있는분들은 이곳 녹색병원 재활병동에 오기까지 보통 신청하고 3개월 아니 6개월까지 기다리신 분들이기에 우리 신경외과 환자들 한테는 재활치료를 빨리 받을수 있는 기회가 힘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는 모든 재활 치료를 다 받고 있다   난 너무 무지 했다 그동안 장애자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조차 전혀 생각 하지 않고 살아 왔기에 휄체어를 밀고 다니며 조금마한 턱에도 힘들다는것 그리고 제일 무서운것은 계단 이라는것 혹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누가 휄체어를 밀고 지나간다면 그가 힘들어 할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어 보세요 그 조그마한 도움이 얼마나 눈물겹게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2006년 4월 14일 새벽에 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