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족 피난민, 주민이 수용 시설 설치에 반대
미얀마에서 배로 탈출한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이 태국 남부로 표착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아, 인권 단체는 가혹한 상황에 놓여 있는 피난민의 수용 시설을 남부 라농도에 설치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현지 주민들이 “문제가 한층 더 악화된다”며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인접국에서 해외 돈벌이에 나선 노동자는 라농도내에서 10만 명을 넘고 있어, 이미 사회 보장이나 보건 등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주민의 대표는 “피난민은 동정하지만, 그들보다 태국인을 먼저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택시 운전기사가 일본인 여성을 폭행
경찰은 방콕 쑤쿰빗 거리에서 4세 방콕 센터 호텔까지 택시를 이용한 일본인 여성 2명에게 폭행을 가한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 용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2명(56세, 59세)은 1월18일 오전 1시30분 경에 호텔의 근처까지 왔는데, 운전기사가 2540 바트라고 하는 불합리한 요금이 요구하여 그것의 지불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자 운전기사(25세)가 화를 내며 2명은 택시에서 끌어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 탹시 운전사 남성은 같은 사건을 과거에도 일으켜 텅러 경찰사와 파야타이 경찰서에 피해 신고가 접수되어 있었다고 한다.
태국의 춤폰 부수상 겸 관광 스포츠부 장관 사망
태국의 연립 파트너 찯타이 파타나당의 춤폰(Chumpol Silpa-archa) 부수상 겸 관광 스포츠부 장관이 21일 입원하고 있는 방콕 도내의 라마티보디 병원에서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춤폰씨는 지난해 12월17일에 태국 수상부에서 집무 중에 협심증으로 의식을 잃어 후송된 병원에서 풍선으로 혈관을 넓히는 수술을 받았지만 그 후 입원을 계속하고 있었다.
춤폰씨는 태국 국립 탐마싿 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에 미국 시라큐스 대학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고 탐마싿 대학에서 교편을 잡은 후에 정계 진입해 하원의원을 8기에 올랐다.
형인 반한 전 수상이 이끄는 정당 찯타이당이 2008년 말에 당을 해산 처분을 받고 반한씨가 5년간 참정권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인해 찯타이당의 후계 정당인 찯타이 파타나당의 당수로 취임했으며, 반탁씬 전 수상파인 아피씯 정권(2009~2011년)과 탁신파인 잉락 정권(2011년)에서 각료를 맡았다.
자동차의 안개등 점등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많다고 경고
수도권 경찰의 워라싹 부장관은 인터넷을 통해서, 자동차의 안개등(Fog lamp)이 발하는 광선이 사고를 일으키기 쉽다고 지적했다.
운전기사는 불필요하게 안개등을 점등했을 경우, 벌금 500 바트를 과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안개등은 농무, 큰 비등의 때에 시야를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맞은편 차에게 자신의 차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부장관은 “보통 상황에 따라 강력한 광선이 다른 드라이버의 운전을 잘못하게 하고 사고로 연결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연합(EU)에서는 2년전 법 개정으로 승용차의 낮 점등이 의무화되고 있으며, 그 이외의 대부분은 나라에서 짇은 안개 발생 이외의 전조등을 금지하고 있다.
쓰레기차와 픽업트럭이 충돌, 2명이 사상
21일 새벽 무렵에 방콕 도내 방케 지구의 깐자나피쎅 거리에서 쓰레기차가 픽업트럭과 충돌하면서 뒤집혀 1명이 사망라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쓰레기차와 픽업트럭 운전기사들은 모두 위험한 세치기 운전을 해오다가 충돌했다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현지 경찰은 사고의 목격자가 없는지 인근 주택 등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잘 봤습니다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