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 약간 꾸물꾸물
전날 약간의 비로 미세먼지도 좀 가시고 갑자기 정한 점심약속으로 무작정 물 한병, 사과 한 알, 오이 한 개 싸들고 청계산으로 GoGo..
함께 한 사오모여친은 눈의여왕 황금사과^^
점심 사주신 엉아는 아래 사진 보다보면..ㅋㅋ
우선 3녀 단체사진^^
약속장소
'한소반'에서 아점부터 먹방하고..
4인용 보쌈
거의 모든 테이블이 이 세트메뉴를..4만몇천원이었는데..4인이 먹고 돼지고기보쌈 남기기는 처음..
식사영수증 갖고 가면 바리스타가 제대로 된 커피 내려줌.
아메리카노.라떼.아이스커피 종류별로^^
칼국시 먼저 끓여먹고 죽까지..
저 파란 등산복차림의 남사친은??
밥도 사주고
길 안내도 해주시고..
우리 걷는 내내
등산객 단 한명도 못 만남.
ㅋㅋ파란옷 주인공은 바로 이분..solo엉아입니다.지난주부터 사오모여친들 청계산 오면 점심공양 시켜주신다고 해서..ㅋㅋ
청계산지킴이로 활약 중이시니..
혹 근처 가시게 되면 연락하세요.^^
솔로님은 이곳에서 빠이빠이 하고 일 하시러 하산..
우리끼리만 걸은 호젓한 생태공원길
각종 새 울음소리와 툭툭 튀어나오는 다람쥐들 많이 보았지요.
이곳쯤에서 힘 남아도시는 분들은 얼릉 매봉 찍고 돌아오세요.ㅎ
여기가 어딘지는 안 갤챠드림.ㅎ
담에 사오모번개 치려고..
단..이곳은 울창한 숲 가운데 있으나..
다섯살 유치원생도 깔깔 웃으며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길이라는 거..
중간에 10여명 정도 널브러져 쉴 수 있는 평평한 공간도 다 찜해놓고 오심.
할매들 셀카놀이 중
언제
함께 가실까요? ♡violet
한소반 청계산점은 예약 안 하면 자리 없음.
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내려 5분 정도 경부선 우측에 두고 버스3342다니는 길로 직진 걷다보면 좌측 남원추어탕 지나 30m쯤 지점에 살짝 숨어있음.
주차가능
첫댓글 보쌈 대신 쭈꾸미 먹으면 되겠네 ..
두테이블 예약해서 한쪽은 보쌈 한쪽은 주꾸미~좋은 생각!!^^
솔로엉아
진짜 올만이시다~~
그렇게 편한길이면 시간되면 걸어봄좋겠구만이라~^
한가하고 기운 남는 평일에 시간만 내쇼~^^
다음번엔 합류계획 있습니다.
즐거운 산행과 맛있는먹거리..
더없이 좋은시간이네요~^^
평일 낮백수들 다시 뜨는 날 연락할게요.ㅎ
청계산 산림욕장 걷기 넘 좋아요 평일날 셋이서 함께 참 잘 하셨어요 모두 넘 이뿌고 보기 좋습니다 굳~~^^
청계산산림욕장도 참 좋다하더군요~? 가끔 걸으시나봐요.
어제 신나고 넘 좋았어요
또 가고싶은뎅 ㅎㅎ
우리 자주 가요~~~
자주 가자구요..
살방살방 걷기..저질체력 탈출하는 그날까지..
저 산의 나무와 싱그런 풀들이 불쌍해요.
이유는 아시것쥬? ㅎㅎ
딸꾹~!
요즘 과다한 업무와 음주에 취해 헛것이 보이시낭?ㅎㅎ
언니들~~너무예뻐요~~싱그런신록과넘어울려~~~^^
고마워요.
말씀도 닉넴처럼 이쁘게만 하신다능~^^
즐거운 시간들 되셨꾸랴
늘 부럽은 여사? 여시?ㅋ 님네들 ㅋㅋ
정말 좋은곳이네요 언제 사오모가 뜬다면 꼭 낑겨야겄네요
여사면 어떠하고
여시라 부르면 어떠하리
룰루랄라~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했던 날~
즐거운 하루였습니당~~~^^
다음 산행도 갈려고 해요~ㅎㅎ
평일 백(수)여시끼리
저자리에 끼고싶은데 마음만 ㅎㅎ
상쾌한자연과 함께 술마져함께한다면 금상첨화겠죠
늘 말로만 끝내서 죄송요 바이올렛님께 툭히 더..
기다리고 있을게요.
@violet 제가 답사 한번 다녀오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