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첨엔 애들이랑 일본갈랫거든요.ㅎ 불매운동땜시 땡~ 어딜가볼가하다 친구가 사이판 사사땡 카페 소개해줘서 찾아보게되었어요~~^^
첫 도전한 자유여행이라 매일검색하고 보고 찾고하다 다음카페가잇다는거 보고 찾아왔답니다~
첨엔 작아보이고 활동도 없나해서 (사사땡카페에비해~^^;) 과연 믿을수잇는곳인가 고민도잇엇구요. ㅎㅎ 돈이 한두푼도아니고 총책임을떠맞다보니 ㅜㅜ
아시죠? 여행 계획하고 준비하시는분의 그 스트레스. 고통!!!!
저도 따라만가고싶은가족이고십습니다 ㅡㅡ
ㅎㅎ
당연히 여기저기비교해보았구요. 그런데 제일~~ 상담시 민정마님이 믿음이 갔었습니다. 사이판에 자유여행가서도 길잃고 굶어죽진않겟다ㅜㅜ 싶은 ㅋㅋㅋㅋㅋ
민정마님즐겨쓰시는 우리~~여행이~~~ 우리가족이~~~~ 우리~~~ 하는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이것저것 진짜사소한것도 물어도 답변다 상세히 해주셔서 정말감사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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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뒤죽박죽 양해부탁드립니다 ㅡㅡ;;
먼저 비행기는 2주전 급예약햇습니다 ㅎㅎ
부모님 칠순기념으로 함떠나자~~!! 급 결성된 여행이라 ㅎ 젤 저렴한표 검색하니 그기간이길래 . 위메프에서 7인가족 128만원에 결제.
김해공항 제주항공 새벽출발
숙소비는 출발전 모두 이체하고떠났습니다.
6박7일. 성인 4. 12세 10세 4세 총 7명
환전은 1300불. 식비계산 뭐 그런거 복잡해서 그냥 대충 ㅡㅡ;;; 햇어요. 식비가 거의안나가서 ㅡㅡ;; 이유는 뒤에... ㅎ
식비.투어비. 선물. 등등 카드조금쓰고. 한 70불남앗어요. 총투어비가 약 650.
선물.기념품이 약 200불 ㅡㅡ;
파리크라상. 철판아이스크림. 스파이시타이누들 등등 후기는뒤에 따로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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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주차대행? 하는곳이 잇더라구요.
차차주차장이란곳인데. 하루6000원에 전화하면 바로~! 공항까지 픽업드랍무료로해주어 아주편햇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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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금욜새벽 3시도착이엇는데. 조회해보니 앞뒤로 중국비행기는없엇어요. 잇으면 고민 1도없이 신청하려햇는데. 어쩔가하다 그냥 신청안하고 그냥갔습니다. 공항에 3시간전 도착햇으나 멀리안떨어지고 같이 앉으려 하다보니 28열이엇어요. 근데 그게 오히려 더좋앗어요 ㅎ
저희가 2.2.3 앉앗는데 다옆자리가 비어서.
팔걸이올리고 막둥이 완전 편히 누어자고왔거든요.
사이판도착하믄 열나뛰자생각햇죠뭐 ㅎㅎ
도착하고 나가보니 저희비행기밖에없엇어요.
그래도 기다리실 알렉스과장님이 생각나서 열심히 뛰엇습니다. 1명 제낄때마다 5분빨리나간다고 ㅎㅎ
20분? 30분못걸려나간듯합니다ㅎㅎ
별 하는거없엇고 손가락지문찍고
푸드잇냐? 없다.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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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니 러브투어 피켓들고계신 과장님과 상봉했습니다~ ^^
위너스까지 편히 태워주셧구요. 가는동안 이런저런얘기도나누었지요~
숙소는 위너스 레지던스1박. 카노아 3박. 피에스타2박.
카노아는 해변스노쿨링때문에. 피에스타는 그래도 몇일 가라판 시내구경은 해야되지않겟냐는 생각에 ㅎㅎ
부모님이 위주가되는여행이라 투어와 구경에더 집중하고자햇어요.
위너스는 다들 새벽방잡으시길래 저도햇는데..다시 선택한다면 애들과 부모님모시고 대식구 한번 짐싸고옮기는게 예사일이아니더라구요.ㅜㅜ 그냥 쭈욱 호텔로 잡을걸 후회도좀되었습니다.
*위너스레지던스 새벽방 후기*
룸컨디션은 그냥후기에봣던거처럼방음은 안되엇고. 그래도넓고. 침구는 갠찮앗어요.
아침에 조식 포함으로 간단한뷔페엿는데. 맛이 갠찮앗답니다.
부모님맛잇다며 많이 드셨어요 ㅎㅎ
놀이방도 잇어 애들아침에 한참을 놀앗구요. 11시반 무료셔틀타고 카노아로 이동햇습니다.
위너스사장님과 아부지가 한참 얘기하시고 친해지셔서 ㅋㅋㅋㅋ 지금 실내수영장을 공사하고계시다네요. 완공되고나면 위너스도 훨 갠차나지겟어요~^^
첫날은 피곤하실가봐 아무것도 안잡았어요~~^^
위너스 놀이방 사진입니다.
카노아비치입니다. 보자마자 바로 뛰어든 막둥이 ㅎ
카노아 3시 체크인이라 짐맞기고 .
영어안되지만 그냥 제스츄어로 짐 내밀면 보관증 끊어주고 맡아줍니다 ㅎㅎㅎ 아주친절해용 ㅎ
둘러보니 25일인데도 할로윈준비를 하고잇엇구요.
해변구경하로갔다가 바로 애들은 뛰어드니 그전에 수영복 갈아입히시구요 ㅡㅡ;;;;
탈의실이 수영장 앞에 타월빌리는곳옆에잇어요.
체크인 하실때카드 받으시면 꼭 카드키. 타월카드 갯수 꼭꼭 확인하세요. 두번이나 틀리게주더라구요.
체크인할때 영어앞에 좀긴장햇지만. 머시라머시라떠들어삿는데. ㅎㅎ 대충들리는 단어에 일단오케이오케이. 영 못알아듣는거같으면 한글로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체크인전이라 수영장앞 의자에서 캐리어펼치고 짐꺼내서 애들 장비장착 시켜 수영장으로 고고! ^^
그리고 원래 계획은 카노아바로앞 한국관식당 점심이엇는데요. 애들은 수영장들어가버렸지 ㅜㅜ 어른들은 비치체어에 누우셧지. 못나가게되어. 카페서 유명한 몬스터피자를시켜봅니다.
그리고 6시에 카노아푸드페어가서 음식을먹어야하니 중간에 쬐금출출해서 한국서 싸온 햇반에 김치.김 싸서 쪼매요기. 엄마가싸온 깻잎짱아찌 어찌그리맛나던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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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포트 아주아주 유용햇습니다♡
물론 1층에서 전자렌지도가능하지만 수시로 쓰니 내리가기도귀찮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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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식비. 간식 몬스터피자50불. 맥주하나. 카노아푸드페어실컷시키고 음료까지 약 25불?
ㅡ.ㅡ;;;; 총 90불 못썻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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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피자 후기는 다음편에~ㅋ
카노아 숙소에서 전망
끝방이라 너무멀어 걸어도걸어도끝이없엇는데 . 테이블도 잇고 욕실도 두배로넓어 잘썻엇던 끝방입니다. 부모님방과 컨넥팅룸안햇는데 8호 4호 정도차이라 무난히 왓다갓다하며 썻어요 ㅎ
오늘은 여기까지 적을게요 ㅡㅡ;;;;
첫댓글 오우~~~대단하십니다. 정말 대인원이시군요..그저께 한국 가신듯한데 엄청 동작이 빠르시군요. 저도 부모님 모시고 오늘 한국 들어가는데 곧 정리해서 후기 써야겠어요..푹쉬셔요.
까먹을가봐 후닥후닥생각나는대로적고잇어요~
사이판이시군요~~~~~~~
한국은 미세먼지천국이네요 ㅜㅜ
즐겁게보내고오세요~~~^^**
ㅠㅠ 저도 오늘 귀국합니다...너무 슬푸네요..ㅠㅠ
ㅜㅜ 그래도 즐거웟던 기억으로. 사진정리하며 아직도 즐거운마음 가득이예요^^♡♡♡♡♡
부모님좋아하셨겠어요^^후기감사해요
또올려주세염♡♡
네~~~~ 너무좋아하셯구 행복해하셔서 이제것이걸못해드렷나해서 넘죄송하기도햇던..ㅜㅜ
부모님좋아하시는거보면뭉클해지죠~근데또그게알면서도잘안되는것같아요ㅠ내신랑자식먼저생각하게되고~착한태시님!짝짝짝^^
저희도6박으로가요~많이길게느끼셨나요?
부모님과함께라행동제한?책임감?때문이신건아닌지~
ㅎㅎ아니예요~~~~ 평소 넘못해드린지라.ㅜ 나살기바뻐 소중한걸 놓치고살앗나 여행으로 다시금 깨닿게되는거같아요.
6박이 좀긴듯도햇지만 딱좋았어요^^
하루에 하나씩 투어하고 쉬엇구요. 하루 마나가하가고. 하루는 아무것도안하고 푸욱~쉬고 ㅎ
마지막날엔 정말 얼큰한찌개가 간절해졌지요 ㅎㅎㅎ
사진보니 역시 사이판바다는 넘넘 이뻐요^^ 7인가족 총대메시고 넘 잘 다녀오셨네요~ 비행기도 싸게 하신거같아요^^
다음엔 따라만가는 여행하고파요 ㅎㅎㅎ
그래도 너무즐거운가족여행이었어요~~^^*
아직도 사이판에서 못헤어나오는~~~~
아.카노아.앞바다..그립네용♡
흑 엊그제다녀왔는데 꿈만같네요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장난아니시겟어요ㅜ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