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추생: "불공평함과 불의를 보고도 침묵한다면 공범과도 같다"라며
"사람이 꼭 정의로운 영웅이 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공범이 되어서도 안된다."
그는 홍콩에대해서 자신을 키운 홍콩은 더이상없다라면서
과거로 돌아가기 어렵다라면서 마음 아파함
황추생은 중국의 ‘인치’(사람의 지배)를 비판
황추생 "인치는 법치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법치는 정해진 법에 따라 통치하는 것으로 모두가 규칙에 따름으로써
결과적으로 자유와 안정이 보장되는 통치제도다.
반면 인치는 특정한 사람이 자의적으로 다스리는 제도다.
훌륭한 사람이 어진 정치를 펼칠 수도 있지만
제한 없이 권력을 휘두르는 일이 생길 수 있어 비판을 받는다.
중공은 홍콩의 주권을 반환받으면서,
영국과 국제사회에 향후 50년간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 절반인 25년이 채 지나지 않아 홍콩판 국가안전법 실시로 사실상 자치권을 박탈했다.
황추생은 “당시 중공은 ‘홍콩 50년, 말은 계속 달리고 춤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계속된 것은 도박과 색뿐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등소평이 죽자 약속했던 것이 사라지지 않았나, 이게 바로 인치”다
중국정부 눈치 안보고 소신발언 하다가 홍콩 떠나서
현재 대만 거주중
그는 1997년 홍콩반환때부터 그날 홍콩이 끝났다고함
2014년 홍콩 우산혁명당시 시위를 지지하고 홍콩경찰폭력진압 공개비난하면서
중국 정부 블랙리스트에올라서 6년간 홍콩,중국영화계에서 활동불가
수입이없어서 연극,독립영화활동으로 생계유지
그렇게 탄압받으면서도 2019년 홍콩경찰의 폭력적인행위비판및 범죄인 인도법반대시위공개지지
2019년 저런와중에서도 돈안받고 홍콩영화 스틸 휴먼 출연해서 홍콩영화제에서 상도받음
우한폐렴의 명칭을 중국눈치봐서 코로나19로 결정한 WHO 비판
대만 이민을 원하고있고 아직은 단기거주형태로 대만에서 생활
대만 TV프로그램,영화,드라마등활동
첫댓글 김구 수준이네요.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