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건드리지 마세요ㅡ엉겅퀴
(금정산에서ㅡ모모수계)
엉겅퀴
동래엉겅퀴
엉겅퀴( 가시나물, 항가새)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엉겅퀴류도 대가족이다. 지구상에 약 200종이나 사는데,
엉겅퀴와 같은 학렬에 속하는 큰엉겅퀴, 도깨비엉겅퀴, 동래엉겅퀴,
바늘엉겅퀴, 버들잎엉겅퀴, 흰잎엉겅퀴, 고려엉겅퀴, 정영엉겅퀴,
물엉겅퀴가 있고, 자식뻘로는 좁은잎엉겅퀴, 가시엉겅퀴, 흰가시엉겅퀴 등이 있다.
잎몸은 깃꼴로 얕게 또는 반쯤 갈라지며, 끝에 가시가 있다.
자신이 건드림 당하는 걸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을 만지는 사람에게
상처줄까 두려워 붙여진 꽃말 같다. 실제 엉컹퀴는 온 몸에
억센 털들이 많이 나 있어 너무 꽉 쥐면 손바닥에 가시가 박힌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밑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피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은 모두 관모양꽃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인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다 자란 식물은 비만, 고혈압, 출혈, 염증을 치료하는 데 약으로 쓴다
근골동통, 금창, 난청, 대하증 등 여러방면 효능이 탁월하다.
꽃말 : 건드리지 마세요, 엄격함, 보호, 독립심
첫댓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ㅡ엉겅퀴
(금정산에서ㅡ모모수계)
모모수계 님
오늘 호랑나비와 엉컹퀴의 작품에서
일단 오늘 제 게시물이 허전하게 그냥 올리고 보니
두 어컷 제 게시물에 먼저 옮겼어요 ㅎ
요즘 음악도 그렇고
게시물 하나 만들어도 재미가 없어요
호랑나비들과 주말을 즐겁게 출발 합니다
주말 쉼 하시고요
월요일 뵈어요
모모수계 님
꽃과 벌나비의 공생공존 이미지 홀릭 추천합니다~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ㅡ엉겅퀴
참으로 곱게 담으셨습니다
모모수계님 무더운 날씨의
한 주간도 좋은 작품의
사진 나눔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했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와 ~ 어떻게 나비와 약속이나 한듯 이럴 수가요
엉컹퀴도 예쁘게 나비와 벌들이 함께 했네요
씨방이 날리는것도요
정말 부럽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 교회 일로 바빴어요
늦게 다녀갑니다
고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