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추운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싸늘한 주말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느덧 추수의 계절이 지난 김장철을 맞이하여 가정마다 마음이 분주한 모습이고 내일은 복된 주일이지만, 돌파 코로나 때문에 방역을 철저히 하고 대면 예배로 참된 평안이 있게 하고 무거운 짐을 벗어 내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하신 하나님께 있으니 기도의 능력으로 응답 받읍시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걱정하는 현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예수님의 말씀을 겸손히 믿음으로 순종하여 주님을 높이며 영광 돌리는 주말과 주일을 준비하고 코로나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사도행전8장1-8절 }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 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 제 목 ◑◑◑◑
◗◗ 유대인의 경계를 넘어 이방으로 복음이 전파가 시작 됨
◑◑◑ 본문 이해와 요약 ◑◑◑
◗ 8장에서는 스데반의 집사의 설교 한편에 회개할 마음보다는 격분하여 죽인 이후 급속도로 핍박에 직면한 교인들은 유대와 사마리아 전역에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이는 오히려 이방 선교를 가능케 했는데 그 시작 단계가 바로 빌립의 사마리아 선교입니다.
- 핍박으로 인한 흩어지는 교회의 복음 전파는 하나님의 뜻이었고 스데반 집사의 죽음으로 인해 예수님의 교훈과 행위가 유대주의로부터 확실하게 구분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 흩어지는 교회가 하나님의 새로운 이스라엘의 신앙적 전도와 선교적인 공동체이라는 점이 특징이 된 것입니다.
- 본장에서 기독교에 큰 핍박이 임했음을 말하고 있지만, 교회의 큰 시련이 시작됨과 동시에 폭발적인 선교의 장이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제 8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사울이 정격 예루살렘 교회를 핍박하고 있습니다.
- 한편 4-13절에서 사마리아 지방에서 전도하는 빌립의 활동을 보게 됩니다.
- 또한 14-25절에서 빌립의 전도를 돕는 베드로와 요한의 사마리아 전도를 보게 됩니다.
- 그리고 26-40절에서 빌립의 전도로 에디오피아의 내시가 개종하여 세례를 받는 모습을 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영적인 무지가 사람에게 가장 큰 해악을 끼칩니다.
- 한편 죽기까지 교회를 지키는 지도자가 참된 지도자입니다.
- 또한 교회는 꺼지지 않는 불꽃과 같습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성도는 불신자에게도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덕을 갖추어야 합니다.
- 한편 3절에서 하나님은 교회가 잔멸되도록 방관하시지 않습니다.
- 또한 4절에서 교회에 대한 세상의 핍박은 교회 성장의 동인입니다.
- 그리고 6절에서 복음 진리는 사람들로 화평케 하는 능력입니다.
- 한편 7절에서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모든 인류에게 차별이 없습니다.
- 그리고 8절에서 복음 전도는 기쁨의 열매를 맺습니다.
◗ 결론적으로 이방인 선교가 시작 되면서 빌립은 가사로 가다가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를 만나게 되었고, 내시는 이방인이면서도 예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왔었고, 병거 안에서도 이사야의 글을 읽을 만큼 하나님을 경외하던 사람인 동시에 복음을 받아들이는 계기와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던 순간 이었습니다
- 빌립은 영혼 구원에 있어서 모범적인 사람이었으며, 빌립에게는 영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있었고 하나님과 교제하였으며 성령님의 지시와 인도 아래 순종의 종이었습니다.
- 그 뿐 아니라 그는 믿음으로 섬김의 사람이었기에 사마리아에서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 내시는 빌립의 가르침을 받은 후 세례받기를 원했기에 즉시 물가로 가서 세례를 베풀었으니 이 세례는 물로 몸을 정결히 씻는다는 형식적인 의미보다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모든 생애를 온전히 바치겠다는 각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교회는 가시밭에 백합화다. (사도행전 8장 4-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교회에 대한 세상의 핍박은 교회 성장의 동인 즉 부흥을 일으키거나 변화시키는데 작용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 지금까지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 성령의 임하심과 사도들의 말씀 선포로 인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늘어나고, 이들이 항상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하므로 교회가 형성된 것입니다.
- 성령의 의한 제자들의 설교로 성도들이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사도의 가르침을 받으며, 서로 함께 교제를 통하여 은혜를 나누고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도들을 통해서 놀라운 기적과 이적이 일어남으로 점점 믿는 자들이 늘어 부흥이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나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스데반 집사의 강력한 설교 한편으로 순교를 당합니다.
- 그리고 예루살렘에 있는 초대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나면서 그 핍박으로 인해서 사도 외에는 모든 성도들은 모든 땅으로 흩어지면서 복음을 전하고 전파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특히 4-5절을 살펴보면“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유대교의 핍박으로 온 땅에 흩어진 성도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음을 증언하는 내용입니다.
- 실로 예루살렘 초대 교회 성도들은 흩어진 불꽃처럼 가는 곳마다 복음의 불꽃을 일으켰습니다.
- 이러한 사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교회에 대한 세상의 핍박은 도리어 교회 부흥과 성장의 동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 특별히 예루살렘 교회에 미친 유대교의 핍박은 일시적으로 교회에 많은 고난을 가져다주었으나 궁극적으로 볼 때는 다음과 같은 큰 유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우선 교회가 그리고 복음이 세계로 전파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주지하다시피 유대교의 박해로 흩어진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 이 흩어진 성도들 중에는 당시 만국어로 통용되던 헬라어를 쓰는 헬라어파 성도들이 많았었습니다.
- 그러므로 이들은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이방 세계인 안디옥에까지 이르러 복음이 전파 되었습니다.
- 안디옥에 이방인의 첫 선교 교회를 세워졌고, 그렇게 세워진 이방인 교회는 물질적으로 궁핍했던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일을 했습니다(사도행전 11장27-30절).
- 만일 핍박이 일어나지 않아서 성도들이 예루살렘에만 머물러 있었다면, 교회는 큰 기근이 들었을 때에 매우 곤고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 것입니다.
❥ 한편 박해는 교회를 더욱 교회답게 견고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그 동안 예루살렘 교회는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었는데, 교회 구성원들의 대부분은 유대교에서 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 이들은 아직도 유대교의 종교 규례나 풍습을 떨쳐 버리지 못했습니다.
- 기독교와 유대교에 대한 확실한 구분점이 없었으나 유대교가 기독교를 이단으로 정죄하고 핍박하니 이제는 유대교에 대한 미련과 호의적인 감정을 내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오직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님만 의지하게 되었으니, 교회가 더욱 교회답게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 또한 성도들은 박해를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그 동안 말로만 전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교회가 직접 경험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알게 되고 또 그 고난에 동참하는 성도들이 된 것입니다.
- 예수님의 고난을 모르고 그 고난에 동참하지 않은 교회는 아주 미숙한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후서1장8-9절에서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신앙생활에서 믿음 때문에 핍박을 받고 멸시를 받고 있는 중인지? 환란과 고난을 어떻게 마음 정리를 하고 있는지? 혹시 믿는 믿음에서 아무런 핍박과 고난이 없다면 적당한 타협주의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 반드시 복음을 전하게 되면 무엇이 공격하는지? 교회 공동체가 핍박을 받을 때 어떤 마음 자세가 필요하겠는지? 지금 핍박과 고난받는 이웃에게 무엇으로 도움과 위로가 될 것인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섬기는 교회 앞에 어떤 자세로 섬기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교회에 대한 세상의 핍박은 교회 성장의 동인 즉 부흥을 일으키거나 변화시키는데 작용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교회는 가시밭에 백합화와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사도행전1장8절에서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 교회는 기도하므로 성령의 임재로 예루살렘에서 수만 명의 결신자들을 얻었습니다.
- 그 후 교회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온 세계로 눈과 발길을 돌렸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핍박이라는 섭리를 사용하여 성도들을 강압적으로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으로 보내시게 된 것입니다.
- 교회는 이제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이방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처럼 외부의 핍박은 교회의 위기가 아니라 교회를 정결케 만들고, 교회답게 만들며, 안팎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베드로 전서5장10절에서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교회가 시련을 겪고 있을 때가 교회 성장의 기회인 줄 믿으며, 가시밭에 백합화처럼 상처를 통하여 더욱 아름다운 복음의 향기를 냄같이 지금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비록 교회가 방역을 제대로 못한 몇 교회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비난과 외면을 당하고 많은 고난과 환란의 때를 걸어오면서 대면 예배를 굳게 지켜 왔으니 힘겨운 2년 동안에 맡겨진 사명과 직분에 굳건한 믿음과 소망으로 묵묵하게 섬기는 결과 시련을 통해 일취월장한 교회와 자신의 모습이 아름답게 향기를 내고 성장하게 됨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