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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라라라"
https://youtu.be/Qth65bA14u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론조사, 여론을 만든다?
→ 대선철 정당별로 50억~60억 집행.
여론 확인 그치지 않고 여론몰이...
1회 비용 300만원(ARS) ~1000만원 (전화면접).
전문가, ‘여론조사 업계와 언론이 여론조사를 오용하고 있다.
횟수 제한 등 조치 필요’.(서울)
2. 재택환자 100만명..., 확진자 투표 몰리는 5일, 9일 저녁시간 비상
→ 투표일에는 확진자 100만명 넘을 듯.
확진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과 본투표일인 9일 6시부터 투표 가능.
다른 곳 들르면 1000만원 벌금이지만 사실상 확인 방법 없어.(중앙)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전 광주시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4~5일 이틀간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2일차인 5일에만 투표가 허용된다. [뉴시스]
3. 달라지는 헌혈 풍속도
→ 오미크론 여파 1~2월 헌혈자 34만 2772명으로 전년보다 3만여명 급감.
더 문제는 순수 무상 헌혈이 아닌 수혈받을 사람을 지정해서 가족이나 지인들이 하는 ‘지정헌혈’ 비율이 1년 만에 2배 증가.(헤럴드경제)
4. 이번 대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 →
▷문재인 정부 평가. 동의 58.2% vs 반대 37.3%
▷세대 중심 선거, 동의 54.2% vs 반대 36.1%
▷지역주의 중심 선거, 동의 36.4% vs 반대 58%.
엠브레인퍼블릭, 3.1∼2일, 1002명 조사.(문화)
5. 가곡 ‘비목’
→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의 초연(硝煙)은 화약연기.
이 노래는 1960년대 최전방 백암산에서 소대장 생활을 했던 작사가(한명희, 83)가 6.25 당시의 비목 흔적 들을 보고 쓴 가사에 작곡가 장일남이 곡을 붙인 것.(문화)
6.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 5168달러
→ 전년보다 10.3% 늘어.
그러나 절반 이상이 물가, 환율 덕에 오른 것.
즉 총 3,095달러 증가분 중
▷경제성장은 1272달러이고 나머지는
▷물가 상승(762달러)과
▷환율하락(1061달러) 덕분인 것으로 분석. (헤럴드경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와 감만부두(위)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수출액이 539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6%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2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출액이며 500억 달러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GNI 3년만에 반등… 세계 6위
♢경제 성장률은 11년만에 최대
♢정부 "괄목할 만한 성과" 평가
♢올해는 내수 회복이 '최대변수'
7. ‘인문학’ 고사 위기
→ 최근 9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인문계열 학과 155개(16%)가 사라져.
반면 공학계열은 8.5% 늘어.
인문학 박사 37%, 연봉 2000만원도 못 벌어.(중앙)
▼대학 계열별 학과수 변화. 인문(문/사/철)은 9년간 16% 감소.
8. 오미크론에도 2월 제주 관광객 첫 100만명 돌파
→ 지난달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 105만 1800명.
지난해보다 38.3% 늘어.
가장 많았던 2019년(99만 8890명)보다도 많아.(경향)
9. 소방차 길 막는 차, 이젠 안 봐준다
→ 현행법상 길 막는 차는 과태료 100만원이지만 거의 사례 없고, 불법주차는 소방차 진입시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배상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실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
충남소방, 3일 차량 손상불구 진입하겠다 밝혀.(경향)
10. 엥겔지수, 21년만에 최고치
→ 전체 소비지출 중 먹는데 드는 비용.
소득이 낮을수록 높다.
2021년 소비 지출 12.8%가 식비...
최근 소비 감소세에 식료품 물가 급등이 요인. 엥겔계수와 함께 빈곤의 척도를 나타내는 ‘슈바베계수’(주거비 비율)도 21년만에 최고.(매경)
♢코로나 이후 의식주 빼고 다른 소비 줄인 탓
♢임대료 등 슈바베지수도 17.94%로 높은 수준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러시아는 전 세계 밀 수출 2위, 우크라이나는 4위다.
우크라이나는 옥수수 수출도
전 세계의 16.4%를 담당하며
세계 4위다.
거기다 최근 라니냐에 따른 가뭄으로 주요 곡물 산지 중 하나인 남미 지역 생산량이 급감해 곡물 가격의 불안과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밀·옥수수·콩의 수입 비율은 전체 수요의 90%다.
2.
최근 졸업·입학 시즌에 생화 꽃다발 대신 비누나 뜨개질, 풍선이나 인형 등으로 만든 꽃다발을 주고받는 사람이 늘고있다.
물가가 치솟으면서
꽃 값이 오르는게 이유다.
지난 28일 기준
양재동 화훼공판장 경매에서
장미 10송이가 약 1만5000원에 거래됐다.
1월 말(9000원)보다 67%,
2년 전(6400원)보다 2배 이상으로 오른 것이다.
코로나 사태 2년간 소비가 크게 줄어든 데다 화훼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숫자가 줄면서 꽃 공급 자체가 줄어든게 이유다.
화훼 농가들의 한숨이
그치질 않는다...
꽃값이 싸서 꽃값이 적당해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처럼 꽃을 가까이 할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3.
비타민D?
뼈 형성에 필수 요소이며 항암 효과와 우울증 예방 효능도 있다.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고, 주로 음식을 섭취하거나 햇빛을 받아 생성된다.
버섯에도 비타민D 성분이 있는 데
먹기 전에 자외선에 15분 이상 노출시키면 그 농도를 꽤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버섯도 사람처럼 자외선에 노출될 때 에르고스테롤이라고 하는 비타민D 전구체가 비타민D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4.
얼마전 우크라이나 할머니와 러시아병사가 나눈 얘기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1분 남짓한 영상에는 할머니가 러시아 군인에게 “러시아 놈이 왜 여기 있어? 너희는 파시스트 점령군이야! 주머니에 해바라기씨나 넣어둬라. 네가 이 땅에 쓰러지면 해바라기가 자랄 테니.”라고 말한다.
https://youtu.be/L17Bi7zBJHI
사실 이 말에는 우크라이나의
아픈 역사가 함축적으로 들어있다.
그 이야기는 1970년 소피아 로렌이 주연했던 걸작 영화 "해바라기"에 나온다.
영화에서 조바나(소피아 로렌)는 무솔리니 군대에 징집됐다 실종된 남편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가 “돈강 근처에서 낙오했다”는 말을 듣고 남편을 찾아 소련으로 간다. 돈강은 모스크바 남쪽서 시작돼 우크라이나 중동부로 흘러 흑해로 향하는 강. 남편의 흔적을 뒤쫓아간 조바나 앞에 끝없는 해바라기 밭이 펼쳐진다.
여성 주민은 말한다. “독일군은 저 해바라기 밭 아래 포로들이 직접 자기 무덤을 파게 했어요. 모든 해바라기, 나무, 밭의 밀은 이탈리아·러시아·독일 군인과 러시아 농부·노인·여자·아이들의 시신 위에 서 있는 거예요.”
2차 대전 중 희생된 우크라이나인은 무려 500만~700만명으로 추산되며
우크라이나는 2020년 기준
세계 해바라기씨 기름 수출의 54%를 차지하며 47억달러(약 5조6000억원)를 수출했다.
또 보고 싶다
영화 "해바라기"
화면을 가득 채웠던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잊을수가 없다...
5.
선거와 관련된 격언 몇가지.
‘나쁜 정치인은 투표하지 않는
좋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다 ’
‘투표 참여 거부에 대한 형벌중 하나는 결국 당신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게 된다는 현실이다.’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갈아야 한다.
왜?
둘 다 똑같은 이유 때문이다.’
6.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허브류 잔류농약의 부적합률이 6.1%에 달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체 허브 114건 중 36건(31.6%)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정부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식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도 7건(6.1%)였다.
구체적으로 잔류농약이 가장 많이 검출된 허브는 고수로 12건이었고, 뒤이어 바질,민트가 각각 5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허브는 고수와 민트가 각각 2건, 바질,로즈메리,서양자초가 각각 1건씩이었다.
검출된 농약을 종류별로 보면 살충제가 79%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살균제(11%), 제초제(8%), 생장조절제(2%) 순이었다.
영화 해바라기의 OST
"Loss of Love"를 첨부합니다
잠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3veukjwslZY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26만 6853명에 입니다.
7만명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는 거리두기를 조기에 완화하기로 가닥을 잡고 이르면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정부는 이번 주말 토요일부터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제한을 푸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적모임은 6명을 유지하면서, 영업시간만 11시나 12시까지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어제 개학한 학교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교직원이 대거 확진되면서 대체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데요. 확진된 교사까지 원격수업에 투입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어제 교육부에 따르면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에 참여한 전국 유·초·중·고 학생 15만 8천여 명이 확진이나 밀접접촉으로 등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앱을 사용하지 않은 학생 95만 7천여 명까지 포함하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더 많을 전망입니다.
●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백여 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늘이 아닌 내일 오후 5시부터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모두 오늘 사전투표를 하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후보의 단일화가 표심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는 가운데 막바지 유세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여야 대선 후보들은 일제히 투표장으로 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광화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부산 남구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 혜화동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합니다.
●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1일부터 이틀동안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법이 공표를 허용하는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입니다. 다만, 조사 진행 시점은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어제 아침 단일화 결정 이전인데 안 후보를 포함한 다자 대결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5%P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차 협상에서 민간인 대피와 의약품과 식량을 전달하기 위한 인도주의 통로 공동 제공과 통로 주변 일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3차 협상도 조속히 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협상과는 별개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를 포위, 장악해나가고 있지만, 수도 키이우 진군에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서방은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러시아 신흥 재벌 등에 대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 'S&P'와 무디스,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일제히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낮추면서 러시아의 국가부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금 이탈 우려로 러시아 주식시장도 4일 연속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 대전에서 한 20대 남성이 렌터카를 타고 돌진해 매장 유리벽을 부순 뒤,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렌터카를 빌릴 때 인적사항을 남긴 사실을 알면서도 급한 빚을 갚겠다며 이런 행각을 벌였습니다.
● 인천의 한 공장에서 기계에 끼여 치료받던 20대 노동자가 지난주 숨지면서 장기 기증으로 6명에게 새 생명을 나눴는데요. 유족들은 사고의 진실을 밝혀달라며 이 노동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숨진 노동자의 동료가 사고 당시 안전센서가 작동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회사가 작업 속도를 위해 일부러 조작해뒀기 때문이라고 제보를 했습니다.
●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어제 운행중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관광객들은 약 한 시간 동안 케이블카 안에 갇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의암호 수변에서 출발해 삼악산 꼭대기까지 이어지는데, 길이 3.61킬로미터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깁니다.
● 과태료나 세금을 체납하면 지자체는 차량 번호판을 떼어갔는데요. 지금까지는 단속 요원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번호판 영치 대상이 된 체납 차량을 찾아 단속했지만, 오늘부터는 서울 시내 공영주차장 99곳에 체납 차량 입출차 자동 알림 시스템이 가동되어 단속요원에게 자동 통보됩니다.
● 국내 주요 그룹 회장들의 평균 수명이 '76.8세'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국민 기대 수명인 83.5세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한 기업분석 연구소는 84세 이상 살았던 재벌가는 62명 중 22명으로 3분의 1 수준 정도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난해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미국의 거대 IT 기업 메타가 역시 미국의 애플사 개발 인력 가운데 백 여명을 빼내 가면서 큰 화제가 됐죠. 이른바 빅테크 기업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력 쟁탈전의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IT 개발자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 러시아의 무력 침공에 맞서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향해 전 세계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인 기부가 눈길을 끕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기부 계좌를 개설한 지 이틀 만에 8억여 원이 모였습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3만 5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를 유지했는데, 자산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0.603으로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1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OECD 회원국 중 네 번째로 높았고, 노인 빈곤율은 OECD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을 한 사람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종이 대신 전자 영수증을 받거나 배달 앱 주문 시 다회용기를 사용했을 때, 리필 세제·화장품 사용,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 제품을 구매했을 때입니다. 1년에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포인트를 받으려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부터 하고, 활동에 따라 참여 기업 멤버십을 설정해 참여하면 됩니다.
● 국세청은 저소득 근로자에게 지난해 하반기 근로소득분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이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맞벌이 가구 기준으로 보면 재작년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과 지난해 근로소득이 600만 원에서 3,8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지급액은 소득이나 재산 등에 따라 다른데, 국세청은 이번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평균 예상 지급액을 88만 2천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 한국 가요나 영화를 좋아하는 '한류 팬'이 전 세계에 몇 명쯤 될까요. 한국국제교류재단은 150개국 재외공관과 협력한 보고서 '2021 지구촌 한류 현황'에 따르면 지구촌 한류 팬이 1억 5천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2년 같은 조사에서 9백2십만 명 정도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17배나 증가한 수칩니다.
● 윤여정 씨와 정호연 씨가 세계적 배우란 걸 또 한 번 입증했습니다. 이번엔 미국 대중문화 전문매체 '버라이어티'가 뽑은 '세계 연예계의 영향력 있는 여성들'에 나란히 선정됐습니다. 매체는 윤여정 씨에 대해 40년 넘게 활동했지만 미국이 너무 늦게 알아챈 배우라며 지난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받는 등 새로운 출발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 그리고 배우 조보아 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국세청은 어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올해의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선발해 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 조보아 씨는 꾸준한 연예계 활동과 성실한 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해 포상이 결정됐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1. 거리두기 주말부터 '6명·11시' 완화 유력
2. 문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과 통화…"대화노력지지“
3. 러 "대화 준비됐지만 군시설 계속 파괴할 것“
4. 러 신용등급 강등에 루블화 가치 '사상최저’
5. 마지막 여론조사…野단일화시 "尹·李 접전"·"尹 앞서" 엇갈려
6. 이재명 "감히 정치인 몇몇이 나라 운명 마음대로 할 수 있겠나“
7. 尹 "李, 범죄 드러나니 특검 얘기…진상만 밝힌다면 대찬성“
8. '안 철수'한다던 安, 돌연 '철수'… 입각→당권 시나리오?
9. 주우크라 韓대사관, 체르니히우서 업무재개 준비
10. HMM, 러시아 극동노선 중단하나…"리스크 차원 검토“
11. 중국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영…한한령 후 첫 심의 통과
12. 파주 LGD서 감전사고…
LS전선 근로자 3명 중상·1명 경상
13. 與 "尹, 검사 임용시 양안差 0.2 '고무줄시력'"…野 "의혹 해소“
14. 선관위 '李공보물 검사사칭 전과' 소명에 "허위사실 게재 아냐“
15. [날씨] 전국 곳곳 비 소식…
서울 낮 최고 14도
16. '코로나 확진' 김총리 "고통 공감하는 시간…함께 이겨내자“
17. 5월 신분당선 신사∼강남 구간 개통…서울아레나 공연장 건설
18. '동체착륙' F-35A, 독수리와 충돌 내부 차단벽 뚫려…추락할 뻔
19. 1월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3.85%…8년 9개월만에 최고
20. 지난해 가계 소비의 12.86%가 '식비'…21년 만에 최대 비중
21. 작년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 시작…90만명에 2조2천억원
22.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5천168달러, 10.3%↑…
3년만에 반등
23. 서울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 아파트 35층 층고제한 폐지
24.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 합의안 가결…
"국민께 사과“
25. 심상정 "安, 거대 정당에 무릎 꿇어…돌아올 수 없는 길 갔다“
26. 경북 성주서 공장 화재가 인근 산으로 번져
27. 서울 아파트값, 대선 앞두고 낙폭 확대…GTX 호재지역은 강세
28. '급성중독' 두성산업 직원들 주81시간 일했다…노동법 위반 확인
29. 대흥알앤티 급성중독 질병자 13명 확인…중대재해법 검토
30. 대만 500만가구 '대정전'…
수백명 승강기 갇혀
31. 아베, '핵공유' 논의 필요성 거듭 주장…제3당도 가세
32. 민주 "尹장모, 3천여평 투기 의혹"…국힘 "허위 네거티브“
33. 민주 "故이예람 중사 특검법 발의 착수…李, 유족 통화 뒤 요청“
34. 삼악산케이블카 제어시스템 고장나 멈춰서…이용객들 안전 하차
35. 제주KAL호텔, 내달 30일 영업 종료…"최소 95명 감축 불가피“
36. 경찰, 이재용 '조세회피처 페이퍼컴퍼니 의혹' 무혐의 판단
37. 중기 기술 빼앗아 특허등록한 LS엠트론…과징금 13억8천만원
38. '배임·횡령' 신라젠 사건 대법원에서 심리…쌍방 상고
39. 中 정협 "올해 경제 안정발전 자신…제로코로나 中에 부합“
40. 온라인 판매 귀걸이·목걸이 일부서 발암물질 기준치 초과 검출
41. "역대 그룹 회장·창업주 평균수명 76.8세…최장수는 롯데 신격호“
42. 코로나 '저체력' 학생 늘었다… 체력평가 4·5등급 12→18% 급증
43. 보이스피싱 전달책 40대 징역 6년…피해자 1명 극단선택
44. 정부, 거리두기 완화 다음주 시작할지 한주 더 미룰지 '고심중’
45. 민가 피해 막은 F-5E·동체착륙 F-35A 조종사에 훈장 추진
46. 중증환자 급증 대비…
경북도, 전담 병상 19→83개 확충
47. 겨울가뭄 불구 충북 저수지는 찰랑찰랑…대부분 80%↑
48. 광주 붕괴 아파트 22층 잔해 반출 시작…"위험요소 제거“
49. 대구·경북서 코로나19로 등교 못하는 학생 '급증’
50. 낙태약 복용후 출산한 아기 변기물에 빠뜨려 숨지게한 20대 구속
♧건강상식♧
☆두통을 허용하지 말라☆
두통으로 인해 평생 진통제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진통제가 일종의 마취제로 아픔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약이지 원인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다. 두통은 원인이 다양해서 함부로 예단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장애로 뇌세포에 산소공급의 부족으로 온다.
여러 원인으로 피가 탁해지면 머리가 찌근거리면서 두통이 오는데 두통을 방치하면 뇌경색 치매 등으로 발전하기 쉽다. 그래서 두통이란 뇌질환의 전단계로 볼 수 있다. 운동하면 두통이 사라지거나, 아스피린이 두통을 사라지게 하는 것도 탁한 피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약으로 풀리지 않는 두통이라면 혈관을 막고 있는 어혈을 빼주기도 한다. 이걸 사혈이라 하는데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약이나 식품 등을 섭취하면서 운동하면 사혈이 거의 필요 없다. 그래도 꼭 필요할 때가 없지 않으니 관련서적을 보면서 따라 하면 된다.
두통과 탈모가 오십견이 뭉쳐서 뇌의 혈류를 방해하여 오기도 하므로 혈액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노니 오메가3 아스피린 같은 혈액순환제를 먹으면서 오십견을 잘 풀어주도록 한다. 감자 양파 다시마 노니 미역 우엉 혹은 미역냉채와 같은 식초를 희석한 음식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두통은 오장육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두통의 위치를 보아 장기의 상태를 의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마의 두통은 위장계통, 머리의 양옆 즉 편두통은 쓸개와 간, 윗머리 즉 정두통은 신장, 뒷머리 즉 후두통은 방광계통, 눈의 옆부분 관자놀이 미릉골은 혈액순환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일본여행하면서 후두통도 아니고 미릉골도 아니고 그 사이의 골치가 아프다고 호소한다. 거기는 대장의 반응점이다. 대장이 왜 아플까 생각하다가 일본의 음식은 초절임이 많기 때문에 대장의 유익균이 죽어 변비가 왔다는 생각이 들어 숯가루를 물에 타서 주면 마시라 했더니 씻는 듯이 나았다.
심지어 우울증까지도 뇌의 문제로 보지 않고 장기의 문제로 보고 치료하면 신속하다. 뇌에 문제가 생기면 그 부분이 해당하는 하부 기관에 문제가 생기고, 하부 기관이 문제가 생기면 거기와 연관된 뇌가 문제가 생기는 유기적이고 상호적인 관계가 있다. 두통이 오면 늙었으니 그러려니 하지 말고 뇌나 장기의 위험신호로 받아들이고 두통을 허용하지 마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