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범기, 그리고 기타등등~
자네들 어째서 안오는건가?
ㅡㅡ 보고 시퍼~
담달엔 꼭오길~
--------------------- [원본 메세지] ---------------------
다들 방가용~
화요일이군요 ㅡㅡ.;
헥헥
일단 서울 상경기를~~
안간다구 해노쿠선 가는 작전을 냥이랑 사전에 말해놓고~~
깜짝쑈였다구 할수 있겠죠~
어? 형 못온다면서요~~
하는 사람들은~~ 관심있는사람
형 온다더니 정말 왔네용~~
하는 사람들은 ㅡㅡ+ 도대체? 머하는 사람?
아무튼 다행이도
못온다더니~ 하는 분들 밖에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만나서 다들 방가웟씁니다.~~
방금 정모 후기에 답글 달고~
아무튼
일마치고 9:30분쯤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쿨맨 녀석은 대구에서 똑같은 기차에 타고 있다가
도킹에 성공~!!
서울에 12:30분쯤 도착해서
냥이와 회원정보에수정하였습니다. (우끼) 그리고 디케이를 만나쬬
마중이였습니다.
이것만 봐도 저의 인덕을 한번에 알수 있지 않겠습니까?
뻐하하하하
그레서 김밥사주고~
그사이 냥이는 겜방가서 못먹었죠~~ [불쌍한넘~!]
우린 안먹은척 하고 명동 퓨쳐 파크로 향함~
ㅜㅜ 강퇴당한 디케이님은 쓸쓸히 ㅡㅡ.; 헤어지고~
퓨쳐파크가서 몸좀 풀어보세~~
[사실 우리가 젤먼저 일찍 도착한줄 알았숨돠~]
눈치를 살핀후~~
아싸 퍼포~ 엥?
삑사리 마니 나고 ㅜ.ㅜ 숨차고 역쉬 잠을 안잔다는건
몸에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미치더군요
그레도 정신은 말짱 했숩니다.~~
그대들을 만난다는건 내 삶의 활력소니 깐 말이죠 ^^
아무튼 오늘은 엽기나 해야지~ 하고 했는데
아무튼 나름대로 엽기하니 반응 조코~~
오옷? 이러다가 엽기로 나가지나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근데 이지투 정몬데
파라가 ㅜㅜ 인기 더 좋았다는
파라의 인기를 한몸에 ~~ 느낄수 있었다는~~
덴당 ㅡㅡ+
우끼 녀석 좀 오바 한다 싶더니~ 그날
기분 좋았나 봅니다. 돌이켜 생각 해보니
오바 마니 한듯 ㅡㅡ+
그렇게 기분 좋더냐? 일자린 구했냐?
걱정이 마니 되는구나~ 멜이라도 날리구~
그레도 여러분 우끼 정말 잘하죠?
머리색 정말 이뿌죠? 제가 물들여 준겁니다.~~ ㅋㅋㅋㅋ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학생에게 머릴 그렇게 물들인건지~~]
다들 방가운 얼굴들~~
저번달의 뉴페이스들이~ 이번달에~ 2번째 와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대로 잼있게 놀고 나름대로 잘하고 싶어서 인지
실력들이 겁나게 늘으신것 같더라구용 ^^
ㅡㅡ.; 오 멋져 멋져~
하나도 못한다고 했던 프리디디알 팀장 ㅡㅡ+
어쭈구리 잘하고~
ㅡㅡ.; 헐 괞히 초보라구 하길레~
막 떠벌렸다는 ㅜ.ㅜ 헐~ 그러지 말껄~~
돌이켜 생각 해보면 엄청 쪽팔렸음~~
타로님을 올만에 봐서 좋았구~~
[수능 잘쳐용~~ 화이팅~!!]
토끼님이랑~ 달소이님 그리구 쿠니님이랑 은주님은
징그럽더라는 ㅡㅡ+
[속으로: 저것들 언제 깨지나~~~ (농담)]
ㅋㅋㅋ
부러워용 ~ 너무 보기 좋구용 오랫동안 오랫동안
아름다우시길~~
저.., 요즘 가을 타나 봅니다.
우울 했었죠 하루 종일~
그런데 정모가 너무 잼있어서~~ ㅡㅡ.;
즐거웠다는~~
밥먹고 나서~
첨엔 많이 먹자로 나갔는데
나중에 먹다 보니 앗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라구 생각이 들더군요
ㅜ.ㅜ
제기랄
나중에 고기 막 남고~
고기집을 나와~
두타로 걸어가며
우린 파라파라를 했었죠
기타아져씨가~
공연을 안할경우 우리끼리 놀려구 준비했던 스피커가
길거리에서~~
효력을 ~~~~ 비비빗~~
걸어가다가 파라파라가 지겨워질무렵~~
아참 ㅡㅡ.; 대학로에 가서 기타아져씰 만났다.~~ [앗 이게 무슨말~]
공연 안하고
내가 시범 보여줄라다가 ㅡㅡ.;
그냥 말고~~
아져씨 우롱하는것 같아서~
우린 두타로 향했지??
가면서 노래 부르고
술사패랑 ㅡㅡ.; 타로랑나랑 단둘이로 나뉘어서~
노래 막 부르고~
나그네군~~ ㅜㅜ 중도에 배신때리고 술사패로 가고~
두타 도착~!
열라 오락 하고
오락실 열라 조코 ㅜ.ㅜ
깨끗하고 쌘써 좍살~ 오락실 넓직~!!
자 이제 아쉬움에 시간
지하철 역으루 가는 도중
세레님 없어지구~
헐~
ㅡㅡ.; 없어진적이 너무 많은 세레님~~
ㅜㅜ
아쉬움을 뒤로 한체~
토끼님은 달소이님이랑 떨어지구
앗싸~~ 마중~!!
쿠니님 토끼님 가구
이제 정말 마지막까지 징하게 놀 사람들
만 남아
서울역에서 았싸 파라파라를~~
술사님의 다리 푸리즈 [쿠우랑 같이~]
차력 시범~!!
정말 끝까지 잼있게 놀다가
앗 쿨맨 녀석 갑자기~!!
같이 안가고 자고 가겠다넹??
ㅡㅡ.; 나한테 전화 한다구 해서
철썩 같이 밑고~!!
(내가 자면 전화하지마~ 했지만 안자고 전화 해줄줄 아랐음~)
그들과 아쉬운 작별을 한뒤~!!
기차에 타자마자 죽 뻣고 잤어용~~
누군가
다왔어요~
우잉?
부산이고 ㅜ.ㅜ
헐 그시각이 5:24분
정신 없고
아져씨 자다가 잘못 왔는데요
역무원 : 어서 내리세요~~ [냉담 냉담]
(속으로 : 17+1 17+1 17+1)
다른 역무원에게
아져씨 자다가 잘못왔는데요
역무원 : 너무 마니 와서~ 다시 표끊어야 해요
5:30분차 있는데 저어~~~~~~~~~~~~~~~~~~기 표 끊으로 가세요
[그시각 5:28분]
죽도록 뛰어가서
철도 회원창구가 한산하길레
저기요 급해서 그러는데요~
끊어주세요~~
나의 외모에 반한 여자역무원: 네~
미친듯이 입구가 아니고 출구로 가서~ [보통 급하면 출구로 가는게 빠름]
계단 막 뛰어 내려 가고~
친절한?? 기차 운전수 아져씨가 문을 안닫아서~
가는기차를 탈수 있었다는
ㅜㅜ
가는거 결국 잡아서 탓었다는~~
ㅜ.ㅜ
김천도착 7:45분정도
ㅡㅡ 회사가니
간부들 벌써 출근 졸라 째려보고~~~
정신없이~
옷입고 씻고~~
출근~!!
ㅜㅜ 그날 하루 종일 몸이 안좋고 나중엔 팔도 못올릴정도로 몸살남
중간에 조퇴 ㅜ.ㅜ
가 저의 서울 상경기의 마지막 입니다.
전 누구누구 누구 이름을 여기에 적기보다
내맘속에 한사람 한사람에 적을꺼에요~
모두들 그렇게 내맘속처럼 그대들도 그대 맘속에
나의 이름을 꼭 새겨 두세요~
그럼 나중에
속옷~ 싸게 살수 있을 겁니다 .^^
담달에 꼭 봐요 다들~~~~~~~
또 한달을 어찌 기다릴지 막막 하넹~~
그려~~
결국 정모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잼있다는~~
시간 관계상 못적은게 많아서 너무 아쉬워용~~
ㅡㅡ.;
서울 숙소 [쿠우무료여관] 예 묵고 계신 여러분들~
건강 하시길~~
나중에 놀러 가면 반겨주시길~~
ㅡㅡ.;
에혀~~ 이제 대구 정모때리러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