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꾸신꿈인데요 내일 한달 천도제입제하는 날인데요
그리고 저랑 엄마랑 집에서 매일 기도중이기도 합니다..
저는 100일기도중이구요.
저희엄마가 오늘 꾸신꿈인데요
엄마랑 저랑 낼 천도제에 가기로했는데요
저희엄마랑 저랑 아주 큰 교실에 같은 줄에 엄마는 맨앞에 저는 맨뒤에 앉아서 시험을 쳤대요.. 그교실에 시험치려는 사람이 많았어요 교실이 집 2채정도의 넓이였어요 ..초등학교처럼 2명씩 짝이되어 시험을 치더래요
도형자20센치 헌 플라스틱 자, 1/5정도 쓴 연필 ,그리고 새책한권, 새공책한권(줄도 안그어진 그냥 백지)을나눠받았대요
감독관이 보는 앞에서 시험문제를 풀었대요
책을 보면서 시험문제를 푸는데그런대로 풀으셨는데 마지막문제는 말벌이 그려져있은데 똑같이 사이즈를 재면서 말벌을 그리는건데요
저희엄마는 잘 안그려지더래요
그려도 작게 그려지고
그리기도 싫더래요화도 짜증나고 신경질도 나더래요
시험치다가 저한테 오면서 잘그려지냐고 물으니까 저는 잘그려진다면서 조그마한 난로를 쬐면서 시험을 치고 있더래요..춥다면서 난로를 쬐더래요 저는 다 잘친것같다면서 그러더래요 100점맞을것같다고 자신만만해하고
엄마는 0점맞을것같다고 걱정했대요
그런데 뒤에서 시험친거 거둔다고 하더래요
그래도 차곡차곡 거두는데 시험지도 빳빳하게 겉지가 있는 공책이더래요 노트라기하기엔 좀 많이 큰 넓이인데 스케치북보다 좀 작은 사이즈고 두께도 1cm좀 안되는 두꺼운 공책이더래요
엄마는 시험거둔걸보고 제대로 그릴걸하면서 후회하면서 거두는거 보고있었대요
저랑 엄마건 아직 안거뒀고 거두고 있는 중이더래요
그런데 엄마는 포기했는데 나중에 보니 엄마공책에 누가 말벌을 그려놨더래요..
그리라고 한만큼 딱맞춰서 그려져있더래요
그런데 한복판에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그건 구석에 그려져놨더래요
누군가가 엄마를 좋아하는 남자가 엄마몰래 그려놨더래요
이게 무슨뜻일까요?
하도 꿈이 이상해서 이런꿈은 첨이라 꼭 해몽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어떤 기도라도 어떤 의식이라도 모든것은 지극정성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효험이 있는것이지요 해서 저는 이꿈이
그런 의미에서 꾸어진 꿈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듬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뉘우치고있습니다..